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진성하의 서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3.21 23:00
연재수 :
1,070 회
조회수 :
1,999,464
추천수 :
45,946
글자수 :
6,740,765

작성
19.08.20 19:00
조회
4,058
추천
98
글자
13쪽

SS 레벨 헌터

DUMMY

자존감으로 똘똘 뭉친 이들을 굴종시키려면 그 자존감을 짓밟을 수밖에 없다. 잔인하지만 그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겠지.


세상이 느려지는 것 같다. 시계의 초침이 더욱 느려지는 것 같다. 눈앞에서 허둥대는 사람 고함을 치는 사람의 입이 벌어지는 것이 보인다. 턱에 한 방.


팔을 휘두르며 뛰어들어오는 헌터의 안면에 오른발 뒤꿈치가 떨어져 내렸다.

태권도, 우슈, 합기도, 유도 그 모든 기술이 내 몸에서 펼쳐졌다. 서 있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차고 넘어뜨렸다.


나는 느린 템포 속에 갇혀 있지만 보는 이들은 엄청난 속도감에 정신이 없을 것이다.

특히 내가 쓰고 있는 이블 페이스는 웃음 짓는 악마의 형상이라 대결 장면과 더욱 묘한 매치가 어우러졌다.


사람들은 화면을 들여다보고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S 레벨의 헌터다. 그런데 전투는 마치 F 레벨과 A 레벨이 벌이는 전투 같았다.


도저히 상대 되지 않는 힘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S 레벨의 헌터들은 내 몸에 손 하나 대지 못했다. 심지어 반월륜도 뽑지 않았고 아가문드도 꺼내지 않았다.


오롯이 근력에서 나오는 힘만으로 이들을 압살했다.

원, 투 스트레이트를 연속으로 처맞고 뒤로 나가떨어지는 헌터를 보고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데몬의 주먹을 맞고도 거뜬히 버틴다는 헌터가 S 레벨의 헌터다. 그런데 어떻게 정동혁 회장의 주먹에 저렇게 숨도 못 쉴 듯이 비명을 지르며 추풍낙엽처럼 나가떨어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합기도의 관절기로 상대의 뼈를 부러뜨리거나 권투로 안면에 주먹을 작렬 기절시켜 버리거나 하는 모든 것이 멋져 보였다.


S 레벨의 헌터들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열댓 명이 바닥을 기었고 나머지들이 정신을 차리고 덤벼들기 시작했지만, 추풍낙엽처럼 나가떨어졌다.


수십 명의 헌터가 완전히 드러눕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을 불사의 회람 헌터들이 지켜봤다. 로비에 걸려 있는 커다란 TV 화면에서 똑똑히 중계되고 있었으니까. 사람들은 내 움직임을 보고 탄성을 지르며 손뼉을 치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고 역시 회장이라고 치켜세웠다.


"진짜요? 이터널 엘리시움에는 SS 레벨이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우리 불사의 회람에는 회장이 SS 레벨 헌터가 아니겠습니까?"

"SS 레벨의 헌터가 있다고 하더니 소문이 사실이 아니었나 보군요. 정동혁 회장이야말로 저 능력을 보건데 SS 레벨이 아닙니까? S 레벨 헌터를 가지고 놀 정도인데 그가 SS 레벨 헌터가 아니라면 무엇입니까?"

"정성철 회장이 그에게 불사의 회람을 물려준 이유가 있었군요."

"보십시오. 그가 논프라퍼티 스캐너를 만들었고 엘리시움 할당량도 –50%나 삭감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 SS 레벨의 헌터가 아닙니까? 이보다 회장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보기에는 정성철 회장이 사람 하나는 기막히게 본 모양입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SS 레벨이라니! S 레벨의 헌터가 꼼짝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십시오. 그가 진정한 회장이 아니겠습니까?"

"회장은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 주려고 일부러 이런 전투 장면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닙니까? 저 S 레벨의 헌터들은 그러한 것도 모르고 모닥불 안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같았습니다. 정동혁 회장은 정말 대단합니다."

"혹시 정성철 회장의 숨겨둔 아들이 아닐까요? 이야. 정말 끝내줍니다."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SS 레벨의 헌터를 보게 될 줄이야. 정말 멋집니다. 멋져. 난 쓰러진 저들이 S 레벨이라는 것을 아직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어린아이와 성인의 싸움 같았습니다."

"대단해. SS 레벨이 저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도대체 저 젊은 나이의 사람이 어찌 저런 힘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요?"

"정성철 회장이 정동혁의 힘을 알아보고 그를 몰래 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불사의 회람 길드 자체를 그에게 쉽게 넘기겠습니까? 그는 확실히 회장 이상의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불사의 회람에 어쩌면 가장 어울리는 사람 같습니다."

"그는 진정한 회장입니다. 세상에나 SS 레벨이라니. 그 만큼 회장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가 빨리 회장에 취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망설이고 있는 것인지?"

"나이가 어리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요?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그는 회장이 되고도 남습니다. S 레벨 헌터를 어린아이처럼 가지고 노는 힘을 보셨지 않습니까? 정동혁 회장이야말로 불사의 회람 회장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그는 빨리 취임을 해야 합니다."


나는 쓰러져 비명을 지르는 헌터들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언노운이 이미 승리 확률을 계산해서 편안히 싸우기는 했지만, 힘의 차이가 이 정도로 압도적일 줄은 몰랐다.


아마도 그동안의 활동으로 내 기본 신체 능력이 또 올라갔을 수도 있다. 네크로폴리탄에서 싸웠었고 그 이후로도 마인과 계속 싸워 왔으니.


"힐러들은 저들을 치료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회장님."


격투 연습장으로 들어온 힐러들은 나에게 깍듯이 고개를 숙인 뒤 쓰러진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조용찬은 부러진 팔이 치료되자 인상을 찡그리며 팔을 휘둘러 보았다.

그는 나를 바라보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이미 우리 따위는 상대도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여기로 집합시켰군요."

"아, 붙어 보기 전까지는 장담하지 못했습니다. 붙어보니 힘의 차이를 알겠더군요."


조용찬은 나를 똑바로 주시하더니 말했다.


"이모탈 시티에서 마인과 정면으로 싸워도 꿀리지 않는다는 SS 레벨 헌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터널 엘리시움에는 두 명인가 존재한다고 소문만 있었는데, 한데 오늘 겪어 보니 회장님이 진정한 SS 레벨 헌터이셨군요."


'SS 레벨? 아니 S 레벨이 최상위가 아니었나? SS 레벨도 존재하나?'


나는 조용찬이 나를 SS 레벨로 칭하자 잠시 어리둥절했다. 지금 나는 악마화를 하고 있어서 힘의 차이가 엄청날 뿐인데 그는 나를 SS 레벨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터널 엘리시움에도 SS 레벨 헌터가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완전한 허구의 이야기는 아닌 듯 했다.


"알고 보니 정성철 회장이 숨겨놓고 있었군요. 진작 이야기하셨다면 이런 불편한 일이 없었을 텐데. 결과가 났으니 우리는 정동혁 회장이 정식으로 회장에 취임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후후. 반대할 이유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야말로 불사의 회람 미래가 아닙니까. 제가 회장에 취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불사의 회람에 남아서 힘 써주시는 것이 더 반가운 일이지요."

"허, 오늘 SS 레벨의 힘을 감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연 SS 레벨의 힘이 이런 것이었군요. 저희가 옷깃 하나 스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데몬은 그냥 밟아 죽일 정도의 괴력입니다. 그 주먹이 얼마나 빠른지 감각으로도 쫓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대단한 빠름입니다. 순식간에 세 명이 넘어지는 것을 보고 꿈을 꾸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SS 레벨의 헌터. 정말 불사의 회람 회장에 걸맞은 능력입니다."

"저희는 정동혁 회장이 불사의 회람 회장에 취임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나는 90도로 크게 허리를 숙이며 말했다.


"불사의 회람 회장으로서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으며 불사의 회람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행동에 조용찬과 삼십여 명의 S 헌터들이 역시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저희도 불사의 회람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회장님!"


***


"수고하셨습니다. 불사의 회람에 폭동이라도 날 기세입니다."

"하하, 생각보다 파급 효과가 컸었나 봅니다?"

"컸다 뿐입니까? 발칵 뒤집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불사의 회람 회장이 SS 레벨이라고 벌써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김상열 부회장은 얼굴 가득 웃음을 지우고 나를 바라봤다.


"세상은 영웅을 원하니까. 강함은 좋은 건가 봅니다. 사람들이 격정을 감추지 못하고 흥분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모름지기 우두머리가 강하면 그 아랫사람은 저절로 힘이 솟구치는 법입니다."

"하하, 너무 칭찬하지 마십시오. 부끄러워 질려고 합니다."

"오늘 일은 길드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헌터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들려올 정도입니다. 하하."


오후 들어 길드 게시판을 슬쩍 들어가 봤는데 장난도 아니었다.

불사의 회람 정동혁 회장 SS 레벨로 밝혀졌다. 그는 반신이다. 등등 어처구니없는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려 있었다.


더욱이 지금까지 가만히 있던 일이 폭동 수준으로 부풀려졌다.

그것은 나의 회장 취임에 관한 일이었다. 엘리시움 –50%를 공표했을 때는 반감도 만만치 않았고 논프라퍼티 스캐너를 개발했을 때도 환영도 많았지만, 질투와 시기도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전혀 달랐다.


완전한 칭찬 일색과 찬양 일색이었다. 강함. 지금 이 현실에서는 모든 이들이 동경하는 것은 강함 그 자체였다. 강함이야말로 순수한 정의며 순수한 영혼이며 순수한 바람의 정점에 있는 것이다.


SS 레벨 헌터의 등장. 그것이 불사의 회람 회장이라는 인식이 완전히 퍼져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내가 회장에 취임하는데 오히려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한 분위기는 며칠이 흐를 동안 더욱 거세게 타올랐다. 이젠 내가 움직이면 사람들이 저절로 고개부터 숙였다. 비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헌터들은 자신이 불사의 회람 길드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나에 대한 경외감은 갈수록 커졌다.


그와 더불어 엘리시움 삭감과 논프라퍼티 스캐너는 나의 업적으로 치부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대단위 엘리시움 자생지를 만든 것도 소문이 퍼져 나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은 완전히 제거되었다.


나이 어린 새파란 헌터가 불사의 회람 회장을 맡는다고 콧방귀를 끼어대던 사람들이 지금은 나를 경외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네, 부사장 네, 네 알겠습니다."


최우신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나를 향한 개인 면담을 신청했다.


39층 개인 집무실에서 최우신을 맞이했다. 그는 회색을 아주 좋아하나 보다. 사석에서 그를 볼 때마다 그는 회색 슈트를 꼭 입고 있었다.


"회장님 여기 그동안 회장님이 부탁했던 아이템을 모두 모아 왔습니다. 사실 일찍 모았는데 회장님이 너무 바쁘신 것 같아서 지금에야 드립니다."


최우신이 가져온 것은 이블 페이스 두 개와 데몬의 눈 두 개였다.


"수고했습니다."


이블 페이스는 모두 다섯 개다. 내가 네 개를 소유했고 박정아가 하나를 가지고 있다.

데몬의 눈은 모두 5개다. 2개만 더 구하면 일곱 개 모두를 모을 수 있다. 이것은 내가 모으는 유일한 컬렉션들이다.


"어, 그래 고생했어요."

"회장님."

"네? 하고 싶은 말은 있다면 편히 말하세요."

"저기, 마인이 된다면 받는 불이익은 무엇이 있습니까?"

"음, 큰 불이익은 없어요. 마인은 되면 단 한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남자는 정자를 여자는 난자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즉 자손을 남길 수 없습니다."

"그럼 섹스를 못 하는 겁니까?"

"아뇨, 하하, 그건 마음 놓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손을 남길 수 없는 겁니다."

"전 어차피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약이 그것뿐이라면 마인이 되겠습니다."

"결심한 겁니까?"

"요즘 부사장으로 다녀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회장님이 SS 레벨이라고 소문이 난 다음부터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강해져야 한다고 말입니다. 저다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강해져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저도 사실 부사장이 마음 놓고 활동하려면 마인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정말, 확실히 마인이 될 수 있는 겁니까? 만에 하나라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임페리얼 테크노트리아 박민혁 총수의 딸 박정아를 마인으로 만든 적이 있으니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개인 사정으로 글 못올릴것 같습니다. 24.03.25 18 0 -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793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7,975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859 0 -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24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26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2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38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3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39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47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4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45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4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5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37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2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38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6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