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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야생의 드루이드 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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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ehdrlwn1..
작품등록일 :
2022.05.25 05:17
최근연재일 :
2022.07.08 22:20
연재수 :
45 회
조회수 :
2,724
추천수 :
230
글자수 :
292,758

작성
22.07.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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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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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3쪽

준비(2)

DUMMY

자연학 수행 평가.


휙. 휙.


마치 도깨비불 같은 열기가 압축된 10개의 푸른 공이 라에라의 주변을 맴돈다.


리타타 아일랜드에서 쓴 홍옥의 발전 버전인 이 마법은 라에라가 『별의 행진.』이라 이름 붙인 복합 마법이었다.


“무속성의 마나 볼에 열기 압축의 조합인가?”


에버트가 라에라가 펼친 마법진을 보며 물었다.


“네.”


“너무 간단한 것 아냐?”


“바보냐? 핵심 룬은 간단해도 주변에 보조 하는 룬들이 어마 어마 하잖아.”


“그래, 그리고 마법진이 유지되고 있으니 단순 방출계는 아닌 것 같고...나름 범용성이 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는 에버트 외에도 다른 교수와 조교들이 있었고 학생들도 멀리서 구경하고 있었다.


“꺼냈으면 하는 마물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투를 상정한 마법을 준비했으므로 상대 마물을 위한 소환학파 사람들도 대기를 하고 있었다.


“...차례대로 약한 마물 다수부터 중대형 급 1마리까지 부탁 드립니다.”


에버트가 소환학 조교를 보았고 그가 고개를 끄덕이며 마법진에 손을 올렸다.


찌잉~


“끼익!!!”


“꺄악!!”


짧은 공명음과 함께 라에라의 주변에 순식간에 20마리의 고블린이 나타나 달려들었다.


“회전.”


그러나 라에라는 그 어떤 당황도 없이 정면을 응시하며 두 글자를 툭 내뱉자 주변을 천천히 돌고 있던 푸른 공들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고블린들을 뚫고 지나갔다.


“오! 열기가 대단한가 본데?”


“고블린쯤은 그냥 뚫어버리는 군.”


“...다음 가겠습니다.”


몇 초 만에 전멸하자 조교가 다음에 그레이트 울프 3마리를 꺼냈다.


“크르르...”


휙!


고블린과는 차원이 다른 동체 시력과 빠르기를 가진 늑대 마물은 최소한의 동작으로 공격을 피했다. 그러나 항상 3개 정도의 푸른 공이 라에라를 보호하고 있었기에 잠깐 동안의 대치가 이어졌다.


‘...지금!’


위에서 얼굴을 향해 꽂히는 공격을 늑대가 슬쩍 피할 때였다.


“폭발.”


“깨갱!!!”


순간 얼굴을 덮치는 어마어마한 열기에 늑대 마물은 순식간에 얼굴이 녹아버렸고 남은 2마리도 비슷한 방식으로 죽어 사라졌다.


“오...”


“마지막 가겠습니다.”


레서 오우거.


숲의 폭군의 마이너 버전이자 지난 학년 평가에서도 몇 풀리지 않은 중대형 마물이었다.


그에 대응하는 라에라의 행동은 단순했다.


“합체.”


10개의 푸른 공이 아직도 멍한 레서 오우거의 머리 위로 솟구쳐 하나로 합쳐지더니 그대로 떨어져 머리를 녹였다.


“......”


쿵!!


레서 오우거는 비명도 지를 새 없이 쓰러지며 거대한 소음을 냈고 곧 빛이 되어 사라졌다.


“......”


“라에라.”


“...네.”


늘 당당한 그녀였지만 에버트의 부름에 옅은 긴장감이 몰려왔다.


“A+이다.”


“오오!!”


지금까지 라이언을 비롯한 몇몇 만이 A였고 A+은 처음 나온 점수였다.


“...감사합니다.”


얼핏 시크하게 대답한 것 같았지만 살살 떨리는 오른손이 그녀의 기분을 짐작케 만들었다.


“솔직히 마법의 위력이나 범용성 그 자체 만으로는 간신히 A였다.”


“......”


순간 주변이 조용해지고 불만 어린 얼굴을 하고 있던 몇몇 학생들이 남몰래 고개를 끄덕였다.


“다만 내가 라에라의 마법에서 높게 친 점은 발전 가능성이다.”


“?”


“마법사의 실력이 오를수록 같은 마법이라도 강해지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라에라의 마법은 그저 위력이 조금 증가하고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정도가 아니지.”


"......"


“아마 졸업할 때에는 지금 보다 수배는 큰 공을 100개 이상 다룰 수 있겠지. 게다가 아직은 배우지 못한 수많은 마법으로 추가적인 강화도 가능할 것이다. 그야말로 마법과 주인이 함께 성장한다고 볼 수 있지.”


“오...”


“에버트 교수님이 저 정도로 칭찬하는 거면...”


“...감사합니다.”


라에라는 방금 인사를 한 것도 잊고 두 번째 감사를 표하며 돌아섰다.


“다음 휴이 실베스터.”


“······”


그러나 기분 좋았던 것도 잠시 에버트의 다음 호명에 경계심이 떠오르며 막 일어서서 자신의 옆을 지나가는 휴이를 살짝 노려보았다.


그에 휴이는 그저 웃을 뿐 이였다.


“흥,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고.”


“그래.”


***


“시작해라.”


“예.”


대답과 함께 휴이의 양손에 마법진이 펼쳐 지면서 전격 줄기가 뻗어 나왔다.


‘빠르다...’


자리에 있는 교수들의 공통적인 생각이었다. 휴이의 마법 시전 속도는 적어도 1학년 중에서는 최상위권 이었다.


‘거기다 전기의 빛 때문에 마법진을 자세히 보지 못했어...’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기운을 읽고 마법진을 순식간에 분석하는 상위 마법사와의 전투에서 나름 유용한 전략이었다.


약 1m를 뻗어가 땅에 꽂힌 번개는 곧 솟아올라 형태를 이루기 시작했다.


“...휴이?”


『번개 분신.』


총 5개의 휴이 분신이 만들어졌다. 환상 마법과의 조합 덕에 본체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정교했다.


“번개 속성으로 분신을 만든 건가?”


“···용케 했네. 다루기 힘든 속성인데.”


“그보다 메리트가 없지 않아?”


조교들은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에버트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휴이...다른 마법진 하나는 어디있지?”


“...어?”


『번개 분신.』 마법을 쓰기 전 휴이가 펼친 마법진은 두 개. 그러나 현재 휴이가 유지하는 마법진은 오른손에 하나 뿐이었다.


“마물을 상대하면서 시범을 보이겠습니다.”


“...그래. 상대는?”


“라에라와 똑같이 부탁드립니다.”


꿈틀.


그 말에 라에라의 눈썹이 한 차례 꿈틀거렸고 다른 학생들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번갈아 가면서 보았다.


“알겠습니다.”


소환학 조교도 재밌다는 얼굴로 고블린 20마리를 소환했다.


“끼익!!!”


“끼이?”


주변에 나타난 20마리의 고블린은 눈앞에 있는 휴이에게 달려들어 들고 있던 단검을 꽂았다.


『방전.』


파지직!!!


“끼이이익!!!!”


그러나 당한 것은 휴이의 번개 분신이었고 분신은 사라지면서 몸을 이루고 있던 전기를 마구 내뿜었다.


“이야...저런 건 좋네?”


“확실히 비교적 쉬운 바위 분신이나 얼음 분신은 저런 효과를 주기 힘들지.”


휴이는 사라진 만큼 계속해서 분신을 만들어내고 적극적으로 돌진 시켜 고블린의 숫자를 줄여 나갔다. 그 와중에 에버트는 단 한 체. 휴이가 움직이지 않는 분신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저 분신에 뭔가 있나 보군.’


“두 번째 갑니다.”


그레이트 울프.


“크르...”


멍청한 동굴 고블린과 달리 늑대 마물들은 분신에게서 느껴지는 시각과 냄새의 불일치를 느끼고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정확히 휴이의 본체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슥.


그에 대응하는 휴이의 대응은 간단했다. 평소처럼 두 손가락을 모으고 사격 자세를 취했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분신들도?”


5체의 분신 모두가 휴이처럼 손을 뻗은 것이었다.


“크와아!!”


그레이트 울프들는 분신은 무시한 채 본체인 휴이에게 달려 들었지만 오산이었다.


『번개 화살.』


“깨애앵!!!”


본체 뿐만 아니라 분신에게서도 뿜어지는 번개 화살.


결국 본체만 경계한 늑대 마물들은 순식간에 통구이가 되었다.


“......분신이 마법을?”


퍽!


한 조교의 중얼거림에 수석 조교가 그의 뒤통수를 쳤다.


“멍청아! 분신이 마법을 쓴 게 아니라 그냥 몸을 이루고 있는 전기를 화살처럼 날린거잖아. “


“아, 아니 그것도 대단한 거죠!”


“......”


‘확실히...’


일반적인 번개 분신에게는 그런 효과가 없었다.


‘아마 저 휴이라는 학생이 마법진에 추가적인 조치를 취했겠지...’


‘그리고...본체 역시 마법진을 펼치기 전에 전기의 빛으로 마법진을 가렸어...저러면 마법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분신과 본체를 구분하기 힘들지...’


전투 경험이 나름 풍부한 수석 조교와 에버트의 분석이었다.


“크아악!!!”


마지막 레서 오우거.


“···아까랑 많이 달라 보이는 데요?”


잔뜩 눈을 부라리는 초록 거인. 누가 보아도 라에라가 상대한 멍청한 레서 오우거 와는 달랐다.


“기분 탓입니다.”


“······”


어쨌든 평가였기에 휴이는 분신들을 움직였다. 지금까지 와는 달리 격하게 움직였음에도 환상 마법을 응용한 분신에서는 일그러짐이 없었다.


“제르거 교수님이 탐낼 만하네요...”


수석조교가 에버트의 옆으로 와 멀을 걸었다.


“...그래. 환상 마법에 재능 있는 자는 귀하니까. 그리고 뛰어난 환상 마법사만큼 까다로운 적은 없지.”


에버트는 말을 하면서도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분신에 시선이 갔다.


쾅!


파지직!!


“끄어!”


4번째 분신이 사라지면서 레서 오우거를 짧게 마비 시켰고 남은 것은 본체와 분신 하나였다.


획!!


그 때 분신 하나가 미끄러지듯 슬라이딩 하면서 레서 오우거의 아래로 파고 들었다. 그러더니 스스로 희생해 몸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


“저, 저거!!”


그러나 이번에 나타난 것은 방전이 아니었다.


“마법진?”


휴이가 처음에 펼쳤던 마법진 중 하나는 분신에게 숨겨 둔 것이었다.


“......”


분신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레서 오우거의 바닥에 마법진을 펼쳤다.


『낙뢰.』


쾅!!!!!


“꺄악!!”


마치 천벌과도 같은 거대한 한 줄기의 번개가 하늘에서 내리 꽂았다.


“······”


“······”


파직...


잠시 후.


레서 오우거는 진작에 사라졌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낙뢰의 잔재 뿐이었다.


“......”


모두가 멍해 있는 그 때 에버트가 필사적으로 입술을 움직여 한 마디를 내뱉었다.


“...A+이다.”


***


“우끼이!!”


오후.


퍽! 퍽! 퍽!


밤바와 휴이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더 이상 비싸기만 한 바나나를 바치기 싫었던 휴이는 온갖 수단을 동원했다.


『번개 분신.』


『번개 화살.』


발타와 무술학의 사트나 교수에게 부탁해 밤바 대책 특별 수업을 받고 마법까지 동원하고 오기 전에 강화 물약까지 섭취했다. 거기다가 은밀하게 신체 능력을 떨어뜨리는 주술까지 겸해서 드디어 밤바를 몰아붙일 수 있었다.


“끼이익!!”


위험함을 느낀 밤바가 꼬리를 거칠게 휘둘렀고 아주 작은 틈이 생겼다.


‘지금!!’


『천둥 치기.』


퍽. 퍽. 퍽.


순식간에 뻗어 나가는 수 십 번의 타격. 그리 강하지는 않았지만 밤바의 자세가 무너지기에는 충분했다.


『파도 밀기.』


휘청거리는 밤바의 몸에 휴이의 손바닥이 부드럽게 밀고 들어간다.


펑!


그러더니 공기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밤바의 몸이 저 멀리 날아가 바위에 부딪친다.


쾅!!


“...됐다!!!”


처음으로 먹인 유효타.


물론 네임드 중 하나인 밤바가 이 정도에 쓰러지지도 않고 길들이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했지만...


“약속은 잊지 않았지?”


끼이!!!


밤바가 분하다는 듯 마구 날뛰었다.


“이번 시험 때 한 번은 도와줘야해?”


‘바나나 값은 했야지...’


밤바가 날뛰거나 말거나 휴이는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


서걱!!


거대한 바위 골렘의 몸이 사선으로 무너져 내린다.


쿵!!!


“흠...이 정도면 나름 한 수로 쓸 수 있겠구나.”


하르타의 앞에서 가면을 쓴 채 기다란 창을 들고 있는 것의 정체는...


“네! 5분 정도는...괜찮을 것 같아요.”


전투 인형이 아닌 휴이였다.


“끄응...”


한 손으로 가면을 힘겹게 벗겨 낸 휴이가 그대로 주저 앉았다.


“후...”


원래 정교한 골렘에게 가면을 씌울 계획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가면은 휴이가 만든 것이 아니면 붙지를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고 가면에 어울리는 인형을 만들기에는 아직 휴이의 실력이 부족했기에 나온 대안이 휴이 본체에게 씌워서 다루는 것이었다.


과거 대장군 이었던 자의 기술이 담겨 있었지만 그 힘을 내는 것이 휴이가 제압한 혼령 이었기에 어느 정도 감당은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교수님...가끔 어떤 장면이 떠올라요.”


“어떤 것 말이냐?”


“음...한 2~3초 정도였는데...전장이었던 것 같아요.”


“......”


하르타의 얼굴이 살짝 굳어졌다.


“원 주인의 기억일까요?”


“아마 그렇겠지...내 생각보다 더 강한 존재인 것 같구나.”


“...위험할까요?”


“이번 시험을 치를 때까지는 큰 문제는 없을 거다. 그러나 이후에는 네가 쓰는 것은 삼가거라.”


“네.”


휴이는 아공간에 가면을 넣어 두고 조심스레 자세를 바로 앉았다. 가면을 쓰고 기술을 쓸 때마다 근육통이 찾아왔던 것이다.


‘확실히 중요한 순간에만 써야겠네...’


“평가 준비는 잘 되어가나?”


강제로 휴식시간이 오자 하르타가 물었다.


“음···그럭저럭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내가 담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1학년 교수의 입장이다 보니 다른 조언은 못 할 것 같구나.”


“아...괜찮습니다.”


“흘흘...그래 열심히 하거라.”


“넵!”


학년 평가를 대비해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경험 많은 하르타는 학생들의 수준을 대강 파악하고 있었다.


투쟁의 성자는 벌써 각성을 이루었고 바람의 성녀도 각성이 임박했다. 그 외에도 고유 주술을 개화 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배워 강해진 학생들이 많았다.


‘물론 대단한 것은 이 아이도 마찬가지지만...’


하르타는 쉬면서도 용독술을 연습하는 휴이를 보며 이번 학년 평가가 기다려지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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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준비(1) +1 22.07.05 35 3 11쪽
41 대장군. 22.07.04 33 2 11쪽
40 혼령의 밤(3) 22.07.01 31 3 13쪽
39 혼령의 밤(2) +1 22.06.30 35 4 15쪽
38 혼령의 밤(1) +1 22.06.29 35 3 12쪽
37 수행평가. 22.06.28 35 4 13쪽
36 잭 오 랜턴. 22.06.27 38 4 14쪽
35 리타타 아일랜드(5) +2 22.06.24 37 3 14쪽
34 리타타 아일랜드(4) 22.06.23 37 3 13쪽
33 리타타 아일랜드(3) 22.06.22 37 4 16쪽
32 리타타 아일랜드(2) 22.06.21 44 3 17쪽
31 리타타 아일랜드(1) 22.06.20 46 4 15쪽
30 무술대회. 22.06.19 44 4 12쪽
29 경매. 22.06.19 48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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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작은 거인의 숲(2) 22.06.18 47 5 15쪽
25 작은 거인의 숲(1) 22.06.18 46 4 16쪽
24 각자의 시간. 22.06.17 45 4 15쪽
23 환수 소환식. 22.06.16 51 5 14쪽
22 죽음의 성자(2) 22.06.16 52 4 14쪽
21 죽음의 성자(1) 22.06.15 49 5 15쪽
20 수행평가(2) 22.06.14 47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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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선택과목(2) +1 22.06.11 49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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