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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폰의 서재

레벨업하는 드래곤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판타지

티폰
그림/삽화
A소하
작품등록일 :
2019.02.05 18:43
최근연재일 :
2019.07.22 10:39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13,144
추천수 :
292
글자수 :
67,721

작성
19.02.11 19:06
조회
738
추천
17
글자
11쪽

7화(수정)

DUMMY

나는 짐을 모두 인벤토리에 집어넣었다.

인간들에게 있는 시스템에는 인벤토리가 있기에 왠만해서는 가방을들고 다니는 일이 없었다.

물론 제한한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한도까지 넣을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크기는 최소의 크기가 3인가족이 넉넉히 살수있는 집 한채만 하고, 레벨 50당 크기가 배로 늘어난다.

마법중에서도 아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5서클의 마법.

1서클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배우고, 2서클은 마법의 재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노력해서 오를수도 있지만 3서클부터는 재능의 영역.

하물며 고위 마법사로 불리는 5서클의 영역은 오르는 인간은 드물다.

사색에 잠기던 중 갑자기 느껴지는 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화르륵-!


'응?'


엄마의 영역에서 나가는 도중 갑자기 날라오는 불덩이에 나는 본능적으로 태극권의 묘리와 압도적인 마나를 이용해 불덩이를 구성하고있던 마나를 흘려버렸다.

그러자 마치 언제 그 자리에 있었냐는듯 불덩이는 소멸했다.


'3서클 마법 파이어볼인가?'


하지만 이상했다. 기척은 느껴지는데 보이지는 않는 상대의 모습이 의아했지만 마법을 생각해보면 이상하지도 않았다.


'2서클 마법 인비저블이군.'


사람의 시각정보는 빛의 굴절한것을 눈으로 인식한다고 지구에 살적에 배운적이 있었다.

인비저블은 빛의 굴절을 왜곡해 모습을 숨기는 마법이였다.


'하지만 기척은 숨기지 못하지'


오직 모습만을 감출수 있는 마법.

2서클 마법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기척이 한두개가 아니야. 적어도 군대의 한 부대정도 되겠어. 게다가...'


기척이 느껴지는 방향에서 풍기는 마나의 향기. 즉


'마법사부대인가. 그쪽에서 모습을 드러낼 생각이 없다면 이쪽에서 가주지.'


나는 마법사들을 향해 몸을 날렸다.

갑작스레 자산들의 쪽으로 달려오자, 당황한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인비저블 마법을 취소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마법사들은 저마다 캐스팅을 시작했다.


'더블 캐스팅은 불가능하니 모습을 들어낸 대신 공격마법으로 처리 하겠다는 거군. 하지만...'


늦었다.


파천무

기초의 무

질풍각


내 발은 이미 한명의 마법사의 목에 도달해 있었다.


"으아악!"


가장 앞에있던 마법사는 내 각법에 목이 꺾였다.

그 모습을 본 마법사들은 이미 죽어가는 동료를 포기하고 나를 향해 마법을 쏟아냈다.


""파이어 볼트!""

""파이어 볼!""

""에어 웨이브!""

""윈드 커터!"


파괴력이 강한 불속성의 마법과 바람속성의 마법들이였다.

연계를 꽤나 오랫동안 맞춰왔는지 상반되는 속성의 마법을 쏘는이는 없었다.

수십개의 마법이 나만을 노리고 날라왔다.

태극권의 묘리를 사용해서 소멸시킬수도 있지만, 여러개의 마법을 한치의 실수도 없이 막아낼수있다고 단언할수는 없었다.

이후 마법들은 내 주위에 도착하여 폭발하였다.

마법의 폭발에 의해 연기가 자욱해지자 마법사 중 한명이 입을 열었다.


"해...치운...건가...?"


마법사들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때였다.


휘이이잉~!


연기의 중심에서 돌풍이 불었다.

돌풍은 이내 연기를 전부 걷어버렸고 마법사들이 본것은...


"마..말도안돼! 그 수많은 마법에도 상처하나 없다고?!!"


아무렇지 않은듯 황금빛 막을 두른 나의 모습이였다.


"'해치웠나?', '죽었나?'같은건 죽은 적도 되살리는 부활플러그니까. 되도록 안하는게 좋은데 말이지. 뭐, 아무래도 말이야... 내가 나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한것같군, 아니지 인간의 마법을 과대평가한건가?


솔직히 내가 여태껏 겪은 마법이라고는 다른 드래곤들의 마법밖에 없었다.

같은 서클마법이라고 해도 마나가 넘쳐나는 드래곤들의 마법과 마나가 적은 인간들의 마법은 위력이 차이가 날수밖에없었다.

체계는 같지만 마법에 담긴 마나의 양이 다른것이다.

이 세계의 인간들에 대한 정보는 책으로 밖에 얻을수 없었기에 생긴 괴리였다.


"뭐... 내가 강해진 탓도 없지않아있지만 말이지..."

"설마... 실드?"


지구에서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실드는 2서클 마법이지만 이 세계에서는 4서클 마법이다.

3서클에서 4서클로 넘어가는 부분부터는 단 1서클의 차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

4서클부터 5서클까지는 고위 마법사로 불리는 이유다.

인간이 가능한 마법의 끝은 7서클이다.

6서클부터 7서클까지의 마법사는 현재 3명뿐 마도사로 불린다.

하지만...


"이건 실드마법이 아니야, 호신강기라는 것이지."


이것은 마법이 아닌 순수히 무공으로만 만들어낸 강기로 이루어진 막.

물론 호신강기라도 마나가 떨어지면 깨지겠지만.


'나는 드래곤 하트 덕분에 마나가 부족해질 일은 없단말이지.'


나는 오른손에 강기를 형성했다.


"이걸 막을수 있다면, 살려는 주지."


파천무

기본의 무

벽력신장


쾅!


뇌전을 머금은 강기가 마법사들이 있던 장소에 떨어져 내렸다.

마법사들이 있던 장소를 바라보던 나는 내 오른손을 보며 눈을 찌푸렸다.


'아무래도 마나조절을 좀 해야겠군'


마나가 너무 넘치다보니 파천무라 할지라도 기본의 무에 불과할진데 마법사들을 흔적도 없이 괴멸시켜버렸다.

나는 마나를 반정도 나눈뒤 막을쳐 제약을 했다.


'제약이라고는 해도 언제든지 깰수있지만.'


시스템은 반응이 없는거 보니 마법사들이 레벨이 나보다 낮거나, 아니라면.


'인간을 잡으면 경험치가 오르지 않거나 인가.'


하아...

나는 한숨을 쉬며 털래털래 길을 걸었다.


채챙-! 창차-창창!


마법사들과의 전투 이후 마을을 찾아 걷던 도중 갑작스래 들리는 병장기 소리에 나는 그곳으로 땅을 박찼다.


'젠장 오늘은 무슨 날이야?'


도착하자마자 보인것은 귀족이 타고있는것으로 추정되는 마차와 그 마차를 보호하며 싸우는 플레이트 메일차림의 기사들과 각종 병장기를 든 산적들이였다.

하지만 이내 나는 그런 생각을 지울수밖에 없었다.


'저건 산적이 아니야. 무림처럼 녹림십팔채가 있는것도 아닌 그저 오합지졸에 불과한 산적들이 저렇게 진형을 짜고 합격술을 쓴다고? 진형은 그렇다 쳐도 합격술은 그저 어설픈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합격술이야. 즉, 저건 산적으로 위장한 다른 나라나 귀족의 기사 아니면병사라는 말인데, 기사들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것을 보니 기사군... 잠깐, 그럼 내가 쓰러트린 마법사들은.... 저 산적으로 위장한 자들의 동료인가...?'


만약 일반 산적이였다면 기사들을 도와줄 생각이였지만, 이렇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랐다.


'저 싸움에 개입하는 순간 결국 상대편의 세력에 척을지게 된다는 거지.'


마법사들이야 목격자가 없다고 하지만 저 싸움에 끼어들면 도와준쪽은 목격자가된다.

사실 척을 지는것이 두려운것은 아니였다.

힘을 제한하려는 지금이라도 성 하나의 군대를 홀로 상처없이 전멸시킬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내가 계획한 모험생활은 포기해야된단 말이지...'


척을 지는 순간 적은 자신이 하는 모든것에 방해를 할것이다.


'그렇게되면 귀찮은데....'


그때였다. 산적으로 위장한 기사로 추정되는 사람들중 한명이 몰래 접근했다.

기사들은 앞에있는 적들을 신경쓰느라 알아차리지 못한듯 하였다.

그는 마차의 문을 열어재쳤다.


"하...."


마차에 탄 사람을 본 순간 나는 한숨을 쉬며 몸을 움직였다.


*****************


엘레나는 밖에서 들려오는 병장기 소리를 들으며, 몸을 떨었다.


'혹시... 기사들이 지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거지?'


기사들은 분명 산적이라 금방 정리하겠다고 하였는데 20분째 병장기 소리가 계속되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런 그녀를 같이 마차에 타고있던 남자아이, 델론이 꼭 안아주었다.


"누나, 괜찮아... 기사분들이 강하잖아? 다 해결해 주실꺼야."

"응... 고마워 델론."


그때였다. 갑작스레 마차의 문이 확 열렸다.

엘레나와 델론은 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산적같이 보이는 사람이 검을 들고 서있었다.


"엘레나 공녀와 델론 공자가 맞군. 이제 죽어줘야겠어!"


상대는 엘레나와 델론을 향해 검을 내리그었다.


'이제... 끝이구나... 델론이라도 살려되!'


순간 본능적으로 엘레나는 델론을 뒤로 밀치고 앞에서 막아서며 눈을 꽉 감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무렇지 않자 엘레나는 감았던 눈을 떴다.

그곳에는 15살정도로 보이는 반짝이는 금발의 여지아이가 산적으로 보이는 적의 검을 손으로 잡아내고 있었다.


"쯧... 어린애들을 죽게놔둘수는 없으니 어쩔수 없지."


금발의 여자아이가 주먹을 내뻗자, 적은 뒤로 날라가 나무에 부딪치고는 축 늘어졌다.

그런 광경을 본 엘레나는 안도하기보다는


'너도 어린애거든!'


15살로 보이는 여자애가 마치 세상 다 산 늙은이처럼 말하자 어의가 없었다.

소란을 들은것인지 기사 몇이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지만 엘레나는 금발의 여자애에게 다가갔다.


"저기..."

"응?"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페릭스 공작가의 1공녀 엘레나 페릭스입니다. 은인께서는 성함이 어찌되십니까?"


엘레나가 예의를 갖추며 묻자 상대방은 멋쩍은것처럼 뒷머리를 긁으며 대답했다.


"내 이름이라... 알려줄수는 있는데... 대신 비밀로 해줘야 한다?"

"네, 네?"


비밀로 해줘야 한다는 여자아이의 말에 엘레나는 살짝 당황했으나 뒤이은 상대의 말에 금방 이해했다.


"너희 기사들이 상대하는 산적처럼 보이는 적말이야, 사실 산적이 아닌것 같거든. 산적이 저렇게 체계적으로 움직일리가 없으니까. 나는 그냥 지나가던 중에 우연히 이 현장을 발견한거고 사실을 알아차린 순간 이곳을 떠날려다가 마차안의 사람이 아이라서 구해준것 뿐이거든. 즉, 널 구해준 인물로 내 이름이 알려지는 순간 나는 지금 너희를 공격한 기사, 혹은 병사들의 주인격인 귀족과 척을 지게 된다는 말이지."

"아..."


즉, 저 여자아이는 정치싸움에 끼어들기 싫다는 말이였다.


""공녀님! 공자님!""


기사들이 큰 목소리로 소리치는것이 들리자 금발의 여자아이는 이자리를 떠나려는듯 뒤돌아섰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할터이니, 부디 성함을 알려주십시요."


다시한번 보인 엘레나의 정중한 모습에 여자아인는 입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내 이름은 '글로리'야. 기억해둬"


금발의 여자아이, 아니 글로리는 이름을 알려주고는 마치 바람과도 같이 사라졌다.


'글로리님....'


글로리의 이름은 엘레나와 델론의 기억에 새겨졌다.


*****************


한편, 그후 나는...


'후...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기로 약속했으니까, 안하겠지? 물론 말할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약속이라도 받았으니 말을 한다면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겠지.'


그런 깊은 고민에 빠지며 경공술을 펼치며 사건현장에서 멀어져갔다.


'마을로 가서 이것저것 배우기도 하고 해야지. 시간은 많으니까.'


앞으로의 계획을 새우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던 중 나는 급하게 멈춰서고 말았다.


'어, 음... 여기는 어디지?'


사건현장에서 급하게 멀어지다가 길을 잃은 나였다.


작가의말

흠... 글로리가 구해준 엘레나와 델론은 과연 은혜를 어떻게 갚을까요?

추천과 선호작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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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9.02.11 19:27
    No. 1

    잘보고 갑니다
    과연 어떤식으로 은혜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티폰
    작성일
    19.02.11 19:39
    No. 2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변진섭님 제가보는 모든 판타지소설에 변진섭님의 댓글이 달려있던데 저하고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둘째형
    작성일
    19.02.11 21:10
    No. 3

    재밌지만 기다린거에 비해서 양이적다... 좀더 보고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티폰
    작성일
    19.02.11 21:19
    No. 4

    음... 오늘은 글이 잘 안써져서 분량이 적었습니다. 이번화는 일단 놔뒀다가 분량을 늘려서 수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다른 소설을 읽다가 영감(?)이라해야되나? 그런걸 얻은부분도 있거든요. 사실 주인공이 적을 너무 빨리 쓰러뜨린 부분도 없지않아 있으니까요. 적이 공격하는 씬도 추가해 수정하겠습니다. 언제 수정할지는 저도 정확히 정하지 않았지만 요번주 내에 수정해드릴께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티폰
    작성일
    19.02.11 23:31
    No. 5

    수정작업 끝났습니다. 이제 문피아에 올린것을 수정 예정이니 다시 봐 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덤플링러버
    작성일
    19.02.13 18:51
    No. 6

    무림에서 낭인활동 했던 여성인데 성격이 참 좋네요?? 볼거 못볼거 다 봤을텐데 이 부분에선 공감이 안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티폰
    작성일
    19.02.13 22:30
    No. 7

    음... 뭐랄까 주인공이 불굴의 정신? 같은 성격이라 자신이 어떤것을 보았든 약자를 돕는 성격이지만 그렇다고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니죠. 무림에서 생활했던 낭인편은 나중에 회상으로나마 올려야 겠네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wil3992
    작성일
    19.02.14 17:10
    No. 8

    글(로리)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티폰
    작성일
    19.02.14 17:53
    No. 9
  • 작성자
    Lv.47 raw3468
    작성일
    19.02.17 00:03
    No. 1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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