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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뺏은놈한테 가서 또 뺏으면 됩니다.

찬성: 47 | 반대: 0

본문에서 등장한 인물이 두 명일 뿐, 인류 최후에 남아있었던 게 그 두 명은 아닙니다. 대부분 죽었겠지만요... 어차피 전부 죽을 게 분명해졌으니 그냥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작중 가벼운 접촉(수준1)이 3일이고, 그 이상은 김신호를 통해 15일까지 기생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시간이 촉박해지면 당연히 기생을 다시 해둡니다.
'갑자기 위급한데 주변에 헌터도 없고 시간도 끝나서 스킬도 없는 상황' 에 처하는 건 강도진이 어지간히 안일하고 멍청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 주인공은... (35화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찬성: 14 | 반대: 1

대개 이런 의문을 해당 화에 모두 풀어내려면 작품 초반부가 굉장히 지루한 설명으로 가득 차버리고 맙니다. 대부분의 소설은 이를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려고 노력하죠. 궁금증이 생기는 건 물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1화가 방금 올라온 것도 아니고 46화가 연재되어 있으면 뒷부분을 읽었을 때 의문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ㅎㅎ

찬성: 15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