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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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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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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계속된 포위

DUMMY

한편 에바 히틀러는 아들이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유예 부대로 갔다는 소식에 기절했다가 깨어난 상황이었다. 에바 히틀러를 위로하던 에밀라 또한 오토가 있는 부대가 모스크바에서 포위되었단 소식을 듣고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에바가 말했다.


"단 한 번도 사고친적이 없는 애야. 뭔가 사정이 있을텐데 아무 것도 내게는 말해주지 않아..."


에밀라 또한 501중전차 대대가 모스크바에서 포위되었다는 소식에 얼굴이 하얗게 질린 상태였다. 에바가 말을 이었다.


"아돌프도 매정하지...마르틴이 너무 가여워..."


에밀라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심장이 쿵쿵거렸다. 히틀러 총리가 자신의 아들까지 군법에 의해 엄벌에 처하게 할 정도면, 만약 오토가 저지른 일이 밝혀지면 그야말로 끝장이 날 것 같았다. 어쨋거나 일단은 오토가 모스크바에서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다.


오토 파이퍼는 소련 전차 격파를 174대 격파했고, 중전차 대대 장교 중에서 적 전차 격파 대수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소련군은 오토 파이퍼의 목에 엄청난 현상금을 걸었던 것 이다. 참고로 2위인 스테판은 169대 격파해서 2위였다. 소련군은 확성기로 오토 파이퍼의 목을 내놓으라고 했었다. 에밀라는 에바를 간호하면서도 속으로 생각했다.


'마르틴은 집행유예 부대에 있어도 안전한 임무만 맡고 결국 사면되겠지...하지만 오토는 죽을 수도 있어!'


한편 오토의 여자친구이자 마르틴 히틀러의 누나인 밀리나 히틀러는 자신의 방에서 동생과 남자친구가 보낸 편지를 보며 울고 있었다.


'마...말도 안돼...도대체 무슨 일이...'


오토가 쓴 편지에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이 편지가 어쩌면 오토가 보내준 마지막 편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밀리나는 황급히 눈물을 닦았다.


'다 잘되고 있는거 아니었어? 어째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


밀리나는 독일 주간 뉴스에서 나오는 선전 소식들을 믿고 있었다. 독일군은 전혀 막힘없이 폭풍 진격하고 있었고 오토는 혼자서 소련 전차를 174대 격파한 에이스 중에 에이스였던 것이었고 아직 군대 안간 꼬맹이들의 우상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밀리나는 오토가 자랑스러웠다.


'이 정도는 되어야 내 남자친구지!'


밀리나는 처음에는 전쟁에 반대한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남자친구가 전쟁 영웅이면 친구들 사이에서 밀리나의 위치도 올라가는 법이었다. 더군다나 전쟁이 승리로 끝나면 아버지는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 이었다. 그렇게 언제부턴가 밀리나는 전선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밀리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도 밀리나는 이제와서 갑자기 휴전이 되는 것을 상상했다.


'스탈린과 협상하여 휴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염치없는 바램이기는 했다.


'오토가 격파한 전차에 타고 있던 병사들은 다 죽은건가?'


밀리나는 식은 땀을 흘리며 손톱을 물어뜯었다.


'전차가 격파되면 어떻게 죽는거지? 많이 고통스럽겠지?'


전선 신문에 따르면 오토는 소련군의 전차만 격파한게 아니라 수 많은 보병들도 사살했다고 적혀 있었다. 이제 집행유예 부대에 간 마르틴 또한 소련군에게 사살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밀리나는 여태까지 단 한번도 알지 못했던 공포감에 머리가 하얗게 질리는 것 같았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의 남자친구와 남동생이 죽을 수도 있는 것 이었다.


밀리나는 소식을 듣고 어제부터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있었다. 자신이 평범하게 식사를 할때 오토와 마르틴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밀리나는 전혀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하고 있었다.


밀리나는 러시아의 민간인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까 밀리나는 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어...제발 그 둘만 무사해야해...제발...'


밀리나는 어린 시절 오토, 마르틴과 함께 영화나 연극을 보며 놀러다녔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 둘이 무사히 돌아오기만 한다면 소원이 없을 것 이었다.


이 시각 한스 파이퍼는 최전선에 구데리안 기갑군 사령부에서 전선에 대한 상황을 보고 받고 있었다. 한스는 구데리안에게 정보를 알려주었다.


"이탈리아가 발칸 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소. 몬테네그로는 독립국으로 되겠지만, 이탈리아가 슬로베니아를 차지하게 되고 마케도니아는 불가리아가 유지하게 될 것 이오. 세르비아는 결국 이탈리아의 괴뢰국 신세가 될 것 이오!"


이탈리아에 의하여 몬테네그로는 독립국이 되고,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이탈리아에 흡수되게 된 것 이었다.


구데리안이 말했다.


"이탈리아가 발칸 반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은 다행이지만 영국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구데리안이 속으로 생각했다.


'영국의 개입으로 제2의 전선이 생기는 일은 막아야 한다.'


"영국과 이탈리아가 비밀리에 협상을 하고 있다고 들었소. 이탈리아가 그리스를 침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조약을 체결할 예정이오. 현재 포위된 병력의 상황은 어떻소?"


한스는 현재 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재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서 항공 보급은 시도조차 해볼 수 없었고, 하수구 쪽에서는 소련군과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기에 하수구를 통한 보급도 어려웠다.


"포병 화력 지원이 가능한가?"


한스는 아군 포병대의 화력 사정권을 검토했다. 현재 위치를 고려했을때 아군 포병대가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행이었다.


한스는 오토와 스테판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원수라는 직책에 오른 이상 자신의 개인적인 것보다 더 우선시해야할게 있는 법이었다. 한스는 현재 독일군이 포위된 곳에 적들의 병력을 집중시켜놓고, 소련군이 예상하지 못한 경로로 모스크바로 503 중전차 대대를 투입시키라고 명령했다.


구데리안을 포함한 장성들 모두 이 의견에 동의했다. 한스가 말했다.


"내가 여기 왔다는 정보를 은밀하게 소련군에 흘리도록 하시오."


만약 한스가 최전선 구데리안 기갑군 사령부에 왔다는 것이 소련에 전달되면, 소련군은 독일군이 현재 포위된 병력을 구하기 위해 총공세를 할 것으로 예측할 것 이었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소련군의 허를 찌르는 것 이었다.


구데리안이 속으로 한스를 보고 감탄했다. 솔직히 말해서 제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장성이라고 하더라도 자식에 대해서는 약해지는 법이다. 하지만 한스 파이퍼 같은 사이코패스이자 냉혈한에게는 그조차 약점이 되지 않았다. 발터 모델 3기갑사단장이 한스를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자기 아들 둘을 전부 잃어도 상관없다는건가?'


참고로 한스는 최대한 히틀러를 피해다니고 있었다. 어차피 전황이 워낙 급박했으니 앞으로도 당분간은 피해다닐 수 있을 것 이었다.


'한 달 뒤에 그 얼라(마르틴) 녀석도 사면되겠지...그 때까지만 피하자!!'


한편, 오토는 스테판, 게오르크, 헬무트, 블라덱, 볼프강과 함께 중대 장교 대피소에 있었다. 연료는 조금 있었지만 지금 하늘이 구멍이 뚫린듯이 엄청나게 비가 오는 중이었고, 소련군의 포격에 건물이 여기저기 무너져내려서 도저히 전차가 기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소련군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에는 공병들이 지뢰를 이용하여 살상 지대를 설치해두었다. 지금은 전선이 다소 정체된 상황이었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조만간 우릴 구하러 올 것이 분명하네!"


지금 군 사령부 쪽에서는 포위된 병력을 구할 것 이라고 계속해서 무선을 보내고 있었던 것 이었다.


블라덱 또한 게오르크의 말에 동의했다.


"맞아!! 구데리안이 501 중전차 대대를 버릴리 없네!"


오토와 스테판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저렇게 무전을 대놓고 보낸다고? 뭔가 이상하다...'


스테판이 말했다.


"소련군의 병력이 우리를 포위하느라 집중한 틈을 타서 다른 곳에서 주공이 공세를 하는거 아닐까?"


"그건 아닐걸세! 자네 아버지가 어떻게던 우리를 구하러 병력을 보낼걸세!"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우리를 구하러 올 사람이 아닌데...'


하지만 오토는 굳이 동료들의 희망을 깨지는 않기로 했다. 지금 배가 고파 뒤질 지경이었다. 선조부터 대대로 장교였던 헬무트가 말했다.


"전쟁터의 세 가지 법칙 아나?"


"그게 뭔데?"


"첫째, 돈 밝히면 죽는다. 둘째, 여자 밝히면 죽는다, 셋째, 적군이나 민간인을 동정하면 죽는다."


스테판이 말했다.


"다 맞는 말이지. 시시각각 부대가 이동해야하는데, 민가에서 노획이나 하면서 이동이 지체되면 적군에게 정보가 흘러들어가지. 그리고 노획을 하거나 식사를 준비할때가 가장 적군 공격에 취약할 때인데 제때 대비를 못하게 되니 말일세."


"노획품에 신경을 쓰면 부대 이동에도 지장을 받으니 거야 당연하지."


사실 세번째 법칙도 당연했던 것이, 소련군이 부상당한척 도와달라고 했다가 치료해주러 가면 총을 맞고 뒤지는 일이 흔했다. 블라덱이 말했다.


"근데 민간인 동정하면 일찍 죽는건 왜일까?"


"그거 참 희한하게도 맞지 않아? 전투력이랑 별개로 민간인한테 잘해주는 녀석들이 꼭 일찍 죽더군."


헬무트가 말했다.


"할아버지한테 들은건데, 적군 민간인 도와주던 장교들은 죽거나 부상당하거나 무사히 전역해도 희한하게도 일이 잘 안 풀렸대. 근데 민간인이고 뭐고 다 쓸어버린 새끼들은 전역 이후에도 사업하고 떵떵거리고 잘 산다더군.."


스테판이 말했다.


"군인의 존재 목적은 자신의 국가를 지키기 위해 있는걸세. 굳이 다른 국적의 민간인들을 구하는 것은 군인으로서의 본분에 어긋나는 것이지. 쓸데없는 동정심 또한 군인으로선 결격사유일세."


이내 오토와 동료들은 모두 입을 다물었다. 배가 고파서 말을 할 힘도 없었다.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면 뇌와 근육의 영양소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다. 6개월에 걸친 고된 전투로 체력이 약해지고 있었다. 고기가 너무 필요했다. 차라리 숲이었다면 벌레라도 잡아서 먹었을 것 이다. 오토가 말했다.


"쥐라도 잡자."


시체가 있는 곳이면 예외없이 쥐가 우글거렸다. 쥐가 많은 만큼 잡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지하실로 내려가서 쥐를 잡기 위해 썩은 빵조각을 뿌려놓았다.


'저깄다!!!'


쥐 몇 마리가 빵을 주워먹기 시작했고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양동작전으로 쥐를 잡으려고 했다.


"찍! 찍!!"


하지만 쥐는 엄청나게 빠르게 쏜살같이 숨어버렸다. 이건 도저히 사람이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다. 쥐를 잡으려고하던 스테판은 게오르크의 궁둥이에 얼굴을 박았다.


"악!"


"시발!!!"


결국 에너지만 뺏긴채로 쥐도 사냥하지 못하고 다들 쓰러졌다.


"됐어!! 그딴거 안 먹어도 돼!"


"분명 기생충이 우글거릴거야!"


그 때, 판쵸 우의를 입은 에밀, 요하네스, 알프레트가 오토를 찾아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했다.


"미...민간인 사상자가..."


"민간인 사상자는 언제나 있잖아?"


귀찮아죽겠는데 굳이 그걸 보고하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우리 소대랑은 관련 없지?"


"없습니다. 그런데 직접 보시는 것이..."


오토는 귀찮지만 동료들과 함께 판쵸 우의를 입고는 그 시체를 보러 갔다. 한 구의 시체가 천에 의해 덮어져 있었다. 오토는 조심스럽게 그 천을 들추어보았다.


"허억..."


"이런 시발!!"


"우웩!!"


게오르크가 입과 코를 틀어먹고 시신을 관찰하고 말했다.


"엉덩이와 허벅지랑 팔뚝 살만 깔끔하게 베어갔어..."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중대 대피소로 돌아왔다. 다들 할 말을 잃었다. 에밀이 눈치없이 지껄였다.


"이건 틀림없이 식인종의 짓입니다!! 틀림없습니다!! 지방이 많은 부위만 마치 고기를 도축하듯이 잘라가지 않았습니까?"


오토가 에밀에게 말했다.


"자넨 입 좀 닥치고 있게!!"


잠시 뒤, 오토는 동료들과 이 일을 의논했다.


"절대로 이 일에 우리 중대는 엮이면 안되네!!"


안 그래도 포위가 끝나고 살아남는다쳐도 슐레프 중대는 SS에 조사도 받고 골치 아픈 일에 휘말려야할 것 이었다.


"절대 우리 중대는 아닐세. 다들 비쩍 골아있으니까."


불현듯 오토의 머리 속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식인종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단백질을 섭취했으니 기름이 번드르르할걸세! 주위를 잘 관찰해보라고!"


잠시 뒤, 비가 조금 그쳤고, 오토는 티거를 주요 거점에 잔해 더미 속에 엄폐시켜두었다. 오토의 전사로서의 직감에 의하면 소련군이 공격을 한다면 이 대로를 통하여 진입해올 가능성이 높았다. 인근 건물에는 우크리이나 보병들이 옥상에서 정찰을 하고 있었고, 적 전차나 보병이 보이면 무선을 보내줄 것 이었다.


그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희한하게도 얼굴에 기름기가 번드르르한 것 같았다. 오토가 이 광경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설마 저 녀석들이?'


잠시 뒤, 소련군의 스탈린 전차가 이 쪽으로 오고 있다는 정보가 전달되었다.


'스탈린 전차?'


"경심철갑탄 장전해두게."


경심 철갑탄은 수량이 적었기에 귀했다. 만약 T-34였다면 이 정도 거리에서 일반 철갑탄으로도 충분히 관통이 가능할 것 이었다. 하지만 스탈린 전차 상대로는 경심 철갑탄을 쏴야 했다.


오토는 티거의 관측창으로 전방에 집중했다.


잠시 뒤, 빗줄기 속에서 소련군의 스탈린 전차가 보였다.


"발사!!!"


티잉!!!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11 16:07
    No. 31

    게다가 서유럽과 독일, 이탈리아, 동유럽등의 사이도 여기서는 나쁘지 않는데다 서로가 서로를 먼저 공격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16:13
    No. 32

    하긴 지금은 외교가 잘되니까 관계가 원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11 17:28
    No. 33

    영국 입장에선 발칸 서북부를 줄테니 독소전에서 발을 빼거나 추후 독일을 배신한다는 협정을 체결하자고 할수도 있겠네요 영국도 자신과 같은배를 탄다면 받아줄것 같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38
    No. 34

    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발칸 서북부를 거래로 독소전에서 발 뺴라고 할수도...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11 17:42
    No. 35

    근데 무솔리니와 히틀러가 원역사보다 더 일찍 인연을 맺은데다가 원역사와 달리 여기서는 히틀러와 같이 파시즘을 창시한 사이라서 히틀러가 독일 총리로 있는한, 절대 배신하진 않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39
    No. 36

    하긴 그렇죠 무솔리니와 히틀러가 원역사보다더 일찍 인연을 맺엇으니까요 원역사에서도 생각보다 친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11 17:51
    No. 37

    개인적인 인연이 국제정세를 좌우하는 감정외교를 한다면 이미 전세계는 전쟁때문에 망했을겁니다 모든 국가는 국익을 우선시 해야하죠 빨아먹을거 다 빨아먹었는데 독일편 들어서 영국과 적대할 필요가 없으며 발칸에 이탈리아가 진출한 이상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헝가리등 구 동맹국들과의 경쟁은 필연적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40
    No. 38

    하긴 개인적인 인연보다는 국가의 지정학적인 가치와 이득이 더 중요하긴 하겠죠 이탈리아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11 22:36
    No. 39

    이거, 스탈린과 그의 딸 스베틀라나와 관계처럼 밀리나와 히틀러 관계도 일시적일지라도 파탄날 것 같네요 아마 집에 돌아온 후 에바와 밀리나가 선처를 부탁하나 히틀러는 매정하게 단칼에 자르면서 혼자 서재로 들어갔을테고 그후 친위대원이나 기절한 에바를 진단하려던 주치의 브란트에게 캐묻지는 않아도 마르틴의 의지를 빼더라도 계속 변호사를 붙였는데도 사형선고 받은 것에서 아버지 명령으로 추측할 수 있을겁니다 히틀러도 그 모습에 씁쓸하면서도 혼자 술을 좀 마시더라도 단호한 모습을 계속 보여줄테고 조만간 오토에게 처해질 상황을 보면........ 물론, 마르틴은 암만 노력 안해도 결국 어거지로라도 공적을 세우면서 풀려나겠는데 아마 그렇게 만나면서 원망하던 중 마르틴으로부터 진실을 충격을 받을 것 같네요 그나마 그렇게 오토를 다시 만나도 그동안 고생속에서 다시 생각하면 반성을 하는 오토라 그가 모든 걸 털어놓으면 받아주고서는 계속 마르틴 설득할것이며 모스크바 패전 후 원망하는 유족들과 융커등 반대파들의 비난등을 경험하며 보다 정계의 본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겠죠 아마 요것으로 스탈린과도 비교될테고 실제 역사에서도 5월 8일 승전하였을때 파탄난 관계임에도 전화로 기쁨을 나누었던 만큼 불가능한 건 아닐겁니다 어쩌면 스베틀라나도 변할려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본분을 잃고 결격사유를 가졌던 건 바로 헬무트등 오토와 스테판 그리고 그 동기들이죠 게다가 그걸 반박하는 사례가 바로 하이에라는 것도 그렇고...... 정말로 그렇게 나온 후 그들을 맞이할 하이에가 나타난다면 그들 표정 볼만하겠네요 분명 헬무트등 누구든 헬무트가 말할 것 같은데 하이에는 헛웃음만 나오겠고, 결과적으로 하이에 모습에서 다들 그게 전부가 아니란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면서 그들 결말을 예상하며 두려워 하겠죠 어쩌면, 힘러는 벌써 대위에 올라야 하는데 제국군 비리로 계속 공적을 빼앗기고 의도적 누락 당하였다는 명목에서 대위에 해당하는 최상급돌격지도자가 아니라 소령에 해당하는 돌격대지도자로 승급할 것 같고 그리되면 단기간에 2계급 오른 모습에서 오토와 동기들은 할말을 더 잃으며 대대장은 보통 중령이지만 소령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만토이펠에게도 어느정도 정면에서 발언하며 그를 압도하며 체포할 수 있죠 소령은 참모전담 계급으로 통하나 하이에 특임 병력들은 목적자체가 정말 특수하여 경호와 체포 목적을 갖춘 중대규모 무장친위대도 지휘하는게 가능할겁니다 제국군에게 악감정을 가져 눈빛 부터 살벌한 친위대들 앞에 서서 무표정으로 501 중전차 대대를 바라보는 하이에........... 상상만 하여도 무섭다! ㅎㄷㄷ

    오! 압도적인 활약으로 독일 국방군 중전차대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서 명실공히 2차 세계대전 최강의 전차부대로 보는 사람도 많았던 503 중전차대대도 등장하겠죠 원래는 만슈타인의 남부집단군에서 활약하는데 여기서는 상급자도 다른데다가 모든 중요 병력은 모스크바에 들어간만큼 중부집단군에 들어갔군요 분명, 강력한 병력은 맞고 그들에게 붙여질 병력과 장비를 보면 강력하죠 허나, 소련도 결코 바보가 아니며 주코프도 분명 그걸 예상하고서는 도리어 피해 극대화에 집중한 503중전차대대가 전멸당하면서 병력 손실 많아도 독일에게 치명타를 주는게 가능할겁니다 근데, 작가님이 현재 너무 반러감정 가지셔서 그런 것 없이 독일 무상찍을 것 같습니다만, 소련은 바보가 아니며 라스푸티차와 보급 문제 탓에 결과적으로 천왕성 작전으로 포위당한 병력 구출하려던 만슈타인의 겨울폭풍작전처럼 공격은 실패할테죠 그나마 그틈에 빠져나갔던 코카서스의 A집단군처럼 501 중전차대대가 빠져 물론, 그틈에 501 중전차대대를 비롯한 독일 및 우크랑니등 병력들이 빠져나가겠지만 그마저도 모든 장비를 파기하거나 버려둔채 급하게 떠나야 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43
    No. 40

    네 에바와 밀리나 둘다 히틀러에게 선처 부탁했겠죠 히틀러는 속이 쓰리나 단칼에 잘랐겠죠 에바는 변호사 붙이고 어떻게던 사면받도록 노력했겠죠 히틀러는 계속 전선에 집중하겠죠 마르틴이 의외로 공적 세울 수도 있을거 같기는 합니다 히틀러는 마르틴이 공적 세우고 집행유예 부대에서 풀려나면 직접 그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죠 그러면 히틀러도 충격받겠죠 헐 그렇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급을! ㄷㄷㄷㄷ 만토이펠에게도 정면으로 발언하는! ㄷㄷㄷㄷ 와 엄청나네요 이번 포위 벗어난다고쳐도 갈 길이 머네요! 아 503중전차대대가 최고였나요?전 502중전차대대가 최고일줄 알았네요 몰랐습니다 503중전차대대도 찾아봐야겠네요
    과연 앞으로 전투는 어케될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11 22:37
    No. 41

    그래도 관계 파탄과 전쟁은 일어난 않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44
    No. 42

    네 관계파탄까지는 안날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11 22:50
    No. 43

    n2063_s020921://문제는 암만 변화한 역사 탓에 제1차 세계대전 원흉으로서 부정적 모습을 협상국측 국가들에서 봐도 결국 같은 협상국으로서 싸웠던 탓에 안전은 보장하였을 것이라서 과연 괴뢰국화가 가능한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크로아티아계로 구성된 우스타샤들도 난리치면서 세르비야와 세르비아계들을 중심으로 체트니크가 다시 일어나서 국가적 반격도 엄청날터라 도리어 반감을 살 가능성 높겠는데요?

    더군다나 민족자결주의가 암만 협상국이 원역사보다 손해봐서 발언권은 약해도 그 영향력은 무시못할것이며 결국 암만 이탈리아가 수혜를 받더라도 독일처럼 영국과 프랑스에 비하면 한계가 분명하기에 충분히 압박하는게 가능할터라 이탈리아가 지나치게 발칸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좌시하지 않을겁니다 뭐, 뮌헨 협정처럼 그쪽 먹고 건들지마라 할 수 있고 암만 노력하여도 독일에서 폴란드계 반발로 고생하였을 것 같은 것처럼 오헝제국이 겪었던 혼란을 답습하며 국력을 깍아 먹을것으로 보면서 그렇게 할 것 같긴하죠 허나 그렇다하더라도 오헝제국과 세르비아 갈등으로 제1차 세계대전 터졌다는 것을 떠올리면 유고로부터 슬로베니아 먹게하여도 그외 유고를 구성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헤르체코바는 계속 남도록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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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2:55
    No. 44

    하긴 체트니크가 다시 일어나서 국가적 반격하는것도 문제이긴 하겟네요...민족자결주의 또한...발칸 반도쪽은 확실히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11 22:58
    No. 45

    물론, 경제적 종속화라고 한다면 세르비아라는 강력한 중추가 없는 유고로서는 경제적으로 더욱 취약할테고 크로아티아계도 우스타샤에 따른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고자 알아서 괴뢰국화 과정을 거치겠으나 말씀하셨던 것을 보면 요런 과정은 무솔리니가 주장한 것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 같습니다 암만 에티오피아 문제를 대신하더라도요

    만약 그렇게 돌아간다면 결국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측과 무솔리니와 갈등을 잘 보여주는 것이고 결국 무솔리니가 밀린다고 봐야 하겠네요 암만 움베르토 2세와 친분 가졌어도 움베르토 2세로서는 빌헬름3세 처럼 결국 그 갈등에서 왕실을 우선하겠죠 암만 노력하여도 결국 왕실 구성원들은 왕실에게 먼저 손을 올려둘게 뻔한 것 아닌가요? 결국 요번 슬로베니아 흡수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3세의 의중으로 봐야할 것 같군요 그렇다면 에티오피아도 복잡할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1 23:22
    No. 46

    세르비아가 유고에서 강력한 중추였군요! 크로아티아도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스타샤의 학살을 금지할 수도 잇을거 같네요
    아 이렇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와 무솔리니의 갈등이 생길수도! 과연 발칸 반도는어떻게 될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11 23:59
    No. 47

    한스를 정말 잘 표현하였네요 근데, 그렇게 도망가는 것도 결국은 금방 끝날 것 같은데? 요런 상황에 처하면 당연하게 친위대는 눈에 불 키면서 상세한 사정 조사할테고 악감정도 많은데다가 권력욕 강한 힘러는 제국군 부정을 더욱 과장하거나 조작하여서 범죄 만들며 히틀러 자극할 테고 분노한 히틀러는 사실상 헌병 권한은 SS에게 주면서 한스를 소환하여서 해임명령 내릴테죠 마르틴의 사면은 한달보다도 더 빠를테고, 증언은 충격적이나 그전에 마르틴은 SS 조사관에게 털어놓을거라서 보고 및 조사를 뒷받침하는 증고로 먼저 밀리나보다 히틀러가 알겁니다 너무나 큰 배신감에도 그동안 친분을 고려하여 해임만 하는걸로 자비 베풀겠으나 단둘만 있는 자리에서 원수봉을 빼았는다면 그충격은 더 클것 같네요 그후 다른 명목으로 찾아가도 총리 집무실 앞에서 SS병사들이 제지하면서 히틀러 명으로 축객령 내려졌다거나 바쁘다는 명목으로 돌려보낼테고 그걸 통하여 그전보다는 좀 더 머리 식히면서 권력무쌍과 반성을 느끼고는 바그너를 수소문하나 결국 앙뚜완보다 먼저 못 찾는 전개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당초 협상 자체는 투르게네프 사건으로 물건너갔고 스탈린은 더는 협상을 안할것이며, 모델과 구데리안은 곧 501 중전차대대등 휘하부대의 전쟁범죄 책임지고 해임당하는 건 뻔하며 결국 겨울에 완전하게 모스크바 전투는 독일제국의 대참사로 끝난다고 봐야할겁니다 그나마도 그렇게 일찍 해임당한 덕에 추후 소련군 겨울 반격에서 다시 복귀가 가능하겠죠 해임시기눈 제 501 중전차대대가 탈출한 후 하이에가 먼저 수사를 위하여 구데리안을 면담하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하이에에게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나 그후 해임명령에 놀란 구데리안이 바로 베를린이나 늑대굴 혹은 티거 굴로 향할 것 같습니다 암만 설득하여도 제국군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가서 한스를 해임하였던 히틀러는 예비역 장교로서 부상병등으로 구성한 예비군 훈련을 명할겁니다 모델도 해임 명령에 놀라겠으나 곧 하이에에 의해 전쟁범죄 사례를 듣는다면 아무말도 못하겠죠 아! 아무래도 에밀라가 오토 체포 소식 듣는다면 각각 역사변화로 성격도 바뀌면서 남편과 관계도 좋았을 힘러 아내 마르가레테나 여전하게 관계 가 안좋아서 결국 비서였다가 힘러 정부가 된 헤트비히 포타스트를 만나서 직접 힘러를 보러 할 것 같네요 그러나 돌아오는 건 힘러의 거절이지만 계속 매달려서 결국 하이에에게 처벌 강도 낮추라고 할 것 같고, 어쩌면 하이에가 베를린에 들렸다면 바로 하이에를 먼저 만나러 하나 냉담하게 거절 당하는 모습을 보게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거절한 모습은 힘러가 좋게 볼 것 같고 히틀러도 그런 점을 높게살 수 도!

    아무리봐도 식량조차 비축분 자체를 안가졌다는 점에서 만토이펠이 과연 제대로 운영한건지 수상하네요 설령 요번 우크라이나 상황을 보면 가능할 것도 같으나 그전에도 사단편제 속에서 계속 사단에서 보급을 하였을테고 중전차대대로 가면서도 그만큼 보급을 더 받을텐데....... 여튼, 요런 상황에 갔다면 결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백군들은 가혹하나 적어도 먹을 건 먹을 수 있는 소련군쪽으로 투항하거나 탈영을 할 것 같은데, 하이에게 걸리면 죽을 올라프와 로베르트도 탈영하였다가 소련군과 마주쳐서는 포로로 잡히겠는데? 그것보다도 요 정도 상황에서는 집행유예병력들도 폭주할터라서 헤어만은 소련군에게 잡히기전에 프레킹 당할것 같네요 만약 할더도 그의 밑으로 들어갔다면 아마 한끼 식사 재료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2 00:06
    No. 48

    네 저 상황에 한스라면 분명 도망다니겠죠! 네 힘러는 권력욕이 강하니! 진짜 히틀러를 더 열받게 할 수도 잇겠네요 이런 스토리도 확실히 재밌긴 하겠네요 아악 원수봉만은!ㄷㄷㄷㄷㄷ 그렇게 되면 한스는 진짜 충격이 클 것 같네요 다른건 몰라도 한스의 원수봉은 ㄷㄷㄷㄷㄷ진짜 바그너 수소문할 수도 있겟네요 앙뚜완이 알게되면 큰일이죠 네 협상은 불가능하죠 모스크바 전투는 어떻게 될 것 인가! ㄷㄷㄷ아 진짜 힘러의 아내를 찾아갈 수도 있을거 같네요 ㄷㄷㄷ 식량 비축분이 있었으나 다 먹은 것 같기도 합니다 중전차 대대는 보급을 잘 받을터인데도...네 집행유예 병력들도 폭주하긴 하겠네요 한끼 식사 재료 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12 00:14
    No. 49

    g5779_a33903588://그건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요? 동서고금 막론하고 항상 가장 큰 위협은 제거 1순위인데 투하쳅스키 말살하려고 가짜 정보를 퍼뜨렸던 것과 그 전 화들을 보면 오토는 진작부터 저격수 표적으로 자리 잡았을 겁니다 당연하게 야포와 중포를 통한 포격과 폭격기들 공격도 당연한거죠 근데, 하수구는 찾는것도 어렵고 그거 공격할바에는 전차 잡는쪽을 택할 것 같은 것이 원역사에서도 가끔 부대 전차 중 가장 멀쩡한 것으로 타는 경우도 많아서 암만 능력 좋아도 무기없으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보병능력은 분명 안 좋으나 전차 탄것보다는 사살 확률은 더 높죠

    아! 투하쳅스키 하니깐, 투하쳅스키는 과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드골과 같은 포로수용소에 갇혔고 장교에 관한 예우는 좋았으나 함께 여러번 탈출 시도하여 독방에 갇혔어도 서로 응원한 끝에 투하쳅스키는 탈출에 성공하였죠 원역사에서는 1935년 경쯤에 반혁명적이라고 폐지되었던 계급이 붉은 군대에 도입되어 원수가 되었고 그해에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의 서유럽을 방문하는데, 이것이 훗날 망명 중인 반정부 러시아인들을 만났다는 혐의를 받는 원인이 되었다는데 역사 변화로 러시아에서 경계 혹은 부정적으로 뜻하는 나폴레옹으로 부른 스탈린과의 사이도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없으면서 그렇게 안 나쁠터라 1년정도 더 살았다면 숙청이든 독일에 암살되든간에 드골과 친분도 높아져서 드골의 주창으로 프랑스 공수부대가 상당히 일찍 창설하였을 것도 같네요 물론, 그게 아닐 확률은 더 높지만...... 더불어 제7교황국 C장조 레닌그라드를 작곡한 쇼스타코비치의 후원자였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2 12:49
    No. 50

    하긴 진작부터 저격수 표정이 되었겠네요 네 부대들끼리 전차 빌리는 경우도 많기는 하더라구요 전차가 비전투 손실되는 경우도 많구요
    투하쳅스키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헉 독방 갇혓는데 탈출 성공하다니 엄청나네요 ㄷㄷㄷ예전 흑백 영화중에 독일군 조종사가 탈출하는 영화도 있는데 재밋더라구요
    오 쇼스타코비치의 후원자였군요 ㅎㄷㄷㄷㄷ그러고보느 쇼스타코비치도 나올 수도 있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12 11:28
    No. 51

    한스가 몰락할때 비스마르크랑 나폴레옹이 한스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들 다 부셔버리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2 12:49
    No. 52

    원수봉 부셔지면 난리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2.05.12 11:59
    No. 53

    그래도 저는 한스와 히틀러가 몰락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2 12:50
    No. 54

    과연 한스와 히틀러가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2.05.12 12:52
    No. 55

    그러고보면 한스는 언제든 저격당해도 이상할거 없는 신분이네요 특히 서방과 소련도 그를 증오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2 12:55
    No. 56

    당연히 그렇겠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14 23:09
    No. 57

    제가 역사 찾아보니 붉은 오케스트라 소련의 첩보 조직이 진짜 엄청나서 독일 아프베어에도 요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혹시 역정보를 소련에 흘릴 수도 있을까요
    한스가 스탈린그라드로 남부집단군 보내는것을 반대하면서 소련에는 남부집단군이 카프카스를 목표라 할거라고 역정보를 보내는 전략을 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슈코르체니 책 보니까 소련군 첩보가 진짜 엄청났더라구요 세세한 정보까지 다 알아낸 ㅎ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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