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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ist : 제국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Calstein
작품등록일 :
2019.09.16 19:15
최근연재일 :
2020.04.28 01:55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8,164
추천수 :
281
글자수 :
251,094

작성
20.02.01 14:47
조회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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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5쪽

*엘프 연방

- 수도 : 제도 루세른(구 히에라온 제국 수도)

- 건국자 : 통합자 티리온(추존)

순교자 알라엘(초대 대장로)

- 지도자 : 연방 대장로 엘타리아

- 구성 종족 : 하이엘프, 우드엘프, 다크엘프 소수, 엘프. 이 외 세이렌 족, 수인족

- 국가 표어 : 우리는 대의를 섬긴다


- 엘프들의 제국이었던 히에라온 제국은 인간들이 일으킨 독립전쟁에서 패배한 후 쇠퇴하였다. 후반기에 문제가 많았으나 그래도 엘프들을 하나로 모았던 히에라온 제국이 쇠퇴하기 시작하자 엘프들은 다시 한 번 분열을 겪었다. 지배층이었던 하이엘프의 부족은 제국의 쇠락과 함께 하나 둘 사라졌고, 이들의 후예임을 자처하는 부족과 기존 히에라온 제국에 불만을 품고 있던 부족들이 크게 충돌했고, 그 틈을 타 독립하려는 부족, 엘프들의 전통을 지키는 방향으로 회귀하는 부족 등 수많은 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흩어져버리기 시작했다.


인간들의 국가가 초기에 많은 방해 없이 무난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엘프들의 내전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 엘프들은 급기야는 당시 이름만 남아있던 히에라온 제국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세력간 분쟁을 일으켰다.


이러한 분쟁을 조정한 것이 티리온이라 불리는 한 엘프. 아세리안 부족 출신의 그는 당시 크게 3개 국가로 나뉘어(그 외의 작은 군벌과 세력들도 많았지만) 다투고 있던 엘프들을 서로 중개해 다시 하나로 통합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티리온은 비록 생전에 엘프들의 통합을 완전히 이루지는 못하고 죽었으나 그의 뜻을 높게 산 다른 이들에 의해 통합은 계속해서 진행되었고 결국 엘프들은 엘프 연방이라는 하나의 통합국가를 다시 세우게 된다.


- 주요 부족

아세리안 부족 : 통합자 티리온의 출신 부족. 직계혈족은 이미 끊겼으나 방계혈족을 통해 복구한 것. 아세리안 부족은 현 엘프들에게 있어 그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 하이엘프 계열로 추정.


테이젠 부족 : 하이엘프 계열의 부족. 현 대장로 엘타리아의 출신 부족.


레아테인 부족 : 우드엘프 부족. 전통을 매우 중요시하여 폐쇄적인 모습을 보인다. 우드엘프 계열의 부족들을 이끄는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부족이라 연방이 가장 신경쓰는 부족인데, 엘프의 전통 관습을 중시하는만큼 의견충돌도 매우 잦은 부족


카이스 부족 : 하이엘프 계열의 부족


게이타인 부족 : 기술자들을 많이 배출하는 부족. 하이엘프 계열의 부족들과 충돌이 잦은 편이다.


조르슈 부족 : 엘프의 국경을 책임지는 군인들을 많이 배출하는 부족. 원래 분열의 시기때 만들어진 군벌들 여럿이 뭉쳐 탄생한 부족. 따라서 부족자체가 우드엘프, 엘프, 다크엘프 등 여러 엘프족이 섞여 있다. 상임장로회의 한 자리를 얻어낸지 오래되지 않은 신흥 부족. 이 때문에 타 부족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다.


- 주요 인물

엘타리아 : 엘프 대장로, 테이젠 부족 출신

아레스티안 : 아세리안 부족의 장로. 티리온의 후예로 알려져있다.

레온하트 : 조르슈 부족 장로

엘레나 : 게이타인 부족의 기술자. 장로의 딸

헬레아나 : 카이스 부족 장로


-


초반 주요 적대국으로 언급되는 엘프 연방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엘프들의 신흥 국가로 자체 역사는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히에라온 제국과 본인들을 동일시하여 오래된 역사를 지녔고 정통성까지 있다고 주장하는 나라죠. 물론 현재로썬 직접적으로 적대하지는 않고 있으나 제국과 엘프 연방은 그야말로 물과 기름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제국 내 엘프들은 과거 히에라온 제국 산하 엘프 공국 출신들로 부패한 히에라온 제국에 대항해 인간들과 협력한 이들의 후예입니다. 당연히 이들에 대해 엘프 연방은 배신자라 여기며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급되었던 프리스란트와 히게아 등이 이렇게 탄생한 제국 내 엘프 혈통의 가문들로 프리스란트는 인간들과 섞이며 자연스레 대를 이어가 현재까지 선제후로써 크게 활약하는 가문이 되었으며 히게아는 가문이름을 인간들의 형식으로 바꾼후 루크레시아라는 이름으로 계속 이어져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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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후의회(4) 20.04.22 25 0 13쪽
40 제후의회(3) 20.04.14 35 1 12쪽
39 제후의회(2) 20.04.10 43 3 13쪽
38 제후의회 20.04.07 45 3 13쪽
37 추적의 결과 20.04.05 48 3 12쪽
36 재판(2) +2 20.02.08 72 5 13쪽
35 재판(1) +2 20.02.06 72 2 13쪽
34 반란의 끝(3) 20.02.04 79 4 12쪽
33 반란의 끝(2) 20.02.02 79 5 14쪽
32 반란의 끝(1) +3 20.02.01 98 5 14쪽
31 마지막 속죄 +2 20.01.30 111 8 12쪽
30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 합류 +2 20.01.28 117 6 13쪽
29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 하이터스하임 수도기사단 +2 20.01.25 147 8 14쪽
28 다시 시작된 토벌, 알베르트의 귀환 +4 20.01.23 157 6 11쪽
27 백작부인(2) 20.01.21 124 6 12쪽
26 백작부인 20.01.19 122 4 13쪽
25 추적대(3) 20.01.14 118 7 12쪽
24 추적대(2) 20.01.11 123 6 12쪽
23 추적대 20.01.07 128 4 12쪽
22 수색(3) 19.12.31 141 4 11쪽
21 수색(2) 19.12.28 145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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