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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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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3.28 15:51
연재수 :
99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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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1,540

작성
21.07.30 17:19
조회
468
추천
13
글자
11쪽

빤스런

DUMMY

한스는 프랑스군이 지뢰를 매설해둔 몇 구역에 포격하라는 명령을 포병 대대에 하달하고는 오토바이병 플로리안과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후방쪽 정찰을 갔다.


'혹여나 공세가 실패하고 놈들이 역습을 가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빠르게 방어 태세로 전환해야...'


한스는 오토바이 사이드카에 탄 채로 후방쪽에 있는 개활지를 샅샅이 정찰했다.


'대규모 전차 부대가 이런 곳에서 맞붙으면 어떻게 될까?'


그 때, 기관총 소리와는 다른 희한한 소리가 상공에서 들려왔다.


위이잉 위이이잉


드드득 드드득 브르르르 브르르


한스와 플로리안 모두 고개를 돌렸다. 시원하게 공기를 가르는 소리와 함께 프랑스군 솝위드 카멜기 한 대가 이 쪽으로 날라오고 있었다. 플로리안이 비명을 질렀다.


"우아악!"


"밟아! 밟으라고!"


플로리안의 오토바이는 전속력으로 질주했고 한스는 사이드카 좌석에서 MP18을 꺼내들었다. 그 솝위드 카멜은 점점 고도를 낮추고 있었고 한스가 타고 있는 오토바이를 향해 오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한스는 MP18을 들고 뒤로 돌아서 솝위드 카멜기를 겨냥했다.


솝위드 카멜기의 프랑스 조종사 마리우스는 푸른 들판을 가로질러 질주하는 이 먹음직스러운 타겟을 사냥하기로 마음 먹고 고도를 낮추고 있었다.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프로펠러 틈 사이로 독일군의 오토바이가 도망가는것이 보였고 조종간에는 자신의 연인 코제트의 사진이 꽂혀 있었다.


'망할 보슈 놈들..'


드드득 드득 브르르 브르르르


한스가 외쳤다.


"신호하면 우측으로 꺾어!"


한스는 사이드카 위에 올라가서 뒤돌아본 상태로 솝위드 카멜기를 향해 MP18을 겨누었고 긁어댔다.


츠킁 츠킁 츠킁 츠킁


마리우스 또한 오토바이 뒤쪽에서 불꽃을 뿜는 MP18을 보았다. 적 방어선 위를 비행할 때마다 꼭 마리우스의 비행기를 향해 총을 발사하는 독일군이 있었고, 마리우스는 언제나 이들을 비웃었다.


"죽기 전 마지막 발악인가!"


마리우스는 7.7mm 빅커스 기관총 두 정을 대지를 향해 발사했다. 한스가 플로리안에게 외쳤다.


"꺾어!!!"


빅커스 기관총의 총알이 대지를 때리며 두 줄로 땅이 치솟고 있었고 그것은 한스와 플로리안을 항해 다가오고 있었다. 플로리안은 급격히 오토바이를 우측으로 꺾었고, 한스와 플로리안은 두 줄로 치솟는 땅에 파묻히지 않고 회피할 수 있었다.


"우아아악!"


드드득 드드득 브르르 브르르르


솝위드 카멜기가 멀어지며, 들려오는 프로펠러 소리의 주파수가 낮아졌다. 한스는 멀어져가는 솝위드 카멜기를 바라보았다. 플로리안이 외쳤다.


"살았습니다!"


하지만 한스는 저 멀리 날아가는 솝위드 카멜기를 보며 플로리안에게 말했다.


"10시 방향으로 가!"


"그곳은 개울입니다!"


"빨리!"


솝위드 카멜기는 원을 그리며 선회하더니 다시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공포의 프로펠러 소리의 주파수가 점점 높아졌다.


브르르 브르르르


마리우스는 개울로 질주하는 한스와 플로리안의 오토바이를 보았다.


'나는 한번 잡은 타겟은 놓치지 않는다!'


브르르 브르르


마리우스는 아까처럼 놓치지않기 위해 매우 낮은 고도로 비행하며 빅커스 기관총을 발사할 준비를 했다.


그 순간, 오토바이에서 두 독일군이 몸을 날려 개울로 빠졌다.


'저 새끼들!'


마리우스는 개울 속으로도 두 정의 빅커스 기관총을긁어댔다.


탕! 탕! 탕!


한스와 플로리안은 개울 속에서 잠수한 상태로 자신들의 옆을 느리게 스쳐가는 7.7mm 총알을 바라보았다.


"꼬륵...꼬르륵..."


플로리안은 물 속에서 한스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엄청난 폭발 소리가 들려왔다.


쿠과광!


"어푸!"


한스와 플로리안은 개울 밖으로 대가리를 내밀었다. 마리우스의 솝위드 카멜기가 저고도 비행을 하다가 제때 상승하지 못하고 대지에 추락해 불타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조종간에 꽂혀있던 코제트의 사진이 불타오르며 오그라들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아올랐고 플로리안은 안도감에 바닥에 주저앉았다.


"헉...허억..."


플로리안이 타던 오토바이는 나무에 꼴아박은 채로 망가져있었다. 그렇게 한스와 플로리안은 비틀거리며 사령부로 걸어갔다.


솝위드 카멜기의 폭발 때문인지 보병들이 탑승한 군용 트럭이 하나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걸어가지 않아도 되겠군."


보병 소대장이 한스에게 경례를 했고, 한스는 플로리안과 함께 군용 트럭에 탑승했다. 보병들은 한스를 보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강철 사냥꾼!'


'신문에서만 봤는데!'


'왜 쫄딱 젖은거지?'


'엄청난 전술의 천재!'


한스는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보병들이 잔뜩 긴장한 것을 보고 괜히 부담이 되기 시작했다.


'그냥 편히 있어도 되는데..'


한스는 군용 트럭 뒤쪽으로 하늘을 보며 옆에 있는 보병 소대장에게 말했다.


"아까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려면 대공 체계에 신경을 써야겠네."


보병들은 모두 한스 파이퍼가 보병 소대장한테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대공 체계?'


'또 어떤 전술을!'


'지상이 아니라 하늘까지도 장악하겠다는 것 인가?'


그 날 저녁, 보병들은 황당한 것을 발견했다.


"이게 도대체 뭐냐?"


"사람이야?"


지크프리트 4인조가 거들먹거리며 나왔다.


"이건 바로 대공포라는 거다!"


한 보병이 자세히 관찰하고는 말했다.


"이게 무슨 대공포야? 그냥 모형인데?"


독일군 방어선에는 대공포 모양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짝퉁 대공포가 쫙 깔렸다. 심지어 각 대공포마다 막대기에 군복을 입혀 놓은 짝퉁 병사까지 비치되어 있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올라프가 외쳤다.


"대공 비상!! 대공 비상!! 2시 방향 적기 출현!!"


로베르트가 간지나게 외쳤다.


"하나! 둘!! 격추 사격!!"


한 보병이 말했다.


"이게 효과가 있을까?"


호르스트가 짝퉁 병사를 자세히 보며 외쳤다.


"그러고보니 좀 어설프게 만든 것 같기는 하네!"


올라프가 펜을 들고는 외쳤다.


"우리가 잘 만들어주자!"


그리고 올라프는 펜을 이용해서 짝퉁 병사의 얼굴에 콧수염을 그려주었다.


"좀 멋있게 그려!"


로베르트는 올라프의 펜을 빼앗고는 갈고리처럼 양쪽이 멋드러지게 휘어져 올라가는 형태로 콧수염을 그렸다.


"힌덴부르크랑 똑같네!"


지크프리트 4인조가 낄낄거리는데 보병들은 모두 바짝 얼어붙은 상태로 서 있었다. 올라프가 외쳤다.


"자네들도 이것 좀 보라고! 허억!"


한스 파이퍼가 부여단장 라인하르트와 함께 시찰하고 있었던 것 이다. 실수로 올라프는 짝퉁 병사의 대가리를 건드렸고 대가리는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여단에 병사가 몇 명인데 맨날 이 새끼들은 내 눈에 띄냐!!!'


한스는 어차피 조만간 공세도 있는 판에 굳이 병사들한테 엄하게 굴지는 않기로 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군의 물품이네. 다시 올려놓도록."


올라프가 짝퉁 병사의 대가리를 올려놓았다. 하지만 이내 다시 굴러떨어졌다.


데구르르


옆에 있던 보병 소위가 외쳤다.


"다..다시 보수하겠습니다!"


잠시 뒤 한스가 떠나고, 지크프리트 4인조가 소속된 분대의 랄 분대장은 소위에게 불려갔다. 랄 분대장이 속으로 생각했다.


'그 망할 폐급 자식들 때문에!!'


보병 소위는 랄 분대장에게 모종의 명령을 내렸다. 랄 분대장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왜 하필 내가?'


소위는 랄 분대장의 어깨를 두드리며 외쳤다.


"자네 분대원들만이 할 수 있네는 일이네!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한편, 한스는 시찰을 마치고 사령부로 돌아갔고 윙거가 급히 보고했다.


"모두 도착했습니다!"


한편, 파이퍼 여단과 전선을 마주하고 있는 프랑스의 사령부에서는 독일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놈들이 무인지대에 일부 지뢰 설치 구역에 포격을 가했습니다!"


"독일군이 대규모의 대공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프랑스군 1방어선에 수 많은 기관총들은 철조망이 찢어진 구역에 기관총을 겨누고 있었다.


'정찰병이라도 보내려는 건가? 오기만해봐라...갈기갈기 찢어주지...'


루시용 여단장은 부관으로부터 독일군 부대 이동에 대한 보고서를 받았다.


"놈들의 전차 부대가 대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뭐라고!!"


루시용 여단장은 정찰기가 촬영한 사진을 바라보았다.


'전차 부대? 설마?'


부관 베르나르는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현재 파이퍼 여단이 이 곳에 왔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루시용 여단장은 지도를 보며 생각했다.


'이 곳은 전략적 요충지이다..놈들은 전차 부대로 공세를 해서 이 지역을 차지하려는 것 이다..'


루시용 여단장이 엄숙한 표정으로 말했다.


"프랑스는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을 것 이다!"


한편 이 소문은 용캐도 프랑스 보병들에게 퍼졌다.


"한스 파이퍼 그 새끼가 이 곳에 왔대!!"


"파리 쪽에서 방어하는 것 아니었어?"


"전차 부대로 여길 공격하려는 거야!!"


"왜 하필 지금 난리야! 나 후방가면 그 때 공세하라고!"


그 때 프랑스 보병 분대장이 와서 외쳤다.


"이따가 철조망 보수 작업 하러 간다!"


보병들이 모두 속으로 투덜댔다.


"작업해봤자 포탄 쏘면 망가지는데..."


그렇게 프랑스 보병들은 장 발장 분대장을 따라서 어둑어둑한 무인지대로 조심스럽게 기어갔다.


'망할 크라우트 자식들!! 왜 포격을 한 거야!'


'쉬잇!! 조용해!'


프랑스 보병들은 말뚝 위에 헝겊을 덧대고는 그 위를 두드리며 말뚝을 땅에 박았다. 그리고는 2중으로 철조망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 때, 테나르디에가 실수로 헝겊을 덧대지 않고 말뚝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텅!


'!!!'


프랑스 보병들이 모두 식은 땀을 흘리며 멈추었다. 하지만 무인지대 반대편에 있는 독일군의 기관총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다시 프랑스 보병들은 철조망을 조심스럽게 설치하기 시작했다.


'저 멍청한 새끼!'


시커먼 어둠 속에서 병사들은 말뚝을 박고,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때,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는 포탄구덩이 속에서 숨을 죽이고는 이 광경을 보고 있었다.


'허...허억....'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로베르트 모두 포탄구덩이 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주저앉아 있었다. 뒤에서는 프랑스 보병들이 철조망을 설치하느라 부스럭거리는 작은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랄 분대장은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로베르트,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올라프가 모두 랄 분대장을 바라보았다.


'며..명령을...'


랄 분대장은 자신의 소총을 세게 쥐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 모두 소총에 착검이 된 상태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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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61 n2******..
    작성일
    21.07.30 18:05
    No. 1

    이제 이 4인방이 활동하고 마지막 공격이 시작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7.30 18:07
    No. 2

    네! 이번 전투가 끝나고 마지막 공격이 시작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7.30 18:06
    No. 3

    영국해군이 함부르크를 함포로 때려주면 좋겟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7.30 18:08
    No. 4

    2부에서는 한스 사생아 중에 한 명이 해병이기 때문에 해전도 묘사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7.30 21:59
    No. 5

    지크프리트 4인조 능력치 추가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7.30 22:07
    No. 6

    네!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31 17:19
    No. 7

    ㅋㅋㅋㅋ 랄에게 명복을 분명 4인방 명성을 활용한 중요 작전을 명하였겠죠 ㅋㅋㅋㅋ 랄은 4인방 활약상에 더 골치 아플것 같네요 한스 & 랄: 저놈들 정체가 뭐야? 4인방: 만찬 줘요 ㅋㅋㅋ

    한스 습격은 당장 롬멜만 봐도 항공기 위험성을 잘보여주죠 뭔가 영화 마이웨이 보는 것도 같고... 여튼, 보병들은 잔해도 보았겠다... 본부에서 프란츠 증언도 플로리안 증언도 한다면 공식적으로 들어가겠네요 당연 루덴도르프등 군부는 선전할테고 크라우제는 알아서 기사 창작하겠네요 ㅋㅋㅋ 후티어와 파울루스는 훈장 줄듯 물론, 베르너와 리히터는 분노하겠죠!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di******..
    작성일
    21.07.31 17:22
    No. 8

    조만간 4인방은 연어 스테이크에 소고기 스테이크도 얻어먹을 것 같습니다!

    한스가 항공기의 위협을 받은 사건은 기사로도 크게 보도되고 이후 몇 번이나 영화화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1 17:17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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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지도자 동지께 영광을 +16 24.03.25 60 3 13쪽
989 1941년 4월 30일 오후 2:30 +39 24.03.24 9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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