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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rlwn12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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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야생의 드루이드 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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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ehdrlwn1..
작품등록일 :
2022.05.25 05:17
최근연재일 :
2022.07.08 22:20
연재수 :
45 회
조회수 :
2,713
추천수 :
230
글자수 :
292,758

작성
22.06.19 22:20
조회
49
추천
4
글자
15쪽

마무리.

DUMMY

『번개 작렬.』


콰광쾅쾅쾅!!!


“꺄악!!”


“으악!!”


휴이의 마법은 대비를 하고 있었음에도 비명이 절로 나올 만큼 화려했다.


쾅쾅쾅!!!


파지직...


그렇게 몇 분이나 지났을까 눈을 멀게 할 만큼 강한 빛과 소음 때문에 눈과 귀를 막고 있던 학생들은 소리가 들리지 않자 슬쩍 귀에서 손을 떼고 눈을 살며시 떴다.


“......”


“...완전히 통구이가 됐구만...”


마수의 모습은 그 만큼 처참했다. 이미 몰골이 말이 아니었지만 휴이의 마법에 직격 당한 놈은 온 몸이 새까맸다.


움찔.


“......”


마수가 느릿하게 움직이자 학생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그러나 이내.


쿵!!!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거체가 쓰러졌다.


- A그룹 시험 종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A그룹의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학생 여러분은...


“으...”


“으아아아아아!!!!!!”


시험의 끝을 알리는 안내 방송은 안도와 기쁨의 환호성에 묻혀버렸다.


이렇게 1 학년 들의 대형 사고는 끝을 맺었다.


***


번개가 쏟아질 때만 해도 경기장의 관중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 콰광광광!!!!


폭음이 끝나자 흥분과 열기로 가득했던 관중석에는 짙은 침묵이 내려 앉았다.


“......”


쿵!


그러길 몇 분 그 흉악했던 마수가 힘을 잃고 쓰러지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으아!!!!미쳤다 진짜.”


“이게 말이 돼?!!”


“야! 빨리 길드에 영상 넘겨!!!우리가 제일 먼저 보도해야 해!!!!”


“꺄아아악!!!!”


VIP실 역시 다르지 않았다.


조금 더 점잖게 있었을 뿐 흥분해서 주먹을 꽉 쥐고 지켜보던 마스터급 인물들이 환호성을 내지르는 장면은 무척 이나 귀했다.


“전하! 스텔라 공주님의 활약을 보셨습니까?”


“황자님과 황녀님은요? 용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대륙에 저렇게 훌륭한 성인들이 나타나니 그야말로 신의 인도일 따름입니다.”


“마하딘 부족이라고 하셨지요? 아드님이 참 대단하십니다. 대륙에서도 그리 현란한 검술은 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아부가 섞였겠지만 자신의 자식들을 향한 칭찬에 부모들의 얼굴에는 숨길 수 없는 기쁨이 묻어났다.


“그룬델님...혹시 아이들을 잠시 만날 수 있겠습니까?”


라부크 왕이 조심스레 묻자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여부가 있겠습니까? 학생들의 치료가 되는 대로 3일 간의 외출을 허가할 터이니 자제 분들과 충분히 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룬델의 말에 VIP실에서는 또 한 번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부모들 만큼이나 신이 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1학년 교수들이었다.


쾅! 쾅! 쾅!


음파 공격인 듯한 소리는 발타의 박수 소리였다. 마수 토벌의 맴버가 대부분 자신의 반 학생이었으니 그가 제일 기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쳇! 우리 반 학생들이 마주쳤으면 더 잘했을 거라고?”


“그래! 그래!”


“이익!!!”


얼마나 기뻤으면 다른 교수의 시비 아닌 시비도 여유롭게 넘기는 모습이었다.


“흠...”


“역시! 휴이는 환상 마법을 잘한다니까?”


그러나 기쁨 반 질투 반으로 가득 찼던 교수실이 너구리 수인 바드로의 발언에 정적이 내려 앉았다.


환상 마법 교수 제르거가 속으로 바드로를 칭찬하면서 덧붙였다.


“그러게 말이다. 벌써 환영 분신에... 특히나 나에게 ‘직접’배운 투명화 마법은 대단하더군. 그야말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저것들이?’


“잠깐 결정적인 역할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겠는데?”


번개 정령 교수 리이키였다. 그의 뒤에는 자연학 교수들이 섰다.


“맞습니다. 번개 작렬에 사막화와 이어진 얼음 마법들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따지면 휴이라는 학생이 만든 물약이...”


“허허...애초에 무기를 든 학생들이 분투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로라 학생의 주술이 아니었으면 승부 자체가...”


“하하!! 다들 우리 반 학생들을 칭찬해 주어서 고맙다!”


“......”


“......”


각 과목의 교수들이 뭐라고 싸우든 이번 대결의 승자는 발타 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도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게 있었다.


“흘흘! 다들 기쁜 것 알겠다만... 뒤를 좀 보는 게 어떻겠나?”


하르타의 말에 1반과 3반을 담당한 교수들이 고개를 돌렸다. 그 곳에는 하이에나 같은 교수들이 활약한 학생들을 보며 눈을 빛내고 있었던 것이다.


“......”


그렇게 몇몇 사람만 불안해진 것을 제외하면 학년 평가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경기장의 외진 곳.


첩보부장 로드릭이 수정구를 들고 있었다. 기자들의 영상 저장구와 비슷해 보이지만 로드릭이 들고 있는 것은 원하는 곳에 영상과 음성을 송수신 할 수 있는 마도구였다.


“하하! 아드님의 활약이 어떠십니까?”


- 음!!


수정구에서 기쁨의 헛기침이 들린다.


- 당연히 기쁘죠...고마워요. 오랜만에 아들의 늠름한 모습을 봤어요.


수정구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아델라의 것이었다.


“이정도는 당연한 것입니다.”


- 걱정이 많았는데...학교에 보낸 것은 옳은 선택이었던 것 같소.


수정구의 질이 안 좋은지 살짝 떨리는 버나드의 말을 듣고 로드릭을 슬쩍 웃었다.


재학 시절 무슨 이런 미친 학교가 다 있나 싶은 기분은 졸업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였지만 돌이켜보면 학교 생활이 나름 즐거웠던 것이다.


“그럼 다음에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알겟소.


- 네, 고마워요.


***


같은 시각 학년 평가가 막을 내리자 제일 먼저 자리를 뜬 노인과 소녀가 있었다.


“흠...”


경기장에 있을 때만 해도 다정한 조손 같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충실한 상하 관계가 되어 있었다.


“......”


소녀는 굳은 표정을 하고 있던 노인을 보며 슬쩍 말했다.


“제레미님...아프할 놈들이 대단하기는 하지만...저희 쪽에는 저들보다 대단한 학생들이 널렸지 않습니까?”


제레미.


흔한 이름이지만 누군가가 그의 풀 네임을 들었으면 경악을 금치 못 했을 것이다. 그의 정체가 흑마법사 연맹 카락의 장로 중 한 명 이자 전장의 지배자라 불리는 백골의 네크로맨서 제레미 아스거트였기 때문이었다.


항상 카락이 밀리는 상황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군대’를 형성하고 해골을 이용해 성까지 순식간에 만들 정도로 다재다능한 그는 카락의 핵심 전력 중 하나였다. 제국에서도 그를 용 군주와 동급으로 보고 있을 정도였다.


“그렇지...그런데 오늘 네가 본 대부분이 아프할에 입학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아닌 자들이었음을 잊지 마라.”


“......”


“아프할이 무서운 점은 학생들의 성장 속도에 있다. 특히나 1년에 몇 명씩 꼭 나오는 괴물 같은 놈들은...”


제레미는 그 이상 말을 아꼈다.


‘더 이상 좌시할 수 만은 없건만...’


과거 인질로 잡기 위해 섬 지역 지배 계층의 자제들을 카락 휘하의 준사관 학교로 강제 입학을 시킨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관행이 된 이후 오히려 정치판으로 활용을 하기 시작했고 20년 전부터 꾸준히 큰 작전을 실패한 이후 여러 파벌로 나뉘어 내부 싸움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뜻이 맞는 몇 명과 따로 움직여야 한다.’


“어쨌든 너도 방심하지 마라. 언제 또 용 군주 같은 괴물이 나올지 모르는 일이다.”


“예...”


***


“다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네.”


그룬델은 교수들을 모아 놓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래라면 여기저기서 덕담을 나누고 겸손의 말이 오가야 했던 것이다.


“예, 정말 고생했습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마물만 봐도 진물이 납니다. 당분간은 마물 상대로 시험은 치지 마시죠?”


"그런데 학장님 이번에 나타난 마수의 시체는 어찌할 것입니까?"


“......”


‘하여간 드루이드란 족속들은...’


그러나 이번에는 교수들이 정말로 고생을 했기에 (사실 그룬델에게 어느 정도 잘못이 있었다.) 아무 말없이 넘겼다.


“오늘 참석한 각 왕실에서도 아프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금전적 지원과 함께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다.”


“......”


“어찌 되었든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학교는 앞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고 1학년 학생들의 활약을 본 자들이 드루이드에 대해 욕심을 낼 것임이 분명하다.”


현재 아프할의 졸업생들은 황실에서 고용하거나 모험가로서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소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모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정치 공작도 좋든 나쁘든 심해질 것은 당연하고...그럴수록 우리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지켜주어야 할 것임을 명심들 하기 바라네.”


“예!”


“그래...아!”


“VIP들 사이에서 한 가지 건의 사항이 나왔네.”


“?”


교수들은 의아해 했다. 1학년들의 활약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학생들 인성 교육에 힘써 달라는 군.”


“......”


“......”


- x같은 새끼···괴물 새끼···미친··· 이년··· 저년···


순간 교수들의 머리 속에 적나라하게 들리던 학생들의 욕설이 지나갔다.


“......”


“그보다 학장님 그 소식 들으셨습니까?”


한 교수가 말을 돌리기 위해 화제를 돌렸다.


“뭘 말인가?”


“바르니스 가주 말입니다...”


그 이름이 들리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결과야 잘 풀려서 그렇지 모든 일의 원흉이 아니었겠는가?


“그 자식이 왜?”


성격 급한 교수가 물었다.


“혈압으로 쓰러졌답니다.”


“......”


“...풉!”


***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바마마.”


스텔라와 시녀 루엔나는 윌리엄을 만났다.


그리고 왕의 뒤에 서 있던 디프리는 당당한 스텔라의 모습에 살짝 감탄했다.


‘늘...주눅 들어 계시던 공주님이...’


라부크 왕도 그러한 것을 느꼈는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두 사람의 입장에서는 겨우 2개월 남짓 한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스텔라가 겪은 것이 너무 많아 서로 괴리감이 생겼던 것이다.


“그래...오랜만이구나. 둘 다.”


“예.”


왕은 루엔나를 보았다.


“네가 학교까지 와서 고생이 많았구나.”


“아닙니다.”


루엔나는 놀라 고개를 푹 숙였다.


“너의 활약도 지켜보았다. 그...거미? 맞는가?”


“예...저는 주로 실거미의 실을 이용한 포박 위주의 전술을 구사하면 유사시 사역한 늪지 타란튤라를 이용해...”


“......”


간단한 질문 한 번에 브리핑을 시작하는 모습에 왕과 디프리는 살짝 당황했다.


“그, 그렇구나. 어찌 되었든 공주를 모시면서 그렇게...나중에 본국으로 돌아오면 내가 큰 상을 내리겠다.”


“정말 아닙니다!”


이번에는 루엔나가 당황했다. 정말로 자신이 스텔라 공주에게 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원...겸손은.”


“......”


“스텔라 너도...그...고생이 많았다.”


윌리엄이 어색한 얼굴로 말했다. 그리고 그제야 자신이 딸에게 칭찬 한 번 한 적이 없음을 깨달았다.


“너를 아프할로 보낼 당시만 해도 걱정이 많았는데...오늘 너의 모습을 보니 잘 한 선택이었나 싶구나.”


그 만큼 오늘 스텔라가 보여 준 모습은 용맹했고 흰 나비를 다루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다. 오죽했으면 가리오 왕비가 관심을 보였겠는가?


“네. 학교에 와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저를 아프할에 보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버지.”


윌리엄은 슬쩍 감탄했다.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을 보면 다들 기뻐할 것이다.”


“음...동생 놈들은 싫어하지 않을까요?”


“......”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라부크 왕은 자신의 딸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


“......”


“......”


스텔라처럼 외부의 상처가 대부분이었던 학생들은 금방 치료를 받고 외출이 허가되었다.


반면에 몸을 혹사 시켰던 사람들은 조금 더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었는데 사제와 성인들은 갑자기 나타난 이그리트 성녀가 데려가 버렸다.


결국 누워있는 것은 타마르와 샤르티나 그리고 헤센나였는데 타마르는 아직까지 기절해 있었고 결국 의무실에는 샤르티나와 헤센나의 침묵만 남아 있었다.


“......”


“......”


“...야!”


“...왜?”


샤르티나는 얼굴이 뻘개져 입을 오물거렸다.


“...뭐? 말을 해.”


“그...아까는 고마웠다.”


샤르티나의 말은 마수의 주먹이 자신에게 당도할 때 구해준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뭐...그게 뭐라고...”


“......”


다시 어색한 침묵 속에서 들숨과 날숨이 오가기를 몇 번. 샤르티나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야...오해는 말고...”


“?”


“너는...왜 그렇게 귀족을 싫어하냐...?”


3반의 누구나가 궁금했지만 함부로 묻지 못했던 질문이었다.


“......”


‘아씨...괜히 물어봤나?’


“우리 부모님은 용병이셨어.”


막 괜한 것을 물었다고 사과하려는 찰나 헤센나의 입이 열렸다.


“그러다......”


한 동안 헤센나의 말이 이어졌고 10분 정도 그녀의 말이 끝나는 순간.


쾅!!


“뭐 그딴 새끼들이 다 있어?”


헤센나의 사정을 들은 샤르티나가 분노했다.


“야! 그 x같은 놈들이 누구...”


쾅!


샤르티나의 말은 문을 박차고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 막혔다.


“몸은 괜찮나!? 후배님들!!”


붉은 머리의 여인 용군주의 등장이었다. 그 갑작스럽고 난폭한 등장에 의무실에 있던 두 사람이 어벙벙 하고 있을 때 그녀가 헤센나에게 달려 들었다.


“요~꼬맹이 많이 강해졌더라?”


“아! 하지 마요! 진짜...”


“응? 그런데 너 울고 있었냐?”


“아!! 무슨!!!”


헤센나가 기겁하며 용 군주를 밀어냈다.


“흐음~ 뭐 그건 됐고 이거.”


용 군주가 서류 하나를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지금까지 와 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이게...뭔데요?”


“네 부모님의 죄를...아니 누명을 바로잡겠다는 황제 폐하의 칙서다.”


그 말에 샤르티나와 헤센나의 눈이 부릅떠졌다.


“원래는 이런저런 요란을 떨어야 하는데...폐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서로 복잡한 것은 싫어 하니까...”


헤센나는 멍하니 서류를 보았다. 정말로 부모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심지어 남작에 봉한다는 말도 적혀 있었다.


“흐윽!”


눈물이 뚝뚝 떨어지자 용 군주가 헤센나의 얼굴을 감싸 앉았다. 자신이 남작이 되었다는 사실보다 이제야 부모님의 누명이 벗겨졌다는 사실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기쁘면서도 슬펐다.


“꼬맹이...언니가 늦어서 미안?”


의무실에서는 헤센나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


“아...씨...이러면...”


샤르티나도 뒤돌아 남몰래 눈물을 흘렸고.


‘음...난감하군요.’


어느새 깨어난 타마르가 필사적으로 눈을 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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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작은 거인의 숲(1) 22.06.18 46 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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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죽음의 성자(2) 22.06.16 52 4 14쪽
21 죽음의 성자(1) 22.06.15 49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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