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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야생의 드루이드 학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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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rlwn1..
작품등록일 :
2022.05.25 05:17
최근연재일 :
2022.07.08 22:20
연재수 :
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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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0
추천수 :
230
글자수 :
292,758

작성
22.06.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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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
14쪽

선택 과목(1)

DUMMY

학생들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에도 시간은 흘러 2교시 식물학 수업이 다가왔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식물 마법에 대해 배워보겠다.”


“알다시피 식물 마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식물을 사용할 것 인가다. 저기를 보도록.”


오늘 식물학 수업은 야외 수업이었는데 로웰이 가리킨 곳은 여러 크기의 갑옷 병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갑옷 병사는 수업 때 쓰는 골렘의 일종이었다.


『뿌리 속박.』


로웰이 발을 한 차례 구르자 3m 크기의 갑옷 병사의 발 밑에서 뿌리가 자라나 그대로 병사를 잡아버렸다.


“그리고.”


『뿌리 채찍.』


갑옷 병사의 약간 앞에 나무가 구부정하게 자라더니.


쉬익!


쾅!


살벌한 소리를 내며 채찍처럼 휘둘려져 묶여 있는 갑옷 병사를 박살 냈다.


“오오!!”


짝! 짝! 짝!


한 학생을 시작으로 모두 박수를 쳤고 잠시 후 로웰이 손을 들어 올리자 소리가 멈췄다.


“뿌리 속박과 뿌리 채찍. 식물을 이용한 기초적인 마법이다.”


“마법 이름에 뿌리가 들어가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 줄기나 몸통이 쓰일 수 있고 당연하지만 쓰는 식물에 따라 강도와 파괴력이 달라진다.”


로웰이 조교들에게 눈짓을 하자 조교들이 학생들에게 종이 뭉치를 건넸다.


“거기에 적힌 것은 1학년이 비교적 다루기 쉬운 식물의 목록이다. 모두 도감에 있는 내용이니 참고하도록.”


“예!”


“다들 학년 평가를 위한 조는 짰겠지?”


“네...”


조 이야기가 나오자 몇몇 학생들이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 주 첫 식물학 시간에 조 별 수행 평가를 실시하겠다.”


“!!”


“조 별이요?”


로웰은 놀란 학생들의 반응을 무시하고 갑옷 병사를 조정하는 조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시작하도록.”


“예.”


조교들이 대답하자 처음에 갑옷 병사 한기가 한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뿌리 채찍.』


로웰이 순식간에 날려 버리자 이번에는 두기가 달려 나온다.


쾅!


이번에도 뿌리를 가로로 휘둘러 날려버렸다.


“으아...”


그렇게 몇 분이 지나자 다양한 크기의 갑옷 병사가 수 십 기가 한 방향을 향해 달렸고 로웰은 계속 뿌리를 휘둘러 쳐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m쯤 되어 보이는 거대한 병사가 나오자.


“그만.”


우뚝.


교수의 말에 갑옷 병사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보았듯이 수행 평가의 내용은 갑옷 병사의 웨이브를 막는 것이다.”


“......”


“처음에 한 기로 시작해서 점차 수를 늘릴 것이고 마법이나 주술이 걸린 식물은 제외. 오직 식물 변형을 이용한 마법만 허용하겠다.”


“음...”


학생들의 얼굴이 미묘해졌다.


어렵기는 하지만 학년 평가를 위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학년 평가까지 시간이 없으니 식물의 규모든 조정이든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팀원들과 역할을 분배해라.”


***


“으음...”


획!


“아...빗나갔다...”


“각도 조절이 조금 서투를 것 같으니 학생은 일단 정지해 있는 표적을 대상으로 맞추는 연습을 하세요.”


“네!”


수행 평가라는 말에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졌다.


‘조금만 더...’


휴이는 막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2m크기의 병사에게 집중했다.


‘지금!’


『뿌리 속박.』


꽈악!


뿌리가 솟아올라 허리까지 감쌌고 갑옷 병사는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그리고...”


『뿌리 채찍.』


훙!


뿌리가 휘둘러지며 갑옷병사의 투구를 때렸다.


탕!


빈 깡통 소리가 났지만 위력이 부족했는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아...실패다.”


‘음...조정은 어느 정도 되는데 위력이...’


“잘하고 있다.”


인상을 쓰고 있는 휴이에게 로웰이 다가와 말했다.


“아! 교수님.”


“내가 맡은 반 전체를 통틀어도 너는 조정하는 실력이 뛰어나다.”


“감사합니다...그런데 소형은 잘 잡겠는데 어느 정도 이상은 위력이 부족해요.”


“그건 좀 더 연습을 하거나 사용하는 식물을 바꾸는 것이 낫겠지. 아니면 위력은 다른 팀원에게 맡기거나.”


로웰이 한 방향을 보았고 휴이의 시선도 그 곳을 향했다.


스텔라였다.


그녀는 남들의 3배가 넘는 크기의 뿌리를 꺼내 들었다.


쾅!!!


“억!”


그리고 정지해 있는 병사에게 휘둘렀는데 어찌나 센지 투구는 물론 상체 갑옷의 절반이 찌그러져 있었다. 소리도 얼마나 컸으면 옆 사람이 놀랄 정도였다.


“잘했습니다. 스텔라 학생.”


“저...사실 옆에 것 노린 건데요...”


“......”


“한참 멀었군...”


로웰이 한숨을 쉬며 스텔라에게 다가갔고 휴이는 어색하게 웃을 뿐이었다.


***


휴식 시간.


수행 평가 때문인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조 별로 모여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휴이의 조 역시 마찬가지였고 작전 회의를 하고 있었다.


“난 조절은 쉬운데 아무래도 위력이 안 나와. 처음에 자잘한 갑옷 병사는 내가 맡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휴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난, 그 반대로...위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전혀 조절이 안돼.”


스텔라가 시무룩하게 말했다. 결국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었다.


‘스텔라는 너무 억누르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은데...’


아직도 조절은 안 되지만 휴이는 가끔 마나와 파동을 보는 자신의 눈으로 스텔라를 볼 때마다 그런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은?”


“저는...”


오크 타마르가 손을 뻗었다.


“오오...”


그러자 땅에서 나무 한 그루가 성장했는데 꽤 빠르고 컸기에 다른 조 원들도 보고 감탄했다.


“성장까지는 잘 되지만...”


움찔. 움찔.


그러나 나무는 고장 난 것처럼 바들바들 떨기만 할 뿐이었다.


“보다시피 조절이 힘드오.”


“음...”


“나는 뭐...속박이든 공격이든 성공은 했는데 그리 뛰어나지는 않다.”


사이러스가 약간 풀 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 조교 선생님 말로는 악어 수인인 나는 늪지 식물에 적합성이 높을 거라고 했다. 캬캬!”


그러다 금방 쾌활한 목소리로 말한다.


'확실히 수인들이 성격이 특이해...'


휴이가 어색하게 웃었다.


“나! 나! 나!”


그리고 누코코가 방방 뛰면서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 시킨다.


“얍!”


그러더니 땅에 손을 대자.


파라락!


일행의 몸이 순식간에 식물 줄기로 휩싸인다.


“빠른데?”


휴이 보다 빠른 속도였다.


“헤헤...그런데 나무 종류는 잘 안되더라 구.”


“그럼...결론은.”


“캬캬! 지금 휴이 말고는 아무도 쓸 만하지 않다는 거군.”


“......”


“......”


사이러스의 마지막 말에 본인을 포함한 네 명이 고개를 푹 숙인다.


“음...내 생각은 조금 달라.”


“응?”


잠시 고민하던 휴이는 수행 평가의 방식과 규칙이 적힌 종이를 꺼내 조 원들에게 설명을 시작했다.


***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 식사 후.


오후 수업이 없는 1반 학생들은 카페나 방에서 한 책자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발타가 아침에 나눠준 것으로 선택 수업과 관련한 것이었다.


학기 시작 후 몇 번의 내부 회의 결과 선택 수업에 대해 올해부터 변동 사항이 있었던 것이다.


“첫 수업 이후...개별 실력이나 일정에 따라 시간을 조절한다...”


라이언의 말처럼 아프할의 선택 수업이 너무 많이 늘어나다 보니 필수 수업처럼 시간을 정해버리면 학생들의 선택이 갈려 몇몇 수업은 3~4명 이서 듣는 소모임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말이 선택 수업이지 2학년 이후로 메인으로 삼는 학생들이 많을 만큼 인기가 높은 수업도 많았다.


“휴이 넌 뭘 선택할건가?”


라이언이 물었다.


“휴이는 환상마법!!”


그러나 대답은 다른 곳에서 들려왔다.


“?!”


“!!”


“앗! 교수님.”


너구리 수인이자 환상학 교수인 바드로가 어느새 휴이 일행이 앉은 테이블의 다른 의자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언제...’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느끼지 못했던 것인데 특히 제롬이 충격이 큰 것 같았다.


“그렇지?”


학생들이 놀라건 말건 바드로는 들고 있던 딸기 파르페를 먹으며 말했다.


“아하하...네...뭐.”


당황한 듯 말했지만 사실 휴이도 반 쯤 환상 마법을 듣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결계술과 조합도 괜찮다고 했으니...’


“환상마법은 초심자도 들을 수 있습니까?”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라이언이 물었다.


“응! 초급에서는 단순한 시각을 이용한 환상이 있지!”


“음...”


라이언은 원래 공간 마법을 듣기로 생각했지만 난이도가 높아 마법사로서 더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에 포기했던 것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너도 제법 재능이 있어!”


“그럼...저도 듣겠습니다.”


교수가 자신의 재능을 확인 시켜 주자 라이언은 부담 없이 정했다.


“정말! 와!”


바드로는 정말 아이처럼 좋아했다. 그리고 제롬을 보며 말했다.


“넌 재능이 없어!”


“...저도 관심 없습니...다.”


어쩐지 마지막에 이를 꽉 문 것 같았다.


“그럼 나중에 봐!!”


“예.”


바드로가 한 손에 새로 산 초콜릿 파르페를 들고 다른 한 손을 흔들며 멀어졌다.


“......”


“제롬 넌 뭐 들어?”


“...사냥학. 가끔 가문에서 하기도 했고.”


제롬은 바드로의 등장이 여전히 당황스러운 듯했다.


“그럼 둘 다 하나만 들어?”


휴이가 물었다.


“그렇지? 넌 두 개 듣나?”


“응. 골렘 제작도 해보고 싶어서 원래 환상 마법이랑 겹쳤는데...이번에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


“......”


라이언과 제롬은 방금 바드로의 등장보다 더 당황해서 휴이를 쳐다보았다.


선택 수업을 두 개 듣는 학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는 교양이나 제롬의 사냥학처럼 몸을 움직이는 계열이었다.


더군다나 골렘 운용도 아니고 제작은 머리가 어지간히 좋지 않으면 손도 못 대는 분야였다.


‘환상 마법은 그렇다 쳐도 골렘 제작은...’


‘하긴 휴이가 보는 책들만 해도...’


제롬은 언제부터 휴이의 책상을 비롯해 공용 책장을 점령하기 시작한 살벌한 책을 보고 질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1000페이지가 넘어가는 것도 심심찮게 있었고 책을 획 획 넘기는 게 이상해 물어보니 제대로 읽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 제롬은 가문의 누구에게도 느끼지 못했던 벽이라는 것을 처음 느꼈던 것이다.


“그래...잘해봐라.”


“응.”


***


시간이 되자 라이언과 휴이는 환상마법 마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프할에서 1학년 들은 보통 먼 거리를 이동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여러 과목을 듣기에 관련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아 1학년 구역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아프할에 협력이나 아예 합류를 한 마탑의 경우에도 연구 발표회나 여러 시너지를 이유로 한 곳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는데 언제부터 그 곳을 마법사의 거리라고 불렀다.


“우와...”


“꼭 장인 거리 같아!”


선택 수업을 위한 학생들이 많이 보였는데 한 학생의 말처럼 마법사의 거리의 마탑들은 환상, 소환, 그리고 아티팩트나 골렘 같은 제작 계열과 연금술 마탑들이 많았기에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았다.


“최근에 원소 계열 중에서도...합류하는 곳이 있다고 하더군.”


“그래? 의외네?”


“기껏 독립해서 연구를 하고 발표를 해도...역사와 규모가 작으면 무시 당하기 쉽고 연구 결과마저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니까.”


"......"


그렇게 두 사람이 대화를 하며 환상 마탑에 도착했을 때에는 약 50명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있었다.


“...물고기?”


마탑의 주변에는 물이 원형으로 둥둥 떠있었고 그 위를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이 날고 있었다.


“저것도 환상마법...인가?”


아무리 봐도 실제 같았기에 라이언이 그렇게 중얼거렸다.


“...응 맞는 것 같아.”


휴이가 유심히 보더니 말했다.


“그래?”


“응,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일정한 패턴이 있어.”


휴이가 라이언에게 말했지만.


“감이 좋군.”


“!!”


난데없이 대답이 뒤에서 들려와 휴이와 라이언은 흠칫 떨었다.


“누...누구?”


“제르거. 환상마법 교수다.”


자신을 환상마법 교수라고 소개한 남성은 늘씬한 키에 구리 빛 피부를 가졌고 인상은 마치 식물학 교수인 로웰처럼 차가웠다. 그리고 가장 특이한 것은 마치 강아지나 여우 같은 동물의 귀를 하고 있었다.


마치 엘프의 몸에 동물의 귀만 가진 모습.


“...일리드 족 이십니까?”


휴이의 말에 라이언을 비롯한 학생들의 시선이 모인다.


제르거도 순간 눈을 빛냈다.


“그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문데...”


제르거 교수는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일리드 족은 대수림에 살고 있는 소수 종족으로 동물 같은 귀 때문에 과거에는 수인이라고 오해 받았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다크 엘프라고 하는 멍청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 말에 몇몇 학생들이 뜨끔 했다.


“일단 여기 있는 인원 모두 환상 마법 수업을 들으러 온 것 맞나?”


“예!”


“따라오도록.”


제르거가 입구를 향해 걷자 마치 땅이 갈라진 것처럼 길이 생겨났다. 그만큼 사람을 압도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제르거가 문 앞에 서자 사자의 얼굴을 한 환영이 나타나 말을 걸었다.


- 아페르 마탑을 방문한 이여! 용건...


“열어라.”


- ...예.


그러나 제르거의 살벌한 기세에 사자 얼굴은 말을 끝내지도 못한 채 사라졌고 문이 열렸다.


“......”


“...혹시 저 분이 우릴 가르치시나?”


누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


학생들은 제르거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많네?”


“환상마법은 인기가 많으니까. 듣기로는 깊게 파고들지 않아도 유용한 마법이 많고 2학년 때 전공으로 삼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


“그 말대로다.”


휴이와 라이언은 서로 속삭이듯 말했지만 교수의 귀에는 들린 듯했다.


“솔직히 환상 마법을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잠깐 배우는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하하...”


라이언이 그런 생각이었는지 머리를 긁적인다.


“몇 년 지내보니 너희들이 살아남으려면 발버둥이라도 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


“......”


"그런데 교수님."


"뭐지?"


장소에 도착했는지 제르거가 문의 고리를 잡으면서 말했다.


"저희 지금 올라온 거죠?"


우뚝!


그러나 휴이의 말에 문고리를 잡은 손을 멈춘 채 휴이를 돌아보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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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혼령의 밤(1) +1 22.06.29 34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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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작은 거인의 숲(1) 22.06.18 46 4 16쪽
24 각자의 시간. 22.06.17 45 4 15쪽
23 환수 소환식. 22.06.16 51 5 14쪽
22 죽음의 성자(2) 22.06.16 52 4 14쪽
21 죽음의 성자(1) 22.06.15 49 5 15쪽
20 수행평가(2) 22.06.14 46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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