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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습관

1. 컴퓨터의 흰색 배경을 보면 눈이 피로해진다. 갈색이나 검정색 등 어두운 배경에 흰 글씨가 좋다.


이건 하루에도 10시간 이상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프로그래머‘들이 터득한 지혜이다. 종이의 흰색 배경은 반사광이라 괜찮지만 모니터의 흰색은 광자를 직접 쏘는 것이라 형광등을 정면으로 쳐다보는 것과 비슷하게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


2. 자세를 바르게 한다.


허리는 곧게 세우고 키보드가 몸의 정중앙에 오게 배치한다. 모니터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모니터를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조절한다. 날개뼈를 누가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다는 느낌으로, 날개뼈를 아래로 살짝 당겨준다.과 허리를 구부정하게 만들고 글을 쓰면 로 가는 혈류가 방해를 받아서 생산성과 창의력이 저하된다.


3. 옆에 물병을 꼭 두고 수시로 마실 것. ( 술 / 커피 / 담배는 역효과.)


뜬금없이 웬 까지 신경쓰라고 하느냐며 어이없어 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중요하다. 물을 계속 안 마시면 피가 점점 진해진다. 진해진 피는 심장에 부담을 주고 뇌로 가는 혈류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루종일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쓰러져 죽지는 않지만 뇌가 최상의 효율을 발휘해야 할 때에 제대로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본인은 못 느껴도 남이 보면 타자 속도가 점점 줄어드는 게 보인다. 


4. 규칙적인 수면 및 운동 습관을 갖도록 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빠르게 글이 좋아지는 체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방법이다. 운동하는 것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글을 쓰게 해주는 뇌도 운동을 하면 당연히 좋아진다. 깔짝깔짝 공원에서 10분동안 걷기와 같은 예시는 하나마나니까 30분동안 쉬지않고 천천히 뛰기와 같이 강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를 미미하게 볼 것이다. 그러면 어떤 환경에서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다. 수면은 6~7시간 정도로 충분히 취하도록 하자.


*출처 : 나무위키 - ‘소설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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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습관 18-11-17
1 내 일상 | 내가 체크해야 할 것.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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