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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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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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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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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팀 마인 킬러

DUMMY

마인으로 만든 팀을 운영한다는 것은 어쩌면 도박일 수도 있다. 그들은 힘에 중독될 수 있고 자신의 제어에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이모탈 시티로 유입될 마인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헌터 마인의 경우 S 레벨 헌터 수십 명이 덤벼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할 정도다. 상이고람이나 문정은 제집 드나들 듯이 이모탈 시티를 드나들었다.


그런 그들이 저번의 반군처럼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한 길드의 수장을 거리낌 없이 암살하려 한 것이 반군의 마인이다.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계속해서 회담을 요구하는 연합을 뒤로 미루기가 까다로웠다. 그들과의 접촉을 삼대 길드에서도 눈치를 채고 있다. 그들의 정보망도 우리에 못지않다.


그들은 내가 독단적으로 마인과 거래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아예 그들과 접촉한 내용을 삼대 길드 수장에게 늘 보내곤 했다. 마인과의 거래는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내가 먼저 삼대 길드에 손수 시범을 보이는 것이다.


연합은 불사의 회람과 회담이 결여되면 다른 길드로 접촉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반군은 어떻게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겨우 손에 넣은 불사의 회람이다. 이모탈 시티를 개혁하는데 첫걸음을 뗀 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세상에서 힘을 손에 넣었다면 그 힘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사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우신이 남겨 놓은 서류를 훑어봤다.


강경일, 이도식, 차영도, 석동일, 최우신까지 포함해서 다섯 명의 대마인 팀이다.


현재 레벨은 모두 A 레벨이다. 그들이 마인이 되면 헌터 마인으로 레벨업 될 것이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들이 마인이 되면 네크로폴리탄의 마인과 같다는 이야기다.


한 번의 실수로 이모탈 시티 전체로부터 적으로 낙인 찍힐 수 있다는 소리다.

그건 나마저도 마찬가지다. 불사의 회람 길드장이 마인이라고 들통이 나는 순간 이모탈 시티는 발칵 뒤집힐 거다.


정말 날이 선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은 삶이다. 하긴 이모탈 시티에서의 삶은 내일을 가늠하기 힘드니까 이해는 가는 부분이다.


다음 날 저녁 37층 개인 연구실로 최우신의 팀이 모였다.


그들은 차분하게 가라앉은 기분으로 나를 맞이했다.


"여러분은 이모탈 시티를 위해 그리고 불사의 회람을 위해 희생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힘을 갖는다는 것은 분명한 책임 소지가 따른다. 그 힘은 자신의 것이다. 그 힘을 이용하여 길드를 살찌우고 이모탈 시티에 도움을 주는 것이지 난 너희의 희생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마음속에 단 하나의 주저함이 있으면 물러나도 좋다."

"아닙니다. 회장님. 이미 결심하고 이곳에 왔습니다."

"나는 그대들에게 맹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즐기라는 것이다. 전투를, 힘을 즐기다 보면 그대들이 해야 할 일을 알게 될 거다."

"알겠습니다. 회장님."

"팀장의 힘을 경험해 봤겠지? 그것이 헌터 마인의 힘이다. 그 힘을 얻게 되면 도취하지 마라. 힘을 제어해라. 그 선을 넘어서는 녀석은 내가 직접 처단한다. 알겠지?"

"알겠습니다."

"마인이라고 해 봤자. 자식을 보지 못하는 것뿐 그 외에는 결점이 없는 지고무상한 신체를 얻게 되는 것이다. 힘을 얻으면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은 절대 거짓과 배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다른 것은 용서해도 이 두 가지만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이걸 어기면 대가는 죽음이라는 걸 분명히 해 둬라. 거짓과 배신에 따르는 것은 죽음뿐이다."

"명심하겠습니다. 회장님."


나는 무스토 하나를 가져와 사 등분 해 네 명에게 나눠 주었다.


"비리거나 하지는 않을 거야. 부사장은 무맛이라고 하더군. 한 사람씩 삼켜라."


강경일이 가장 먼저 삼켰다.

나는 그가 반응을 일으키기 전에 이멀션 다이브를 통해 그의 신경 뉴런 다발 속에 침입하는 악마의 사념을 완전히 제거했다.


이것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신이 좀먹고 결국 미치게 되어 레지던트 마인이 되는 것이다.

나는 한 사람씩 마인으로 만들었다. 마인으로 제조하는 과정은 순식간이었고 이들을 완벽한 마인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나의 진정한 능력이다.


30분도 안 돼 네 명을 모두 마인으로 만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대로 기초가 탄탄한 헌터는 마인으로 개화하면 헌터 마인의 능력을 얻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들 네 명은 짬밥이 좋았던 A 레벨 헌터다. 그런 기본 능력을 갖추고 개화하면 헌터 마인이 되는 것이 이번에 확실히 증명되었다.


보통 마루한 연합은 무각성자를 이용해 마인으로 만들었다. 대부분 노멀 마인으로 개화 할뿐이지 헌터 마인이 될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네 명은 감정을 추스리느라 호흡이 거칠었다. 최우신도 이때만큼은 바짝 긴장하며 아예 이블 페이스를 얼굴에 착용하고 상황을 살폈다.


"심호흡하고 마음을 안정시켜라. 힘은 오버 히트되고 무엇이든 파괴하고픈 본능이 꿈틀 거릴 거다. 그걸 제어하라는 이야기다."


최우신이 앞으로 나서 말했다.


"진정해라. 호흡이 거칠어 붉은 기운에 대응하려 말고 천천히 호흡에 따라 그것을 받아들여라. 이제부터 그것은 너희들 힘이다."


최우신이 인간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것이 30분 내외였지만 이들은 약간 흥분을 하였는지 근 한 시간 가까이 걸려 인간폼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가공할 힘을 경험한 탓인지 그들의 얼굴은 홍조를 띄우고 있었다.


"어느 정도 힘인지 가늠할 수 있었지? 그건 일부분일 뿐이다. 너희가 단련하고 제대로 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노멀 마인 정도는 가지고 놀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 하고."

"이들을 데리고 내일부터 창원에서 훈련할 생각입니다. 그곳에는 인적이 드물고 네크로폴리탄 녀석들이 대부분 창원으로 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셈텍스에 기록된 좌표가 창원으로 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들을 감시하기도 좋으니 창원에서 훈련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힘을 경험해 봤으니 당장 힘을 사용하고 싶은 욕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제어 할 줄 아는 것이 먼저다. 알겠지."

"알겠습니다. 회장님."

"이건 이블 페이스다. 부사장이 쓰고 있는 것을 너희도 보았을 거야. 마인의 붉은 기운을 완전히 잡아 주어 변신했을 때도 일반인과 다름없이 행동할 수 있다는 멋진 장점이 있는 마스크다. 이걸 쓰면 활동의 제약에서 벗어 날 수 있으니 환상적인 아이템이지."


나는 모두에게 이블 페이스를 나눠 주었다.


"그리고 이건 내가 주는 선물이다. 너희의 머릿속에 전투능력을 업로드 시켜 주겠어."


네 명에게 검술, 무술, 체술 등의 지식을 업로드 시켰다. 이로써 완벽한 팀이 구성된 것이다.


나는 이현희가 데빌을 마인 킬러라고 부르던 것을 떠올렸다.


"너희 팀명은 마인 킬러다. 부사장을 포함해 다섯 명을 마인 킬러로 통칭해서 부르겠다."


최우신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않아도 팀명을 생각하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 대마인 팀에 가장 어울리는 팀명입니다."

"음, 지금은 아가문드가 두 자루뿐이다. 아가문드를 확보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일이다.


나는 최우신이 올린 자료를 토대로 단검은, 사실 단검이라고 하기에는 뭣한 칼이다. 모양은 단검인데 날 길이는 60cm로 완전히 검이다. 그것을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은 강경일이다. 그는 평소 비표를 다루었기에 단검이 가장 손에 잘 맞을 것이다.


아가문드 검 이것은 한손 검이다. 한손 검은 이도식의 트레이드 마크니 그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결론이다.


"아가문드는 이것뿐이라 두 사람에게는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에서 제조한 특수 티타늄 합금 방패를 마련해 두었다."


차영도와 석동일은 합금 방패를 받아 들었다. 두 사람은 던전에서 탱커 역할을 했기에 방패가 익숙했다.


이로써 팀 마인 킬러가 탄생했다.


이들은 내 직속 관할로 각 개인 모두에게 실버 카드를 발급해 주었다. 실버 카드면 불사의 회람 고위직들이 가지는 카드다. 상위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은 나 혼자뿐임을 고려할 때 실버 카드의 직권도 엄청난 것이다.


며칠 동안 이들은 신이 나서 미칠 지경인 듯 보였다. 그런 엄청난 힘을 하루아침에 얻었으니 미치지 않는 것이 정상은 아닐 거다. 당장이라도 마인과 한번 싸워 보고 싶겠지.


최우신은 이들을 위해, 아니 팀을 위해 거하게 한턱낸 모양이다. 그리고 창원에 아예 캠프를 차려 놓고 전투 훈련에 매진했다.


나는 개인 비서 유철환을 데리고 삼대 길드 엘리시움 창고를 모두 뒤졌다.

미노핵을 모으기 위해서다. 엘리시움 광석에 희귀하게 존재하는 미노핵을 모으는 것을 정말 번거로운 작업이었다. 가을쯤 완공 예정인 엘리시움 자생지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기본 1차 자생지의 생산율은 불사의 회람 총납부량의 40%에 해당한다. 나머지 50%는 헌터들이 맡고 있다. 결국, 10%의 손실이 발생한다.


나는 10%의 손실을 다른 길드에서 매입하는 것으로 충당했다. 내가 불사의 회람 모든 헌터의 엘리시움 광석 납부량을 50%로 절감한 것에서 오는 손실이다.


이제 이 2차 단지가 오픈되면 손실은커녕 이모탈 시티에서 가장 많은 엘리시움 광석을 보유한 길드가 된다.


저번 네크로폴리탄에서 데빌과 싸웠던 경험을 토대로 에테르의 소비가 무지막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테르의 보유량을 크게 늘려야 했다.


미노핵을 추출하면서 금액으로 치면 거의 10억에 가까운 엘리시움 광석에서 에테르를 충전했다. 충천량은 백만을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부족하다.


돈 걱정은 없다. 불사의 회람의 회장이 되면서 그동안 손해만 봐왔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았기 때문이다.


코볼트 고기와 투쓰 플로그 요리법에 대한 인센티브가 정상적으로 꼬박꼬박 쌓여 졌고 인프라퍼티 스캐너와 익스펜드 템퍼드 머신은 불사의 회람이 만든 것이 아닌 내 개인 발명품이므로 이를 통한 기술특허사용료가 만만치 않게 쌓였다.


사실 이 세 가지만 하더라도 돈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내가 요즘 겪는 단 한 가지 문제라면 단연 박정아다. 그녀는 심하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마인이 되고 난 다음 더욱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동류의 나를 곁에 두지 않으면 불안해할 정도였다.


솔직히 바쁜 일정 때문에 그녀를 소홀히 한 것은 사실이다. 마인이 된 것도 어찌 보면 나와 함께 있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니 내가 책임이 없다고 입을 닫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녀는 아침부터 불사의 회람 39층에 올라와 터를 잡았다.


"아니 뭐라는 말씀입니까? 비서로 쓰라고요? 후, 따님은 제정신이 아닙니다."


나는 다급히 말을 내뱉었지만, 박민혁 총수의 목소리는 강직했다.


"구워 먹던 삶아 먹던 네 마음대로 해. 이제 나도 질렸어."


그 소리를 끝으로 이어링이 먹통이 됐다. 나는 어처구니가 없어 집무실 밖으로 나왔다.

어처구니없기는 유철환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막무가내로 유철환을 밀치고 안으로 들어왔다.


"어이, 정도가 있어야지. 이러면 곤란해, 여긴 놀이터가 아니야."


나는 약간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

그녀는 퉁퉁 불은 눈덩이를 들이밀며 말했다.


"나를 그렇게 만들어 놓고 책임이 없다고 던져 놓으면 어쩌란 말이야?"

"아니 죽을 일도 아니고 네 생활에 큰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솔직히 그런 힘을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하, 그러셔? 그래서 애인은 집안에 처박아 놓고 나 몰라라 해?"


나는 네가 어떻게 내 애인이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멈췄다. 그 이야기를 꺼내면 그녀가 어떻게 돌변할지 짐작이 안 됐기 때문이다.


"원하는 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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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37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2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38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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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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