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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연재수 :
1,010 회
조회수 :
72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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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3
글자수 :
5,607,311

작성
21.07.25 18:57
조회
485
추천
14
글자
13쪽

생과 사

DUMMY

사다오 일행은 철모에 풀잎을 여기저기 꽂아두고 완벽히 위장된 상태로 독일군의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사다오 일행의 얼굴은 흰 눈깔 외에는 완전히 시꺼맸다. 사다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건 통신 차량이다...이 근처에 사령부와 놈들 포병대가 있을 것 이다...'


사다오는 차량이 밀집된 장소, 사령부나 포병대로 추정되는 위치를 지도에 모두 표시했다. 카즈마, 아사히, 유우토, 류노스케 모두 사다오의 명령을 기다렸다.


'이 쪽까지 뚫린건 독일 놈들이 모르는 것 같은데...'


'장교 하나 정도는 잡아갈 수 있을지도...'


사다오가 주먹을 위로 들고는 두 번 앞 뒤로 흔들었고, 그렇게 사다오 일행은 쥐죽은 듯이 조심스럽게 다시 땅굴로 들어갔다.


스르륵 스슥


어두컴컴한 땅굴 속에서 사다오는 카즈마, 아사히, 유우토, 류노스케가 각기 갖고 있는 종이들에도 위치를 표시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중에 한 명은 이 정보를 갖고 복귀해야 한다.'


사다오를 제외한 4인방은 며칠 동안 땅굴 속에서 고생했음에도 모두 결의에 찬 표정이었다. 카즈마, 아사히, 유우토, 류노스케 모두 지난 번 독일과의 교전 때는 후방에 있었기 때문에 교전 경험이 전혀 없었다. 일본 국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배의 승선할 때, 이 4인방은 손을 흔들며 자신이 영웅이라도 된 듯한 착각을 하였다.


카즈마가 속으로 생각했다.


'독일 놈은 언제 사냥하나...'


사다오는 손전등을 키고 지도를 살펴본 다음, 입을 열었다.


"해가 지면 이 쪽 길로 우회해서 복귀한다. 가는 길에 장교 한 명 포로로 잡고 간다."


사다오의 말에 병사들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듯 기대에 찬 표정을 하며 무기를 들어 올렸다.


'드디어 전투다!!'


'기다리는 것은 질렸어!!'


'탄약 보관소 폭파는 무리지만 장교 납치 정도야 쉽지!!'


한편, 지크프리트 4인조는 한스의 명령에 의해 장교 복장을 입고는 신이 난 상태였다. 한스는 일본군이 장교를 납치 시도할 것 이라고 예상을 하고, 지크프리트 4인조처럼 1급 철십자 훈장을 받은 정예 보병들에게 장교 옷을 입고는 일부러 방심한 것 처럼, 2인조씩 걸어다니라고 했다. 이들은 심지어 권총까지 지급받았다.


호르스트는 길을 걸어갈 때마다 병사들의 경례를 받았다.


"쉬어."


한스는 지크프리트 4인방과 정예 병사들에게, 완벽하게 장교로 보이도록, 그것도 중요한 장교로 보이도록 위장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호르스트는 가죽 지도 케이스 안에서 종이를 꺼내서 그것을 보는 시늉을 했다.


크리스티안 또한 장교 복장을 하고는 호르스트에게 다가와서 근엄하게 말했다.


"자네 복장 상태가 이게 뭔가!"


"죄..죄송합니다!"


"규율이 엉망진창이다 엉망진창!!"


로베르트도 와서 외쳤다.


"중대장은 실망했다!"


올라프가 말했다.


"대대장 또한 실망했다!!"


"연대장은 더 실망했다!!"


"여단장이 제일 실망했다!!"


크리스티안이 한스의 폼을 흉내내며 소리쳤다.


"1 전차 대대! 돌격! 앞으로!!"


그렇게 지크프리트 4인조는 낄낄거리며 놀고 있었고,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야!! 너네 그렇게 몰려있지 말고 둘씩 떨어져 있으라니까!!"


"넵!!"


호르스트는 크리스티안과 함께 민간인들에게 버려진 농가 근처로 걸어갔다. 그래도 나름 일본 침투 부대의 흔적은 없는지 유심히 손전등으로 살피면서 걸어갔다. 사방이 어둑어둑해서 생각보다 으스스했다.


"침투 부대 있는건 맞나? 우리 삽질하는거 아냐?"


크리스티안은 유심하게 농가를 살피는 호르스트를 보며 말했다.


"뭐 발견이라도 했냐?"


호르스트는 땅바닥에 떨어진 풀을 들어올렸다.


"이건 여기 왜 떨어져있을까?"


"어디서 날라왔겠지."


사다오 일행은 농가의 1층 집 안에서 유심히 크리스티안과 호르스트를 관찰하고 있었다. 유우토는 창문을 막고 있는 널빤지의 아랫부분만을 때어내고, 그 쪽에 얇은 슬릿 같은 틈으로 두 눈을 크게 뜬 채로 M1897 트렌치 건을 들고 있었다.


워낙 깜깜한 밤이라 독일군은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쪽으로 2m 내로 다가온다면 널빤지에 그대로 총을 갈기면 될 것 이었다. 심장 소리가 요동쳤다.


쿵 쿵 쿵 쿵


손에서 땀이 나서 총이 미끄러웠다. 더운 여름 날이라 땀이 비오듯 쏟아졌다. 만약 호르스트가 손전등으로 창문 쪽을 비춘다면, 널빤지 아래 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일본군의 두 허연 눈알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다오 또한 창문 옆에서 군도를 들고 몸을 기댄 채로 귀를 기울였다. 관자놀이에 식은 땀이 흘렀다. 두 독일군은 알아들을 수 없는 독일어로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류노스케는 지붕에서 완벽하게 지푸라기로 위장한 채로 저격총으로 시커멓게 움직이는 독일군 형체인 호르스트와 크리스티안을 주시하고 있었다. 류노스케는 호르스트의 쇄골 아랫 부분을 겨냥했다.


'장교인가? 나머지 병력이 더 있나?'


크리스티안과 호르스트는 계속해서 이 쪽 건물로 다가오고 있었다.


저벅 저벅


그들이 중얼거리는 독일어는 사다오 일행으로서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다.


"니히트 베르게센!"


"루헤!"


사다오가 머리를 굴렸다.


'저 중 한 놈을 제압하면 다른 놈이 소리쳐서 이 상황을...'


이제 호르스트는 유우토가 있는 창문에 다가온 상황이었다. 유우토는 눈을 크게 떠고 바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호르스트가 창문 옆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쉬이이 쉬이이이


호르스트가 오줌을 싸며 크리스티안에게 외쳤다.


"여기서 좀 쉬다 가자!"


그 때, 귀청을 두들기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창문에 있던 널빤지에 구멍이 뚫렸다.


타앙!!!


호르스트와 크리스티안은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로 달아났다.


"튀어!!"


순간, 지붕 위에 있던 류노스케의 저격총이 호르스트의 철모를 스치고 지나갔다.


피웅!!


"우와왁!!"


크리스티안은 호르스트를 재빨리 다른 민가로 달려가서 엄폐했다. 호르스트가 똥오줌을 지리며 권총을 집어 들었다.


"어버버..으버버..."


크리스티안은 조명탄을 권총인줄 알고 꺼내어 사다오 일행이 엄폐하고 있는 집 지붕으로 발사했다.


타앙!!


하늘에 붉은색 조명탄이 쏘아올려졌고, 독일 보병들은 빠른 속도로 그 쪽으로 달려갔다.


"놈들 침투 부대다!!"


호르스트는 권총을 든 채로, 건물 벽 뒤에 엄폐한 채로 똥오줌을 지렸다.


"수류탄!! 수류탄!!"


크리스티안은 막대형 수류탄의 격발끈을 잡아당기고 일본군이 엄폐하고 있는 집 창문으로 집어던졌다. 그 순간, 창문에서 불꽃이 번쩍거리며 M1897 트렌치 건이 발사되었다.


타앙!!


M1897 트렌치 건은 놀랍게도 정확히 크리스티안이 던진 막대형 수류탄에 적중했고, 수류탄은 건물 밖에서 폭발했다.


쿠과광!!! 콰광!!


"우아악!! 저 새끼들 수류탄을 맞췄어!!"


하늘에는 계속해서 조명탄이 발사되었다. 크리스티안과 호르스트는 똥오줌을 지리며 건물 옆에서 엄폐하고 있었다.


"으아아!! 으아아악!!"


이젠 독일군들의 MP18이 불꽃을 뿜어내며 이 쪽을 향해 총알을 갈겨대고 있었다.


탕!! 타앙!! 탕!!


총알은 번쩍거리며 날라다녔고, 호르스트가 양 팔로 머리를 감싸며 목청껏 외쳤다.


"우와악!! 쏘지 마!! 쏘지 말라고!!!"


"수류탄 이리 줘!!"


크리스티안은 용기를 내고 호르스트의 수류탄을 쥐고는 있는 힘껏 일본군이 엄폐한 쪽으로 던졌다.


콰광!! 쿠과광!!


창문 옆에 샷건을 들고 있던 유우토의 옆으로 수류탄 파편이 스치고 지나갔다.


쉬잇!!


"으아악!! 우와왁!!"


독일군은 이제 화염병까지 던지고 있었다.


화르륵!!


시뻘건 불꽃이 작은 건물 밖에서 일렁거렸다. 사다오가 외쳤다.


"이러다 포위당한다!! 산개해서 탈출해!!"


사다오는 권총을 들고는 다른 쪽 창문을 겨누고는 독일군의 총구 불꽃이 번쩍거리는 쪽으로 발사했다.


탕!!


그리고는 잽싸게 허리를 숙였다. 카즈마, 유우토, 아사히는 반대편 문 쪽으로 달려나가려는 순간, 독일군의 총알이 문에 구멍을 냈다.


탕!!타앙!!


"우와왁!!!"


한스 파이퍼는 보고를 받고는 직접 플로리안의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건물에서 떨어진 곳으로부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보병 소대장이 외쳤다.


"건물 위에 저격수가 있습니다!!"


한스가 외쳤다.


"가능하면 생포하고 놓칠 것 같으면 바로 사살한다."


사다오 일행이 있는 건물 여기저기 화염병이 투척되었고, 매캐한 연기가 코를 찌르고 숨을 막히게 했다. 사다오는 옷깃으로 입을 막고는 옆에 있던 망치로 벽에 구멍을 내고는 그 쪽으로 건물 밖을 바라보았다. 여기 저기서 독일군의 총구가 번쩍거리고 있었다.


유우토가 외쳤다.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류노스케는 굴뚝에서 집 안 쪽으로 떨어진 다음 저격 소총을 들고는 창가 옆에 똥오줌을 지린 채로 주저 앉아 있었다.


"으버...으버버..."


독일군은 건물에 창가 쪽에 계속해서 총알을 긁어대고 있었기에, 저격총을 겨눌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탕!! 타앙! 탕!!


여기저기서 독일군이 투척한 수류탄이 계속해서 폭발했고, 화염병으로 인해서 불이 활활 타올랐다. 유우토가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아아악!! 다 죽겠습니다!!!"


독일어로 무언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것이 항복을 권유하는 뜻이라는 것은 모두 짐작할 수 있었다. 카즈마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수류탄을 꺼내 들며 말했다.


"자폭하고 싶습니다!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아사히 또한 외쳤다.


"저도 자폭하게 해주십시오!"


유우토와 류노스케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사다오의 명령을 기다렸다. 계속해서 독일군의 투항을 권유하는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들려왔다. 사다오는 유우토에게 자신의 군도를 내어주었고 유우토가 당황했다.


"에에?"


그리고 사다오는 유우토 앞에 엎드리고 목을 빼었다. 이는 자신의 목을 베어달라는 뜻 이었다. 유우토의 표정은 경악으로 바뀌었다.


"안됩니다!!!"


"당장 하게!!"


"으아아아악!!"


순간, 지붕 위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쿠광!! 콰과광!!


"으악!!"


사다오는 엎드린 상태로 양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바지에 똥오줌을 지렸다.


"헉...허억..."


창문으로 총알이 날라왔다.


쉬잇!!


아사히가 어깨에 총알을 맞고는 울부지었다.


"아악!! 으아아악!! 살려줘!!"


유우토 또한 군도를 떨어트리고는 주저앉아서 발로 자신의 트렌치 건을 고정하고는 총신을 아가리에 넣으려고 했다. 사다오가 달려왔다.


"안돼!!!!"


퍽!!


사다오의 발에 트렌치 건은 저 쪽으로 날라가버렸다. 사다오는 자신의 권총을 손에서 떨어트렸다.


"항복한다."


그 광경을 본 카즈마가 외쳤다.


"안됩니다!!"


하지만 사다오는 문으로 서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카즈마는 달려가서 권총을 들고는 자신의 머리를 겨누었다.


"으아아악!!!"


카즈마의 얼굴은 먼지로 시커맸고 바지에는 똥오줌을 지린 상태였다. 서양 유령이 보던 일본 귀신이던 권총을 자신의 관자놀이에 겨눈 카즈마의 얼굴을 보면 빛의 속도로 도망갈 것이 분명했다. 손가락은 방아쇠에 올려져 있었다.


'내 영혼은 야스쿠니 신사에서 기려질 것 이다!'


그럼에도 카즈마는 손가락은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다. 아사히는 총에 맞은 고통에 계속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사다오는 결국 문을 열고는, 불이 활활 타오르는 건물 밖으로 나갔다. 순간, 총알이 사다오의 옆을 스쳐지나갔다.


쉬잇!!


피웅!


타앙!!


총알이 옆을 스쳐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다오는 잠시 움찔했을 뿐 자세가 흐트러지지도 않았다. 불길이 일렁거리며 얼굴을 비추었다. 사다오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떨어졌다.


독일군이 외쳤다.


"조심해!! 함정일 수 있어!!"


잠시 뒤, 사다오 일행은 독일군의 군홧발에 짓밝히며 붙잡혔다. 한스는 이들이 갖고 있던 지도를 보고는 등줄기에 소름이 쫙 돋았다.


'이..이거?'


일본군은 전차 부대의 위치는 물론이고 포병대의 위치까지 모조리 정확하게 표시해두고 있었다. 만약 이 지도가 놈들의 손에 갔다면 다음 날 포격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이 분명했다.


한스는 일본군들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다섯 명 전부 얻어터지고 얼굴이 핏자국으로 엉망진창이 된 상태였다.


두 명은 질질 짜고 똥오줌을 싸고 있었고 두 명은 앞으로의 일에 공포를 느끼고 눈치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한 명은 어떤 공포감도 느끼지 않고 있었다. 독일군 보병 중대장이 보고했다.


"이들 외에 다른 침투 부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25 19:14
    No. 1

    이거 종전협정은 몇편에서 나올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5 19:19
    No. 2

    종전 협정은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만 2차대전 다루려면 저로서도 공부 엄청 많이 해야 하고, 계속해서 2차 대전 관련 자료 조사 중이기 때문에 1부가 길어진 감은 있습니다! 지금은 2부에 대해서 플롯 짜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7.25 20:03
    No. 3

    이걸 잡히네.... 2차대전처럼 야전 무전기만 있었어도 될텐데 그런데 일본군도 조명탄 들고가서 죽기전에 항공지원 요청하면 될텐데 왜 안그랫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5 20:12
    No. 4

    독일군의 1방어선, 2방어선 뒤쪽에 후방에 사령부, 포병대, 전차 부대가 있는데 현재 사다오 일행은 2방어선 뒤쪽 포병대와 전차 부대가 있는 곳 근처에 버려진 농가에 숨어 있었습니다. 또한 농가에서 일본군이 숨어 있는 집이 사방에서 포위당한 상황이었고 조명탄을 발사하러 뛰쳐나갔다가는 전부 사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다오 일행이 독일군 장교 포로 잡을 생각 버리고 정보 얻자마자 지도에 표시하고 튀었다면 독일군이 상당한 피해를 보았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말로는 애국을 떠들어댔지만 막상 죽음 앞에서 공포에 질리고, 또한 사다오 같은 경우 지휘관으로서 부하들의 목숨 때문에 결국 항복하게 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27 11:35
    No. 5

    죽음의 공포는 어쩔수 없죠 암만 용기 있어도 그게 인간의 본능이죠 아무튼 그 문서들 소각시키는 등 파기해야하는데 그건 생각못했네요. 과연 한스와의 재회는 어떻게? 그나저나 이 4인방 또 코스프레하고프겠죠. 진짜 장교들은 그냥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코미디 보고있었을듯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7 11:36
    No. 6

    문서 파기했어야하는데 사다오 일행이 그걸 깜빡했네요! 한스는 이후에 사다오의 군도를 자신의 아들들 중에 하나에게 물려주며 자신이 경험했던 일본 장교 중에 가장 용감했다고 말할 것 같네요

    지크프리트 4인방은 한 번 장교 코스프레해봤으니 제버릇 못 버릴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1 14:50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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