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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 잘 읽었습니다.
보통 파티원 육성이 주제인 작품들을 보면 주인공이 서포터인 경우가 많던데, 이 작품의 주인공은 본인도 정령사이면서 근접 전투가 가능한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약해서 오는 고구마 구간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잘 짜인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 1화에서부터 주인공이 왜 회귀를 했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모두 제시해 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제목과 1화를 함께 보면 이 작품이 어떤 내용인지 한 눈에 들어오니까 읽을거리를 찾는 독자에게 쉽게 어필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또 주인공이 파티를 육성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유니크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정령사와 근접 딜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추가되는 파티원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티원 영입이 늦어지는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회귀를 했으니 빠르게 점찍어둔 인물들을 찾아내고 여러 기연도 독식했으면 했는데, 제가 원하는 전개로 천천히 흘러간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작품이 진행되다 보면 당연히 주인공은 훌륭한 파티를 꾸리고 여러 기연도 찾겠지만, 아직까지는 소소한 기연만 얻고 파티원 한명도 영입하지 못한 상태라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독자로서는 주인공이 빨리 파티원들도 모으고 같이 힘을 합쳐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네요.
어서 파티원들과 함께 어비스에 맞서서 세계를 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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