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소 민감한 댓글이라 여겨져서 적을까 말까를 놓고 고민하다보니 오랜만에 댓글을 달게 됐습니다.
6,7,8화는 리슈넬의 시점에서 전개가 됐는데요.
읽는 동안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만 댓글을 남깁니다.
사이린은 여행의 동기가 명확하고 그에 따라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데 비해서 리슈넬이 숲에 머무르는 이유와 사건이라 할 만한 게 부족해 보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숲이나 숲에서의 생활에 대한 묘사에만 치중이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뒤에 이유와 사건이 나오는 것 같지만 현재까지는 사이린의 시점일 때보다 보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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