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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하후돈이 자룡을?
정사에서의 하후돈은 운이 진짜 좋거나 병력차이 대단할때나 승리하지, 패배의 아이콘. 잘 봐줘야 보급대장인데 다만 조조와의 친분으로 분에 넘치는 작위를 받은걸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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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의라는 대체역사소설에서의 하후돈은 여포, 관우랑 맞짱뜨고 눈알 씹어먹는 천하의 맹장으로 나오지만요. ㅎㅎ
나관중이 관우. 그 편협하고 질투 투성이의 모질이 띄워주느라 맞상대로 (관우는 무력만 대단한 찌질이, 하후돈은 무력은 형편없는 인망 넘치는 장부)하후돈을 대단한 걸로 묘사한 것 같은데...음. 연의만 봤을때는 이해되는 장면이지만
정사 삼국지 본 상태에서는 고개 갸웃거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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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물론 작가님이 만드신 세상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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