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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ist : 제국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Calstein
작품등록일 :
2019.09.16 19:15
최근연재일 :
2020.04.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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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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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글자수 :
251,094

작성
20.02.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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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쪽

 제국 선제후 가문


 레트비히 가문(독수리)

- 가문 중심지 : 오스나뤼비크 지방 카이덴부르크 대공작령

- 작위 ; 카이덴부르크 대공, 오스나뤼비크 공작, 오스나뤼비크 선제후

- 가주 : 황제 클레멘스 4세

- 현재 제국의 황제인 클레멘스 4세의 가문이자 초대 황제 지크프리트 대제의 혈맥을 잇는 가문. 제국 귀족 중 명실상부 그 정점에 군림하는 최고의 가문. 많은 황제를 배출했으며 그들의 영지 수도인 카이덴부르크는 학문적, 문화적으로 매우 발달한 도시이며 제국 내 가장 화려한 도시이기도 하다. 막강한 힘으로 제국의 정점에 군림하는 가문이지만, 최근 가문 내에서 계승권을 두고 다툼이 발생하여 세력에 타격을 입었고, 타 제후 가문의 견제로 황권이 약화되는 등 여러모로 위기의 상황을 맞고 있다. 그럼에도 3대에 걸쳐 황제의 자리를 세습하는 등 아직 레트비히의 힘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 황제 클레멘스 4세의 치세 아래, 수많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의 통치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 라인하르트 가문(사자)

- 가문 중심지 : 팔켄슈타인 지방 라웬부르크 변경백작령

- 작위 : 라웬부르크 변경백, 팔켄슈타인 선제후

- 가주 : 알베르트 운드 라인하르트

- 과거 지크프리트 대제의 5명의 동료 중 한 명인 ‘검성’ 알프레드의 혈맥을 잇는 가문. 제국의 영토 중 엘프 합중국과 가장 넓게 국경을 맞대고 있어 크고 작은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라웬부르크 지방을 다스리고 있으며 가문의 특성상 휘하 병력이 제국군 중에서도 가장 잘 훈련되어 있는 최고의 정예병들이다. 이 때문에 제국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하며 제후회의에서의 영향력이 매우 큰 가문이다. 최근 황제의 자리를 두고 레트비히 가문과 마찰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전쟁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다. 비록 아리엔 가문과 비텔스바흐 가문의 만류로 인해 전쟁까진 가지 않았으나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현 가주 알베르트는 현 황제 클레멘스 4세에게 있어 가장 껄끄러운 존재가 된 상태다.


 아리엔 가문(매)

- 가문 중심지 : 이스트리엔 지방 클라우츠 공작령

- 작위 : 클라우츠 공작, 폴스카 후작, 이스트리엔 선제후, 제국 재상

- 가주 : 유리엘 폰 아리엔

- 과거 지크프리트 대제의 5명의 동료 중 한 명인 ‘현자’ 아이레나의 혈맥을 잇는 가문. 특이하게도 초대 가주가 여성이었다. 이 때문인지 아리엔 가문의 상속은 남녀 가리지 않고 첫 번째 태어난 자손이 잇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이를 현재까지 철저하게 잘 지켜온 유일한 가문이다. 최초 지크프리트 대제의 공화정을 지지하며 추진했던 가문이라 귀족의 작위를 받는 것을 꺼려했으나 자신들의 궁극적인 뜻을 이루기 위해선 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작위를 받게 되었다. 이들은 대대로 뛰어난 두뇌를 바탕으로 각종 학문적 성과를 크게 이루었으며 제국 재상으로써 황제를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공화정을 지지하고 있으며, 역대 황제들은 아리엔 가문을 황제의 가장 강력한 우군이자 적이라 평했다. 현 가주 유리엘 폰 아리엔은 비텔스바흐 가문의 가주인 루프레히트와 절친한 사이며 현 선제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다. 현재 제국 최고의 원로 귀족 중 한 명으로 황제조차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 비텔스바흐 가문(늑대)

- 가문 중심지 : 클레텐베르크 지방 바이셴크 후작령

- 작위 : 바이셴크 후작, 클레텐베르크 선제후

- 가주 : 루프레히트 폰 비텔스바흐

- 과거 지크프리트 대제의 5명의 동료 중 한 명인 ‘투신’ 에드가의 혈맥을 잇는 가문. 제국 내에서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정적인 가문이다. 그 어떤 정치적 활동도 하지 않으며 그 누구의 분쟁에도 관여하지 않는다. 그들이 최근에 했던 활동 중 가장 크게 움직인 것이라면 라인하르트 가문과 레트비히 가문의 전쟁을 사전에 막은 일. 대외적으로 거의 활동하는 일 없이 영지 경영에만 몰두하는 비텔스바흐 가문이지만 그 세력은 누구도 무시 못 할 정도로 크다. 최근에 다시 외부활동을 시작하며 아직 건재함을 보였다. 대부분의 귀족들이 그들을 평가하기를, 말 그대로 지금은 잠자는 맹수의 상태라고 한다.


 테네아 가문(곰)

- 가문 중심지 : 바이슬란트 지방 테네아 백작령

- 작위 : 테네아 궁중백, 빌란트 남작, 바이슬란트 선제후

- 가주 : 셀레아나 유르 테네아

- 과거 지크프리트 대제 5명의 동료 중 한 명인 ‘용병왕’ 케인의 혈맥을 잇는 가문. 비텔스바흐 가문과 함께 항상 중립을 지키는 가문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가끔 중앙에 모습을 보이며, 초대 가주가 용병왕인 탓인지 가장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가문이다. 지금은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가문이지만 초대 시절부터 용병의 기질이 더 강했던 초기 몇 대에 걸쳐서는 거친 특유의 성격 때문에 과거에 가장 타 가문과의 분쟁이 많았던 가문이다. 이로 인해 영지가 황폐해지고 몰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7대 가주의 현명한 대처로 위세를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력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 이후부턴 모든 분쟁에 있어 중립이라는 선언을 하고 영지에서 가문의 정비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 분가들과의 다툼이 잦은 듯. 테네아 가문과 라이벌 관계에 있던 루크레시아 가문과 알렌시아드 가문은 그 틈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황제와 의회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 잘츠부르크 가문(까마귀)

- 가문 중심지 : 잘츠부르크 공국

- 작위 : 잘츠부르크 공작, 잘츠부르크 국왕, 잘츠부르크 선제후

- 가주 : 귄터 루카스 잘츠부르크

- 과거 지크프리트 대제에게 협력했던 인간 국가의 후예 가문. 본래 잘츠부르크 공국으로 아주 유서 깊은 나라였으며 히에라온 제국과 격렬한 전쟁을 벌였던 기록이 있던 나라였다. 이들과의 전쟁 후 승리한 히에라온 제국은 잘츠부르크 가문과 공국을 유지시켜주었는데, 이들의 독립성이 매우 강해 직접 지배를 할 경우 너무 위험이 클 것을 우려하여 내린 조치였다. 잘츠부르크 가문은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평생 독립할 기회를 노려왔고, 지크프리트 대제가 히에라온 제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자 이에 동참했던 것. 본래 이후 독립하고자 하였으나 최후의 전투 때 주요 전장이 되어 큰 피해를 입은 잘츠부르크 영지는 홀로 독립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게 되었고 결국 지크프리트 대제의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다. 지크프리트 대제 시절엔 연방을 이루는 독립국가 중 하나였으나, 연방이 제국으로 바뀌면서 제국 제후 중 한명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도 제국은 잘츠부르크를 존중하여 공국으로 유지시켰으며, 이후 이들은 강대해진 세력을 바탕으로 선제후의 위를 받게 되었다. 이들의 영토는 제국 최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에크테일 대장성과 맞닿아 있다. 그래서 때때로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넘어와 영지를 습격하는 탓에 잘츠부르크의 병사들은 계속 전투를 벌여야 했으며 이내 이들의 전력은 제국 최고라는 라인하르트와도 맞먹는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그 수가 적어 라인하르트보다는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도 북부인들의 강인함이 녹아있는 이들의 전력은 개개인으로 따지면 최고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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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후의회(4) 20.04.22 25 0 13쪽
40 제후의회(3) 20.04.14 35 1 12쪽
39 제후의회(2) 20.04.10 42 3 13쪽
38 제후의회 20.04.07 45 3 13쪽
37 추적의 결과 20.04.05 48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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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재판(1) +2 20.02.06 72 2 13쪽
34 반란의 끝(3) 20.02.04 79 4 12쪽
33 반란의 끝(2) 20.02.02 79 5 14쪽
32 반란의 끝(1) +3 20.02.01 98 5 14쪽
31 마지막 속죄 +2 20.01.30 111 8 12쪽
30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 합류 +2 20.01.28 115 6 13쪽
29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 하이터스하임 수도기사단 +2 20.01.25 146 8 14쪽
28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4 20.01.23 157 6 11쪽
27 백작부인(2) 20.01.21 124 6 12쪽
26 백작부인 20.01.19 122 4 13쪽
25 추적대(3) 20.01.14 118 7 12쪽
24 추적대(2) 20.01.11 123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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