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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4.19 00:28
연재수 :
1,010 회
조회수 :
726,944
추천수 :
21,424
글자수 :
5,607,311

작성
21.07.17 17:57
조회
541
추천
16
글자
11쪽

미군의 공세

DUMMY

미군 보병 시드니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톰 소이여와 허클베리 핀이 돌아오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마..말도 안돼...'


고참들 또한 이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시드니가 말했다.


"포..포로로 잡혔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한 고참이 말했다.


"수색대로 갔다가 잡히면 무조건 처형일세."


"그..그럴 리가..."


시드니는 톰 소이여나 허클베리 핀에 비해서 사격술이고 뭐고 떨어졌다. 그래서 이번 수색대에도 톰과 허클베리가 뽑혔고, 시드니는 자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졌던 것 이다. 한 병사가 와서 편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톰 소이여!! 톰 소이여 있나!!"


시드니가 손을 들고 중얼거렸다.


"제 친구입니다."


아내 베키와 폴리 이모로부터 제각기 한 통씩 총 두 통의 편지가 톰 소이여의 이름으로 온 상태였다. 시드니는 톰에게서 온 편지를 든 채로 망연자실하게 서 있었다. 한 고참이 시드니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익숙해져야 할 걸세."


루즈벨트 부분대장이 시드니에게 말했다.


"자네가 대신 편지를 써주게."


"에에?"


시드니는 자신의 손에 들린 두 통의 편지를 바라보았다. 베키는 혼자 아이를 키우며 톰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드니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흘렀고 입에서는 헛웃음이 나왔다.


"으흐..흐흐...하...시발..."


'톰, 허클베리, 자네들을 위해 내가 기필코 복수를 해주겠네!!'


2소대 1분대 브라보팀의 가필드와 클리블랜드, 클린턴이 이 광경을 씁쓸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클린턴이 중얼거렸다.


"알파팀에서 둘이나 죽다니.."


클리블랜드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 말이 맞잖아! 우리 대다수는 총알 한 번 못 쏴보고 죽을 거야!"


가필드는 씁쓸한 광경으로 시드니를 바라보았지만 그렇다고 뭐라고 위로를 할 수도 없었다. 가필드는 자신의 철모를 만져보고는 생각했다.


'존나 뜨겁네..'


이 때, 햇볕은 독일군의 슈탈헬름 또한 뜨겁게 달구고 있었다. 파이퍼 여단의 전차 부대는 후방 쪽에 사령부, 포병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전차들은 모두 군용 천막으로 완벽하게 위장되어 있었다.


에밋이 말했다.


"미군들도 이렇게 더운데 공세를 하지는 않을 거야!"


거너가 땅을 살펴보고는 말했다.


"비 그렇게 왔는데 벌써 땅 말라가네! 놈들이 전차로 밀고 오는거 아냐?"


루이스가 말했다.


"표면은 마른 것 같아도 포탄구덩이 속은 물이 차있잖아."


헤이든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에밋이 물었다.


"자네 어디가!"


"똥 싸러 가!!"


헤이든은 전차 부대원들이 쓰는 간이 뒷간으로 가서 엉덩이를 쭈그려 앉은 채로 담배를 폈다.


'진짜 덥네..'


여름날 오전 11시 48분, 남쪽 방향에서 뜨꺼운 햇살이 작렬하고 있었다. 헤이든은 눈이 부셔서 고개를 숙이고는 볼 일에 집중했다. 그 순간, 멀리서 익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위이잉 위이이잉


'?!!'


헤이든은 담배를 버리고 왼손으로 눈을 가린 채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헤이든은 유난히 시력이 좋았다.


'저..정찰기?'


위이잉 위이이이잉


하늘 위에서는 양 날개에 잠자리 눈 처럼 빨간색 원 안에 파란색 반점이 찍혀 있는 연녹색 솝위드 카멜기가 편대를 이루어 이 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시발!!!"


헤이든은 황급히 바지를 올리고는 달려갔다. 이미 하늘 위로는 누가 붉은색 조명탄을 쏜 상황이었다.


"공습이다!!"


"숙여!!"


"대피해!!!"


전차병들 또한 황급히 후방 쪽에 있는 참호 대피호로 달려갔다.


"빨리 가!!"


"저거 몇 대야!!"


"15대 정도!!"


13대의 솝위드 카멜기로 이루어진 라파예트 비행대는 소형 폭탄으로 무장한채로 파이퍼 여단 깊숙한 곳으로 비행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라울 러프베리 또한 있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플라잉 서커스단도 비상 사태가 걸렸다.


"긴급 출격!! 긴급 출격!!"


"신속히!!"


리히트호펜, 미하엘, 디터, 후고, 노르만, 게르하르트 등 최정예 플라잉 서커스단이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갔다.


"라파예트 비행단이다!!"


"몇 대래!!"


"솝위드 카멜!! 총 13대!!"


"고도는!!"


"빨리!! 빨리 출격!!!"


위이잉 위이이잉


미하엘은 자신의 편대를 이끌고 하늘로 비행했다.


위잉 위이잉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라 태양빛이 워낙 작렬해서, 미하엘은 실눈을 떠야했다.


'놈들은 폭격 정확도를 위해 저고도로 비행 중일 거다..가능하면 빨리 가서 놈들을 격추시켜야 한다..'


미하엘의 포커는 롤 회전을 하며 선회하였고, 편대의 다른 항공기들도 미하엘과 평행을 이루며 롤 회전을 하며 선회하였다. 그렇게 미하엘 편대의 포커 전투기들은 모두 평행하게 차례대로 하나씩 날개를 기울이며 방향을 바꾸어 빠른 속도로 비행했다.


위잉 위이이잉


한편 한스는 장교용 임시 대피호에 다른 장교들과 숨어 있었다.


쿠구궁!! 콰과광!!


쥐와 벌레들조차도 폭격에 어딘가로 모두 숨어버렸다.


콰광! 쿠과광!!


이제는 미군 포병대가 대구경 포를 이용해서 포격을 퍼붓고 있었다.


쿠과광! 콰광!!


덜덜덜 덜덜덜덜


장교 대피호에 있는 선반이 부들부들 떨렸다.


한스는 대피호의 입구를 바라보았다.


'저..저거 무너지지는 않겠지?'


대피호 입구가 무너져서 분대 전체가 생매장 되는 일은 꽤나 흔했다. 한스는 손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지만 지도를 보며 전술을 설명했다.


"아마 짧은 포격 이후 놈들은 곧장 공세를 취할 것 일세. 주로 마크 C 호넷과 리버티는 1파 뒷부분에서 진격하고, 이 전차들이 여기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콰과광!!


대피호 입구 쪽에서 흙이 우수수 떨어졌다. 한스의 손에서는 식은 땀이 줄줄 나고 있었다. 한스는 전술을 설명하면서도 자꾸 입구 쪽과 딱봐도 부실해 보이는 목재 지지대를 쳐다보았다.


'저..저게 무너지면!!'


윙거도 커다란 눈을 이리저리 굴리고 있었다. 한스는 침착하게 지휘봉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놈들의 르노 FT 전차가 이 쪽으로 우회할 경우 시간은 40분 정도 걸릴 것이니, 시간에 맞춰서 포격을 명령하고.."


콰광!!


그 때, 구스타프가 외쳤다.


"포병대와 통신선이 끊어졌습니다!!"


"뭐라고!!"


이 근처에 모든 일대의 땅이 가마솥처럼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미군 포병대는 전차가 무리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크레이터가 생기지 않도록 시한 신관을 이용하였다. 그래서 포탄은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작은 포탄 파편들은 사방으로 쉿쉿거리며 퍼져나갔다.


하늘 위에서는 플라잉 서커스단과 라파예트 항공대가 파리떼처럼 서로 뒤엉켜 싸우고 있었따. 솝위드 카멜기 한 대가 기관총 총알에 격추되어, 이리저리 굽이치는 검은 연기를 남기며 서서히 추락하고 있었다. 순간, 폭발과 함께 불꽃이 섬광처럼 번뜩였다.


쿠광!


지크프리트 4인조 또한 보병용 대피호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 올라프가 귀를 막고 외쳤다.


"시발!! 포격은 맨날 쳐 맞아도 안 익숙해지네!!"


순간 한 병사가 입을 크게 벌리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


'왜 저러지?'


그 병사는 재빨리 가스 마스크 통에 있던 방독면을 꺼냈다. 올라프도 헐레벌떡 자신의 방독면을 꺼내서 착용했다.


'안 챙겼으면 좆될뻔했네!!'


"헉!! 허억!!"


숨을 쉴 때마다 가스 마스크의 눈 부분 안쪽이 뿌옇게 되었다.


한편 미군 보병들 또한 포격이 끝나면 바로 공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 한 장교가 소리쳤다.


"휘슬 들리면 바로 진격한다!!"


비좁은 참호 속에서 맛 좋은 쿠키를 발견한 개미떼마냥 쟁반 모양 철모가 빽뺵하게 솟아 올라 있었다.


"휘슬 소리 나면 바로 진격!! 멈추지 마라!! 계속 진격한다!!"


미군 보병들은 신호만 떨어지면 바로 달려나갈 수 있게끔 제각기 소총을 들고는 참호 위에서 납작하게 몸을 낮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1소대 3분대!! 2소대 1분대!!"


2소대 1분대 소속의 가필드, 클리블랜드, 클린턴, 시드니 또한 휘슬만 들리면 바로 참호 밖으로 뛰쳐나가서 달릴 수 있게끔, 소총을 꼭 주고는 기울어진 참호 벽에 엎드려 있었다.


'허..허억...꼭 복수를...'


순간, 독일군 포병대가 쏜 고폭탄이 근처에서 탄착했다.


콰과광!!


폭발과 함께, 흙먼지로 사방이 뿌옇게 되었다. 시드니는 눈을 질끈 감고는 자신도 모르게 똥오줌을 지린 채로 손톱이 새하얗게 되도록 소총을 쥐었다. 겁에 질려서 비명조차 나오지 않았다. 뒤쪽에 기다리는 한 다른 보병은 패닉이 된 상태로 눈을 감고 악을 써대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쉬이익 쿠광!! 슈웃 쿠광!!


참호 벽에서 엎드린 채로 대기하고 있던 병사들 중 몇은 포탄 파편에 영원히 그 자리에서 대기하게 되었다. 한 장교가 하늘을 향해 권총을 들고는 외쳤다.


"3분 뒤 공격!!!"


"자리 지켜!!"


"총에 먼지 안 들어가게 해!!"


"1파 후미에 전차 부대가 따라갈거다!! 적 기관총과 야포는 전차를 우선적으로 노린다!! 멈추지 말고 진격한다!!"


하지만 장교들의 목소리도 포격 소리에 묻혔다.


쿠과광!! 콰광!!


가필드, 클리블랜드, 클린턴 모두 참호에 엎드린 채로 똥오줌을 지리고 있었다.


'으아악!!!'


시드니는 똥오줌을 지렸음에도 정신줄을 똑바로 붙들려고 노력했다.


'할 수 있다..할 수 있다...'


쿠광!! 콰광!!


"아악!! 나 맞았어!! 맞았어!!"


"위생병!! 위생병!!"


그 순간,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돌맹이가 시드니의 철모를 때렸다.


'헉..허억...'


시드니는 왼손으로 자신의 철모를 꽉 눌러 썼다. 사방에서 포탄 폭발 소리가 났고, 그 사이로 날카로운 휘슬 소리가 들렸다.


휘이익 휘이이익!


"우와와와!!!!"


함성 소리와 함께 병사들은 모두 우르르 달려가기 시작했다. 여기 저기서 시커멓게 포탄이 폭발했고 재수 없으면 그 폭발에 삼켜지기도 했다. 시드니도 소총을 들고는 앞으로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으아아악!!!!"


독일군 포병대는 미군 보병들이 진격하고 있는 방향으로 유산탄, 고폭탄을 쏟아붓고 있었다. 시드니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우리 분대는?'


주변에는 같은 분대원은 커녕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병사들 밖에 없었다. 타 중대임이 분명했다. 그렇게 시드니는 먼저 앞서나간 것 인지, 뒤쳐진 것인지 처음 보는 병사들 틈에서 달렸다.


"가스!! 가스다!!"


미군 포병대가 발사한 가스탄이 바람 방향때문에 역으로 미군 보병들이 있는 방향으로 오고 있었던 것 이었다.


시드니는 재빨리 포탄 구덩이 사이로 들어갔다. 포탄 구덩이 속은 물로 차오르고 있었다. 혹시 잘못해서 발이 빠졌다가는 계속 빨려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우와왁!!!'


시드니는 잽싸게 방독면을 끼고는 포탄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계속해서 앞으로 달렸다.


'헉..허억..'


쿠광!! 콰과광!!


광활한 무인지대에 벌레떼같은 병사들이 계속해서 앞으로 달렸고, 후방에 자리 잡고 있던 리버티, 마크 C 호넷 또한 앞으로 진격하기 시작했다. 한스는 굳은 표정으로 자신의 사령부에서 지휘봉을 잡고는 전차 부대 마크가 그려진 돌을 앞으로 밀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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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43 g5******..
    작성일
    21.07.17 19:19
    No. 1

    미군 비행대 일 안하네 포대는 비행기로 폭탄 떨궈서 유폭시켜야 제맛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17 19:21
    No. 2

    미군 비행대가 독일군 포병대에도 폭탄 떨어트렸습니다! 사령부로 추정되는 곳, 전차 부대나 보급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 포병대 쪽에 소형 폭탄을 떨어트렸습니다! 하지만 파이퍼 여단 사령부랑 전차 부대는 워낙 엄폐를 잘해둬서 무사한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7.18 13:56
    No. 3

    잠만... 그 러프베리? 이야! 뵐케의 후예들과 대결에서 어떻게? 리히트호펜과 대결도 기대되지만 휴고와의 대결이 기대되네요. 아프리카의 별 마르세이유의 스승될 휴고와 러프베리의 대결! 이거 지더라도 러프베리의 전술 유지되겠으나 인지도는...

    이복동생이 아닌 친구군요! 뭐, 동생같은... 여튼, 살아서 돌아가야하는데... 악 쓰면서 톰을 말하는 시드니에게서 한스는 말없이 포로로 가두면서 합리화하겠죠? 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7.18 17:54
    No. 4

    그 러브베리 맞습니다! 과연 이번 대결은 어떻게 될지!! ㅎㄷㄷㄷㄷ

    네 여기서는 친구 설정입니다! 시드니는 과연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한스가 톰와 허클베리의 생사를 이야기할지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8 13:38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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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발명품 대결 +41 24.04.12 50 2 14쪽
1005 죽음의 도시 +16 24.04.11 55 2 13쪽
1004 아돌프 갈란트의 의견 +2 24.04.10 54 2 15쪽
1003 모스크바 시가전 +66 24.04.09 90 2 17쪽
1002 잔해 더미 +10 24.04.08 72 3 14쪽
1001 1941년 5월 3일 새벽 03:00 +68 24.04.07 97 1 14쪽
1000 크렘린을 향해 +44 24.04.05 91 2 16쪽
999 최후의 전투 +32 24.04.03 93 3 12쪽
998 요새화되는 모스크바 +28 24.04.02 75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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