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으로 일본 이야기는 끝입니다.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도 이제 세 챕터만 남았네요. 절반을 연재한 셈입니다.
과거3 - 본편 바로 전 한국 퇴마협회 사건(1. 너는 거짓의 실을...)
본편1 - 진과 진영, 에스메랄다의 만남.(분홍거미-새의날개)
과거2 - 진의 9년전 일본 이야기. 수희, 유키의 과거.(2. 다치게...)
본편2 - 앞으로 나올 내용
과거1 - 10년전 분홍거미 탄생과 진이 거미사냥을 하게 된 이야기(시작)
본편3 - 대단원
이런 순서로 진행되는 소설입니다.
철저하게 진이라는 남자의 인생을 추적하는 소설입니다. 초반에는 11000자 연재가 힘들어서 내용이 조금 지지부진하긴 했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일본편) 다행히 제가 원하는 모양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편부터 11000자의 속도에 익숙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힘들어서 하루에도 그만두자는 생각을 무수히 합니다만, 그나마 올라오는 몇 몇 고마운 댓글들 덕에 견뎌내고 있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소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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