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소름

찬성: 0 | 반대: 0

사악하다 하지만 필요한 일이지

찬성: 1 | 반대: 0

사냥 중에 기습당해 치명상 입은 손책, 거짓 투항한 위나라 장수에게 푹찍악당한 비의라든가 원술이 보낸 자객에 의해 암살당하고 세력 와해당한 진왕 유총의 경우만 봐도 암살 시도가 없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관우 대상으로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굳이 관우를 무리하게 노리지 않고 그를 보좌하는 다른 장수들이나 부장들 상대로 암살 성공해도 군 지휘력 급감하는거만으로도 효과는 충분하죠. 새 장수 부장들 뽑아도 손발 맞출 시간이라는게 있으니 아무래도 타격이 없을 수가 없고... 그리고 여기선 언급 안했지만 저렇게 숨어 들어온 간자가 정보 획득, 군량고 무기고 화재, 생화학 테러(천연두 홍역 같은 전염성 높은 전염병 환자가 입었던 의복 같은거 던저두고만 가도...) 등등 경계 하나 뚫리면서 타격 입을 수 있는 건 여럿이기도 하고요.

찬성: 4 | 반대: 0

마지막의 관우가 빡치긴 했지만 그래도 관우가 손수 곤장 치는 수준에서 끝난거면 오히려 저 시대 상황상 싸게 먹히는 셈이랄까요. 장비나 위연한테 걸린거면(특히 장비는 이전에 관우가 언급했듯이 경계 실패 전적이 있기도 하고) 모가지 날아간다는게 어떻게 보면 저 시대 기본이라, 매로 끝난거면 정말 싸게 먹힌거죠. 현대처럼 자잘한(?) 징계로 끝나는거는 상상 못할 시절인데요. 그나마 관우가 봐준게 저정도?

찬성: 5 | 반대: 0

경계 실패에 트라우마가 있을 장비였으면
손으로 때려죽였겠다ㅋㅋㄱㅋ

찬성: 0 | 반대: 0

굿

찬성: 0 | 반대: 0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솔직 불쌍하다 ㅠ ㅠ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