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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연재수 :
1,0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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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5,607,311

작성
21.07.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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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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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글자
11쪽

방어선과 방어선 사이

DUMMY

퍼싱이 갈라진 목소리로 말했다.


"1파 공격으로 현재 독일군 2 방어선까지 뚫렸다. 중전차 부대의 피해가 크지만 2파 후미에 르노 경전차 부대가 있으니 이대로 공세를 계속한다. 3파로 예비대와 기병을 보내어 방어선 점령을 완료한다."


퍼싱의 지휘봉을 든 오른쪽 어깨가 부르르 떨렸다.


"독일군의 2 방어선은 점령했는가? 보병으로부터는 소식없나?"


미군 보병은 독일군 방어선 점령에 성공할 경우 초록색 조명탄과 흰색 조명탄을 동시에 발사해서 이를 보고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때 한 전령이 달려왔다.


"2 방어선을 점령했다는 신호가 도착했습니다!"


"됐다! 놈들의 사령부와 주요 보급선까지 르노 FT 경전차 부대로 밀고 들어간다! 예비대와 기병 부대는 예정대로 3파로 진격한다!"


'오늘 내로 파리로 갈 수는 없지만 2방어선을 넘어 놈들의 사령부까지 점령한다!'


퍼싱의 부관 마셜은 식은 땀을 흘리며 이 상황을 바라보았다.


'여기서 멈추면 지금까지의 희생이 무의미해진다...놈들이 다시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주면 안되는 것 또한 옳다...그런데...'


마셜이 용기를 내고 말했다.


"독일군이 전차 부대로 반격해오면..."


퍼싱이 외쳤다.


"놈들의 현재 전차 전력은 3개 대대가 전부이고 아군 폭격에 대다수 박살났을거다! 놈들의 신 전차는 아직 오지 않았네! 지금 놈들의 사령부까지 점령해서 재정비 이후 이번 주 내로 파리까지 진격한다!"


한편 이 시각, 한스는 후티어와 전화 통화를 마쳤다.


'좋았어...이대로...'


그 때 다시 수화기가 울렸다.


"무슨 일인가?"


"미군 2파 공세 후미에 르노 경전차 부대가 오고 있습니다!"


"으흐흐흐..."


늘 평정을 유지하던 한스가 갑자기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다. 퀴힐러 작전 참모, 라인하르트 부여단장이 한스를 바라보았다. 한스가 명령을 내렸다.


"1대대에 #@♤☆&그리고 그로스캄프바겐으로는..."


잠시 뒤, 세 대의 그로스캄프바겐이 독일군 1방어선 앞에서 르노 FT를 상대로 좌측 측면에 있는 포 두 개를 번갈아가며 발사했다.


"철갑탄 장전!"


"발사!"


디이잉!


그로스캄프바겐 전차병들은 육중한 그로스캄프바겐 안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무인지대로 꾸물거리며 기어오는 르노 FT전차를 하나씩 격파했다.


탕!타앙!


카가강!


기관총이나 포탄은 그로스캄프바겐의 장갑에 피탄흔만을 남겼다. 하지만 전차병들이 그 충격을 받지않는 것은 아니었다.


디이이잉!


"으아아아악!!!"


거대한 종 속에 들어간 것 처럼 대가리가 울렸고 전차병들은 자신의 양쪽 귀를 손으로 막았다. 적 르노 전차의 전차병들은, 이제 그로스캄프바겐이 철갑탄에 뚫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쉬이잇!


그로스캄프바겐 전차병들은 대가리 위에서 고폭탄이 터지며 장갑 위로 파편들이 우박처럼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


"아아악!"


"목표 격파!"


세 대의 그로스캄프바겐의 측면 장갑은 여기저기에 반구형으로 시커먼 피탄흔이 생겼고 심지어 어떤 철갑탄은 그대로 꽂혀 있었다. 그로스캄프바겐 주변에는 납작하게 일그러진 총알들이 떨어졌고, 장갑은 뜨겁게 달구어졌다.


디이이잉!


쉬이잇!


카가강!


하지만 고작 세 대의 그로스캄프바겐은 기동력의 한계가 있어서 아주 좁은 지역만을 커버할 수 있었다.


패튼 또한 르노 FT에 탑승한 상태로 지휘하고 있었다.


"그로스캄프바겐은 신경 쓸 필요 없다! 놈들 사령부까지 침투한다!"


패튼은 직접 신호기의 색상을 전진하라는 의미에 초록, 흰색으로 바꾸고는 해치를 열고는 하늘에 흰색 조명탄을 발사했다.


타앙!


그렇게 르노 FT 부대는 보병들과 함께, 그로스캄프바겐을 피해서 우회하며 전진했다. 패튼은 여기저기 총알이 날라다니는 와중에도 해치를 열고는 지형을 살펴보았다. 패튼은 조종수의 좌측 어깨에 발을 올려놓으며 외쳤다.


"좌측으로 우회한다!!"


그 때, 수만 개의 북이 동시에 두들겨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드그덕 드그덕 드그덕


패튼은 뒤를 돌아보았다. 기병대가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전진하고 있었다.


'1방어선과 2방어선 기관총 진지가 어느 정도 파괴되었을테니 현 시점 기병대는 꽤나 효과적일 것이다...'


그 때, 포탄구덩이 속에서 맥아더가 기어 나왔다. 맥아더는 철모가 아닌 전투모를 쓰고 있었다. 맥아더는 권총을 든 채로 잽싸게 패튼의 르노 전차 뒤에 올라타서 엄폐했다. 기병대가 앞으로 질주했다.


우두두두 드그덕 드그덕


기병대가 지나간 이후, 패튼은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외쳤다.


"철모 안 쓰십니까?"


"어떤 독일군 포탄도 나를 죽일 수는 없네!"


패튼이 속으로 생각했다.


'허세 부리느라 정신이 나갔군!'


그렇게 맥아더는 잠시 르노 FT 뒤에 타고 가다가 포탄 구덩이 속에 낙오병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외쳤다.


"나를 따르라!"


패튼은 그렇게 맥아더를 뒤로 하고는 르노 FT 전차를 타고 진격하였다.


'왜 전령한테는 소식이 없지?'


패튼은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사방을 둘러보았다. 여기저기서 포탄이 폭발하고 총알이 날라다니는 것을 빼고는 특이점은 없었다. 패튼은 4시부터 8시 방향도 쌍안경으로 확인했다. 르노 FT 전차들이 뒤에서도 여기 저기서 한 대씩 전진해오고 있었다.


'왜 반을 이루지 않았지?'


무인지대를 건너다보면 대형이 흐트러지는 일은 흔했기에 패튼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쌍안경으로 전방을 보았다.


그 때


쉬이잇!


카가강!


패튼의 르노를 뒤따라오던 암컷 르노가 철갑탄에 관통되어 포탄이 연달아 폭발하기 시작했다.


쿠과광!


"우아악!"


패튼이 조종수의 오른쪽 어깨를 밟으며 외쳤다.


"우측으로! 구덩이 속으로 엄페!"


패튼의 르노 FT는 서서히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패튼은 포탑을 돌리며 적 전차의 위치를 찾았다.


'독일군 방어선 쪽에서 날아온 것이 아니다!놈들 야포가 이동했나?'


패튼은 황급하게 포탑을 선회했다. 패튼은 해치를 열고는 머리를 내밀었다.


'도대체 어디!'


순간, 4시 방향에서 쉬잇거리는 소리가 났다.


쉬이잇!


쿠과광!


다른 르노 FT 전차가 철갑탄을 맞고는 기동정지했다. 패튼은 4시 방향을 바라보았다. 뿌연 포연 속에 독일군의 르노 FT전차가 이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현재 패튼이 타고 있는 수컷 전차는 포신이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어서 회전하려면 시간이 걸렸다.


"빨리 엄폐해!"


조종수는 똥오줌을 지리며 구덩이 속으로 들어갔다. 순간, 포연 속에서 독일군의 르노 FT전차의 포신이 불을 뿜었다.


퍼엉!


쉬이이잇!


37mm 철갑탄이 공기를 가르며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위아래로 살짝 흔들거렸다. 철갑탄의 앞뒤로 충격파가 생겼고, 1년 전에 공장에서 만들어진 그 철갑탄은 패튼의 머리에서 50센치 좌측으로 빗겨서 날아갔다. 순간적으로 패튼의 머리카락과 눈썹이 휘날렸다.


쉬이잇!


패튼의 르노 FT는 구덩이 속에 엄폐했고 패튼은 재빨리 탈출했다.


"빨리 탈출한다!"


패튼은 조종수와 함께 기어서 무인지대를 기어갔다. 독일군의 르노 전차는 다시 패튼이 버리고 간, 구덩이 속에 포탑만 내밀고 있는 르노 FT에 철갑탄을 발사했다.


퍼엉!


패튼이 조종수에게 외쳤다.


"독일군 르노 전차가 아군 전차인 것처럼 위장하고 측면과 후면에서 공격하고 있다고 다른 대대에 전달하게!"


"으아악!못합니다!"


패튼이 하늘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타앙!


"우아악!"


결국 조종수는 다른 전차 대대에 이 사실을 알리러 떠났고 패튼은 근처에 다른 포탄구덩이 속으로 뛰어들어가서 하늘을 향해 붉은 조명탄을 쏘았다.


탕!


붉은 조명탄이 하늘 위로 높이 치솟았다. 그리고 사령부에서 한스는 공세 명령을 내렸다.


윙거가 식은 땀을 흘렸다.


'이 상황에 공세라고?'


한스가 외쳤다.


"놈들이 방어 준비가 안된 지금이 기회다! 놈들 1방어선까지 진격한다!"


퀴힐러가 외쳤다.


"어차피 미군의 1방어선까지는 갈 수 있어도 2방어선까지 가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렇다!어차피 조만간 다시 뺏길 땅이다!하지만 예비대를 포함해서 놈들의 1방어선 예비참호까지 진격한다!"


한스의 명령에 보병들과 전차 부대 모두 미군의 1방어선으로 진격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도 공포를 잊기 위한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달렸다.


"우오오!"


"우와와와!"


그렇게 올라프는 총검을 치켜든채로 미군의 1방어선에 뛰어들어갔다.


"으악!"


올라프는 참호 안에 뛰어들어갔다. 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이윽고, 다른 병사들도 미군의 1방어선 교전 참호로 뛰어들어갔다.


"아무도 없어!"


보병들은 참호 모퉁이를 돌 때마다 극도로 경계하며 소총을 겨누었다. 크리스티안도 수류탄을 한 손에 쥐고는 조심스럽게 참호를 걸어갔다.


삐걱삐걱


걸어갈때마다 참호에 깔아놓은 널빤지가 삐걱거렸다. 미군 참호 곳곳에는 빈 통조림이 여기저기 쌓여있었다. 보병 소대장은 하늘을 향해 점령했다는 뜻의 조명탄을 발사했다.


탕!


그리고 미군 1방어선 예비참호, 지원참호에서 백병전 이후 독일군이 1방어선을 점령하게 되었다.


크리스티안이 주저앉았다.


"이..이제 끝인가?"


항복한 미군 장교들이 줄줄이 끌려나왔다. 그는 독일군 보병 소대장에게 중얼거렸다.


"전부 포위되었고 내 병력이 거의 다 소모되었소."


그들은 이 치욕스러운 패배의 책임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어했다. 미군의 1방어선과 2방어선은 아주 가까웠다. 미군의 방어 병력은 2방어선에 몰려 있었고, 독일군이 1방어선만 점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해서 대비를 안했던 것이다.


1방어선 예비참호에서 잠망경을 올리면 2방어선 교전참호에서 미군 철모가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보일 지경이었다. 크리스티안이 속삭였다.


"저 새끼들 말소리도 들려!"


호르스트도 고개를 내밀지 못하고 귀를 기울였다.


"오줌 싸는 소리도 들리겠다!"


"여길 왜 점령한거야?"


한스는 사령부에서 명령했다.


"오늘 새벽 미군의 전차들을 수리한다."


독일군이 새로 점령한 미군 1방어선과, 독일의 기존 방어선 사이에는 수많은 전차들이 버려져 있었다.


퀴힐러가 생각했다.


'굳이 1방어선을 점령한 이유가 안전하게 전차 노획을 위해서!'


한스가 말을 이었다.


"현재 독일 영토에 전차들이 있지만 놈들 시선을 끌면 포격 위험이 있으니 용접할때 방수천으로 불빛을 가리도록 하게. 그리고 내일 내가 시찰을 가겠네."


한스는 탄약, 포탄, 총류탄 수량이 적혀 있는 보고서를 보았다. 이 중에서 불량품 비율이 얼마나 될지 가능할 수조차 없었다.


또한 전차부대 바이스 1대대장, 슈바르츠 2대대장, 바그너 3대대장 모두 탄약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망할!보급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거야!'


전투에서 승리는 했지만 현재 전력으로 보면 언제 뚫릴지 알 수 없었다. 윙거가 외쳤다.


"미군 리버티 전차장과 전차병들, 라파예트 비행단 조종사를 포로로 잡았습니다."


한스가 말했다.


"내가 직접 심문하지."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1.07.20 15:51
    No. 1

    이제 공세가 실패로 돌아갔으니 종전협정 체결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0 15:59
    No. 2

    과연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롱소드
    작성일
    21.07.20 16:01
    No. 3

    독일군의 반격이 성공한 상황에서 패튼하고 맥아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0 16:04
    No. 4

    둘다 무사히 퇴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20 19:57
    No. 5

    근데 해치를 열고 쌍안경을 본다는 건 뭔가요? 아, 포탑 뒤쪽 해치 열고 몸을 빼고 나와서 본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포탑에서 나와야 하는데? FT-17 전차 구조는 암만봐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또한 호르스트는 베르너 쪽 자주포 포병 아녀요? 동명이인은 많죠 ㅋㅋㅋ

    맥아더 답구먼! ㅋㅋㅋ 여튼, 패튼과 맥아더는 무사하게 돌아올까요? 그것만으로도 훈장감! 한스는 계급 진급은 어렵고 당분간 훈장만 잔뜩 받겠네요 물론, 그만큼 위문품과 보급품은 잔뜩오겠죠 걸러내느라 고생하겠으나 다른 쪽보다는 나을테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0 20:28
    No. 6

    르노 FT 포탑 뒤쪽 에서 상체만 빼고 쌍안경으로 주위를 돌라보았다는 의미입니다!ㅋㅋㅋ그러고보니 동명이인이 상당히 많네요! 둘다 무사히 돌아왔습니다!이번에 전차를 많이 노획햇을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슐레지엔
    작성일
    21.07.21 10:23
    No. 7

    이제 고위장성들 옷벗는 소리가 들리겠구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21 13:11
    No. 8

    미군 장성들 다 난리났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21 10:26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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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941년 5월 3일 새벽 03:00 +68 24.04.07 102 1 14쪽
1000 크렘린을 향해 +44 24.04.05 93 2 16쪽
999 최후의 전투 +32 24.04.03 99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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