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실력이 부족하여 죄송한 간장공장장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죄송한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조만간 군대에 입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렇게 글을 읽다 마는 것이 얼마나 찜찜하고 아쉬운 일인지 아는 저로서는 차마 고개를 들기 어렵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소설 '회귀한 악당이 인성을 숨심'은 여기서 연재를 마치겠습니다. 다만, 현재 34화까지의 비축분을 가지고 있어 비축분만큼은 모두 연재하려고 합니다. 비축분은 매일 1편씩 늘 연재되던 시간에 올라갑니다.
소중한 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비록 훌륭한 소설은 아니었지만, 여러분들께서 읽어주신 덕분에 제 허접한 글에도 약간의 가치가 생겼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독자분들이 아니었다면 그저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활자 그 이상의 가치는 없는 글이 되었겠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재는 이곳에서 중단되지만, 혹시 이후의 스토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따로 설정해놓았던 스토리를 간략하게 만들어 한편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