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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가끔, 비공개 공간이라 이곳의 성별과 나이 때문에 놀랍니다. 왜냐고요?
제가 둔하기 때문입니다. 예측을 할 수가 없어요.
글 쓰는 취향보다 별칭으로 대충 짐작하니까요.
물론 제 작명이나 취향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끙.
그리고 왠지 저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밝혀야 하는 게, 마치 커밍아웃처럼 후덜덜 합니다.
왜 긴장하죠?
똭! 보면, 모르! 려나요... 에구구.
예전에 연무지회 가입되어서 밝혔거든요!
왜 그러시나요. 여러분~ 저 장난으로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니 정말로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오해하는 것 같아서요.
음? 그림 취향에 똭! 귀엽잖아요.
글쓰기 취향은 판타스틱 똭! 어쩔수 없이 깜찍함이 튀어 나오잖아요.
봐요.
저 여자입니다. 똭 봐도 여성스럽잖아요. 왜 그러세요?
제가 주로 쓰는 주인공이야 로맨스가 아니면 분위기에 맞는 인물을 고르는 겁니다. 저도 분위기를 망친 민폐형 여주인공 싫어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쓰려하는 제가 가끔 절망스럽죠, 털썩.
아무튼 의도하지 않았던 오해가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 30대 초(보호본능 실드)의 솔로입니다. 그러니 매우 속 없는 장난을 쳐도 이해하세요. 마음만은... 넵 잡설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