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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야생의 드루이드 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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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rlwn1..
작품등록일 :
2022.05.25 05:17
최근연재일 :
2022.07.08 22:20
연재수 :
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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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4
추천수 :
230
글자수 :
292,758

작성
22.06.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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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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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5쪽

리타타 아일랜드(1)

DUMMY

‘전 대륙을 대상으로 (물론 적대국인 성황국과 카락은 예외이다.) 무술 대회를 열어 제국 기사들에게 현실을 깨닫게 하겠다!’ 라는 제오프의 의도는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갔다.


“무술 교류 전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졌다.”


“범위요?”


오전 담임과의 시간에 발타가 학생들에게 공지사항을 전파하고 있었다.


“원래 제국 내에서 계획되었던 무술 교류 전이 중앙 대륙의 다른 나라도 참여하게 되었다.”


“다른 나라도요?”


“와...스케일이 커지는데?”


“그리고...몇몇 나라들의 항의에 의해 무투가들도 참여하게 되었다.”


무투가.


대륙에서 무투가는 그 수가 적었다. 애초에 무술이라는 것도 선천적으로 약한 종족들이 강적들을 상대하기 위해 발전한 것인 만큼 힘들게 육체를 단련하는 것보다 무기를 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다.


그렇기에 일반인이나 멋 모르는 기사들은 무투가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제대로 단련한 무투가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강하다. 지난 학년 평가 때 타마르가 활약했었고 교내에 수많은 무투가 교수님들을 보면 알 것이다.”


학생들이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리고...성황국의 주 전력중 하나 인 몽크들을 생각하면 무투라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


성황국의 이름이 나오자 학생들이 입을 닫는다.


성황국의 주 전력 중 하나 인 몽크는 제국과 라부크 왕국의 국경 보다는 주로 카락과의 전선에서 활약한다. 수많은 저주 속에서 몸 하나 만으로 버티면서 초대형 언데드들과 접전을 벌이는 그들의 힘은 두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정도였다.


“뭐...그것을 보고 성법의 힘 때문이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인정할 것은 해야지...그것은 틀림없이 오랜 시간 연구되고 단련된 힘이다.”


“......”


“어쨌든 결론은 무술 교류전은 시간이 걸려 아마 방학 때 열릴 것이니 참가할 사람은 미리 준비하도록 해라!”


“네!”


우렁찬 대답에 발타가 만족한 듯 웃었다.


“다음은 바로 조련학이지? 수업 장소는...”


‘제발...’


‘야외수업!!!’


‘해부도만 봐도 토가 나온다고!’


무언의 시위를 하는 학생들을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본 발타가 말했다.


“야외 수련장으로 이동한다.”


“와아아아아!!!”


“교수님! 사랑합니다!!”


“그런데 야외 수련장?”


“뭔 상관이야! 이론 수업만 아니면 되지!!”


학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


“......”


“......”


야외 수련장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았다.


일단 수업 장소에 도착하니 오늘은 발타의 뒤로 교수들이 많았다. 그리고 조교들도 보였는데 어쩐 일인지 자연학 교수들도 섞여 있었다.


"수달···?"


“아니...얼굴이 하야니까 해달 같아.”


교수들 앞에서 해달 한 마리가 있었다.


“해달이 원래 저래?”


그러나 특이한 것이 해달이 두 무릎을 꿇고 눈을 감아 깊은 깨달음에 든 수도승처럼 있는 것이었다.


“......”


“이제 너희들 모두 사역마든 환수든 동반자가 생겼을 것이다.”


학생들이 해달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은 사역마의 강화에 대해 배울 것이다. 휴이!”


“네...넷!”


갑자기 자신이 호명되자 깜짝 놀라 대답했다.


“앞으로 나와라!”


“예.”


‘뭐지? 뭘 잘못했나?’


휴이가 의문을 품은 채 앞으로 걸어 나갔다. 휴이가 걸어가는 와중에도 발타는 설명을 계속했다.


“사역마 강화에는 3가지 방식이 있다. 첫 째가 마력 부여. 학년 평가 때 휴이가 쓴 방식이지.”


휴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발타의 앞에 선다.


“두 번째가 강화 마법. 공용으로 쓸 수 있는 마법이 있지만 사역마에 따라 전용으로 쓸 수 있는 마법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강한 연결을 통해 사역마에게 무술과도 같은 움직임과 기술을 가르치고 스스로 마법을 쓰게 하는 것이다. 첫 날 아라타 교수의 로크가 마법을 쓰는 것은 보았을 것이다.”


“아...”


학생들이 생각났다는 듯 아라타를 보자 그녀가 씩 웃었다.


“지금부터 기술을 단련한 사역마가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가르쳐 주겠다. 휴이!”


“예!”


“네가 쓸 수 있는 모든 사역마와 마력 강화를 동원해 이 해달을 공격해보아라.”


“...예?”


휴이를 포함한 학생들의 눈이 커졌다. 어느새 늠름하게 자란 두 마리의 로크 린 과 란.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는 바실리스크 바루. 단검으로 저글링을 하는 암살 토끼 리루.


그 앞에 있는 해달은 너무 연약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 시선을 느낀 발타가 가소롭다는 듯 웃었다.


“조심해라 휴이. 쉽게 보다 가는 괜히 네 사역마들이 다칠 것이다.”


“...네!”


***


“키에...!”


바루 얼굴이 뒤로 젖혔다. 마수조차 잠깐 마비 시킨 석화의 마안에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은 듯 해달은 째려보던 바루의 머리에 발차기를 날려 버렸다.


“끼이.”


“캉!”


루리가 공중에서 갑자기 나타나 사각에서 검을 휘둘렀지만 해달은 뒤도 안 돌아보고 조개를 들어 올려 막고는 그대로 뒤돌려 차기를 날린다.


“끼익!!”


“......”


여기까지 한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제야 만만치 않다고 느낀 휴이가 본격적으로 린과 란을 움직였다.


“끼아!”


“까악!”


거대한 로크 두 마리가 해달의 주변을 뱅뱅 돈다. 그러자 해달이 제자리에 멈춘 채 주변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음...역시 센스가 있어. 현명하기도 하고...’


속으로 휴이에 대한 평가를 올린 발타가 해달의 감각을 증폭 시키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쉭!


로크 두 마리와 해달이 서로를 노려보며 대치를 이어가던 때.


쉭!


여전히 돌고 있는 로크들 사이로 단검이 쑥 하고 나타난다.


깡!


“하하! 제법이구나.”


‘역시 발타 교수님과 감각을 공유하는 건가? 작전을 바꾸자...’


도는 것을 멈춘 린이 먼지 바람을 일으켜 발타의 시선을 막는다. 그 후 바루와 리루가 달려들었지만 한 대씩 얻어 맞고 날아다니고 있었다.


“끼이익!!!”


그러나 휴이의 노림수는 다른 곳에 있었다.


『날개치기.』


어느새 높게 날아오른 란의 날개가 살짝 빛난다. 평가 전 아라타 교수에게 배웠고 마수 전에서 그리 활약을 못했지만 해달을 아웃 시키기에는 충분한 공격이었다.


그러나.


『조개 부메랑.』


퍽!


해달이 한 바퀴 돌면서 들고 있던 조개를 부메랑처럼 던지니 란이 그에 맞고 떨어진다.


“란!”


조개를 던진 해달은 그대로 뒤로 뛰어올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린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퍽!


“꾸윽...”


“......”


‘끝났다.’


휴이의 사역마들이 전멸했다.


“하하! 더 할 거냐 휴이?”


“아뇨...”


휴이가 항복 선언을 하자 교수들이 나서 사역마의 상태를 돌본다.


그리고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학생들은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


***


“다들 어떻게 보았나?”


“......”


너무 충격적인 상황에 학생들이 입을 다문다.


“이 해달은 내가 2주 전에 사역한 후 끊임없이 감각 공유를 하면서 움직임을 보조하고 기술을 가르친 것이다.”


“와...2주...”


“솔직히 숙련된 조련사도 사역마에게 기술을 가르치거나 마법을 쓰게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효율적인 방법이 있지.”


“......”


학생들은 기대를 가지고 쳐다보았다.


“바로 무술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야수를 직접 사역 하거나 겪어보는 것이다.”


“아...”


“대륙의 동쪽 대사막을 넘어 야생 동물의 천국 리타타 아일랜드라는 섬이 있다. 들어 보았겠지?”


“예...”


“미리 공지하겠다. 이틀 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 일간 리타타 아일랜드에서 합숙을 실시하겠다.”


“!!!”


"다른 수업은요?"


"미리 허락은 받아 두었다!"


***


휴이의 로크가 공중에서 하강한다.


'...지금!'


『날개치기.』


로크의 날개가 빛나면서 지상에 있는 레드 스컹크에게 향했지만 상대방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명령을 내리자 레드 스컹크가 뛰어 오르면서 꼬리를 휘둘렀다. 그러면서 휴이의 로크와 마찬가지로 꼬리가 살짝 빛났다.


콰앙!


공기가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두 마물은 물러났고 서로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만!"


그 때 아라타과 '사역마 대전'을 중지 시켰다.


사역마 대전은 조련 학과에서 가끔 하는 것으로 오로지 사역마로만 싸우는 것이었다. 기술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있는 것이 좋았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학생은 교수의 관리 하에 행하고 있었다.


"잘했다. 로크의 날개 치기는 솔직히 마법에 가깝지. 진짜 날개로 치는 것이 아니라 날개가 닿는 순간 참격 형태의 충격파를 쏘는 것이다."


"너의 로크는 바람을 타는 것부터 기술을 쓰는 순간 마력 회로의 움직임까지 모두 좋았지만 마지막에 방향을 살짝 트는 것이 늦었다. 그 부분을 주의 하도록."


"네!"


"레드 스컹크처럼 털이 많은 마물은 털을 강화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방금은 타이밍이 약간 늦었으니 평소에 연습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네...알겠습니다."


상대방도 처음 보는 교수가 조언을 하고 있었다.


“후...힘드네.”


아라타가 다른 곳으로 향하자 휴이가 주저 앉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평균 한 마리의 사역마를 단련 시키지만 휴이는 가르칠 얘들이 많았다.


주위를 보니 사역마에게 움직임을 훈련 시키는 학생도 있었지만 마법을 쓰게 하는 학생도 많았다. 라이언은 설녀와 같이 쓸 수 있는 마법을 개발 중이고 제롬은 정령마에게 적합한 마법을 쓰게 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공부하고 있었다.


‘이래서 자연학 조교님들이 오셨구나...’


“저기...”


휴이가 멍하니 쉬고 있을 때 휴이의 상대를 하던 학생이 다가왔다.


“아! 안녕? 인사도 못 했네. 난 휴이.”


“응 안녕...난 한스. 그냥 평민이야"


"나도 귀족이지만 평민처럼 자랐어 부담갔지마!"


휴이가 웃으며 말하자 한스의 얼굴이 밝아졌다.


“그...그래 저번에 마수 사건 때 활약한 거 들었어! 나도 조련학에 관심이 많거든!”


요 근래 휴이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었다. 마수 토벌 장면이 멀리 퍼지면서 레이드를 했던 학생들은 일약 스타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인사를 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흥! 평민처럼 살아 왔다니...그래서 촌티가 나던 거였군.”


휴이의 활약에 질투를 하는 사람 역시 많았던 것이었다. 지금 시비를 거는 학생도 요 몇 일간 자신만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이어서 휴이가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나 휴이는 상대방의 시비에도 여유를 잊지 않고 웃으며 말했다.


“뭐 하고 싶은 얘기 있어?”


“...나대지 말하는 얘기다. 황자님과 교수들에게 들러붙어서...”


“으음~ 관심이 받고 싶었구나?”


“...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한스가 중간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이 새끼가...”


상대가 얼굴이 붉어져 휴이의 멱살을 잡는다.


“저기 라이언 오네? 친해질 기회인 것 같은데?”


휴이는 굳은 표정으로 다가오는 라이언을 보며 말했다.


“...나중에 보자.”


그는 휴이를 살짝 밀치고 멀어져 갔다.


“무슨 일인가 휴이?”


어느새 제롬도 같이 다가와 표정으로 묻는다. 그에 휴이는 턱으로 시비를 걸던 남학생을 한 번 가리키고 어깨를 으쓱한다.


“...당분간 붙어 다니자.”


“그래.”


***


다음 날 자연학 시간.


“...끄응.”


“휴우~”


수업이 끝난 학생들은 책상에 고개를 박고 쪽지 시험을 보고 있었다.


슥 슥 슥!


상당수가 멍하니 팬대를 굴리고 있었고 그나마 아는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고 그리고 라이언처럼 마법을 선행 한 학생들은 한 문제라고 더 풀기 위해 기를 쓰고 있었다.


탁! 탁! 탁!


그리고 그런 학생들 사이에서 모든 문제를 거침없이 적어 내리고 있는 사람이 두 명 있었다. 휴이와 라에라였다.


‘음...이건 약간 복잡한데?’


일필휘지.


세차게 글을 써 내려가던 두 사람은 마지막 문제에서 펜을 멈췄다. 에버트가 준비한 만점 방지용 문제였다.


“......”


“......”


라에라는 인상을 쓰고 시험지를 넘겨 빈 종이에 각종 룬 문자와 수식을 써 내리고 있었다. 반면에 휴이는 눈을 감았다.


‘뭐하는 거지...?’


에버트는 그런 휴이를 유심히 보았다. 그리고 그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설마 마법진을 머리 속에서 그려 보는 건가?’


에버트의 예상이 정확하다는 듯 눈을 뜬 휴이가 몇 글자 적어 내리고 일어섰다.


드르륵!


드르륵!


“......”


휴이 보다 아주 약간 느리게 일어선 라에라가 휴이를 노려보았다.


‘어째 적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네...’


“둘 다 만점이다.”


“와...”


“진짜 쟤들은...”


허탈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


시험지를 제출한 휴이가 에버트에게 작게 속삭였다.


“교수님 개인적으로 상담이...”


“기다리고 있었다.”


“......”


“기다리고 있었다.”


고장이라도 난 듯 에버트는 같은 말을 두 번 했다.


“네...”


“자 시간 됐다! 모두 제출하도록.”


“아...안돼...”


“낙제자는 주말에 보충하도록 한다.”


“아! 안돼!!”


“교수님! 저희 금요일까지 리타타 아일랜드에 있는데...”


“아...그랬지.”


에버트의 얼굴에 안쓰러움이 깃든다.


“...?”


“그래. 주말 보충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


“......”


혹시나 싶어 변명으로 꺼낸 말에 에버트가 반응하자 학생들은 찝찝한 얼굴이 되었다.


***


“......”


“......”


교무실 앞 휴이는 에버트를 기다리고 있었고 라에라도 다른 교수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야!”


“응?”


라에라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을 걸었다.


“너...뭐 어디서 마법 배운 적 있어?”


“음...12살인가 13살인가? 그 때 마을에 계신 마법사님 한테 배운 적은 있어.”


‘겨우 마을 마법사...’


사실 휴이의 마을에 머물던 사람은 제오프의 소개로 휴양 온 사람으로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정도로 대마법사 였지만 휴이도 라에라도 그 사실은 몰랐다.


“...그럼 오늘 마지막 문제는 어떻게 푼 거야?”


“음......그냥?”


“......”


‘그냥’ 전형적인 천재들의 표현으로 라에라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만 했지 자신이 그런 말을 들을 줄 몰랐던 것이다.


휴이는 그 이상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그리 대답했지만 그 말을 들은 라에라는 자존심에 불이 붙었다.


'불타겠네...'


휴이는 라에라가 불타는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자 고개를 돌렸다.


"......"


그렇게 또 어색한 침묵이 감돌기 몇 분. 라에라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야...아까 에버트 교수님이 기다렸다는 말은 뭐야?"


"......"


'마탑 출신에게 마법서 이야기해서 좋을 게 없겠지?'


"비밀이야."


"뭐...? 하! 나 참! 나도 관심 없거든!!"


"그래."


"이익!!"


휴이가 웃으며 말하자 라에라는 더욱 약이 올랐다.


"휴이 학생! 교수님이 부르세요!"


"네! 그럼 먼저 간다."


휴이가 슬쩍 인사하고 빠른 걸음으로 빠져 나갔다.


"하..."


그 모습을 라에라가 멍하니 보다가 곧 쪽팔린 듯 얼굴을 붉혔다.


"참나...비밀은 무슨...아니 진짜..."


라에라는 다음 조교가 부를 때까지 계속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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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작은 거인의 숲(1) 22.06.18 46 4 16쪽
24 각자의 시간. 22.06.17 45 4 15쪽
23 환수 소환식. 22.06.16 51 5 14쪽
22 죽음의 성자(2) 22.06.16 52 4 14쪽
21 죽음의 성자(1) 22.06.15 49 5 15쪽
20 수행평가(2) 22.06.14 46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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