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하면 프랑스가 유명 하지요? 그 와인을 생산 하는데 나온 용어가
마음에 와 닿아 제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과 공유 했으면 합니다.
포도에 여러 가지 처리를 한 후 맨 마지막 단계가 오크통에 포도액을 넣어
숙성 시키는 단계에서 나온 용어가 Angel‘s share( 천사의 몫 )입니다.
이 용어는 오크통 숙성 시 약 2~3%의 수분과 알코올이 증발 하면서
와인이 산화 하는데 이 증발된 2~3%의 수분과 알코올을 천사가 가져
갔다고 표현 한다 합니다.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천사가 자신의 몫
을 가져 가고 맛있는 와인을 남긴다는 말이지요.
왜 이 용어가 마음에 와 닿았냐면 사람이 무엇 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Angel‘s share 같이 무언가를 희생 해야 이룰 수 있다고 비유 하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이루고는 싶어 하지만 자신의 기존의 나쁜
생활 습관, 술, 담배, 게임, 도박 등 자신이 하고 있는 것들은 버리려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이 “ 난 내일 부터 건강 해 질거야! ” 라고
다짐을 하고는 그냥 매일 하던 대로 술, 담배, 컴퓨터 게임, 도박 등을 계
속 한다면 절대 건강 해 질 수 없지요. 버려야 됩니다. 그것도 지금 당장!
앞으로도 무엇인가 책을 읽다 제 스스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글
을 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이 글은 누군가 보아 주기를 바라기 보다
는 제 스스로가 읽고 지나가서 잊어 버리기에 아쉬운 것들을 써 보려고
합니다. 혹시 보시고 일상의 자그마한 자극이 되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
네요.
- 편광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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