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에 있는 묘사대로면 불족제비가 터지며 흙을 뿌릴 수 없는 곳까지(한쪽 면에 넓게 퍼져) 불이 붙습니다. 그리고 몬스터에 몸에서 나온 불(설정상으론 마나가 담긴)이기 때문에 흙을 뿌리든, 물을 뿌리든, 소화기를 뿌리든 상관없었을 겁니다.
작은 불꽃마저 소화기에 꺼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그 묘사입니다.
묘사가 부족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걷잡을수없이 순식간에 타오르는 묘사였다보니 후에 가볍게 언급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별장에서 5년을 살았는데 화재시 진압요령을 모르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불족제비 화력이 그정도라는 것을 표현하고싶으셨던거 잘 알겠습니다…저 짜증낸거 아닙니다 작가님…. 오해하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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