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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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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속 빌런이 되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연재 주기
빅타이거
작품등록일 :
2022.01.31 16:51
최근연재일 :
2023.01.11 19:00
연재수 :
134 회
조회수 :
74,854
추천수 :
2,173
글자수 :
654,930

작성
22.11.07 19:05
조회
133
추천
8
글자
5쪽

[외전] 미래?

DUMMY

[외전] 미래?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로버트, 허나 이상하게 바닥이 흔들렸다


(삑)


“거기 누구 있나?”


(덜컹)


“부르셨습니까”


로버트가 인터폰으로 사람을 부르자 스컬이 문을 열며 들어왔다


“왜 바닥이 흔들리지?”


“...예?”


“그리고 스컬 안 본 사이 나이를 많이 먹었나? 머리도 많이 빠졌고”


“......?”


로버트의 질문에 스컬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일단 첫 번째 질문의 대답은 여기가 배 안이니 그렇습니다. 그러니깐 흔들리죠”


“배 안이라고?”


잠깐만 애초에 난 저택에서 집무를 보고 있었는데?


“그리고 두 번째는......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깐요. 늙는 게 당연한 거죠”


“뭐?”


(우웅! 우웅!)


“블랙?”


내 왼팔을 담당하고 있는 귀여운 외계인, 블랙이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하는 반응이었다


“...지금 몇 년도야?”


로버트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스컬에게 물었다


“2061년입니다”


“......”


뭐?


(탁!!)


년도를 들은 로버트는 다급하게 머리를 만졌다


“휴, 다행히 탈모는 아니네”


“...”


(주륵)


다행히 자신에게 탈모가 없음을 안도하는 로버트의 혼잣말에 스컬의 눈에서 작은 눈물이 흘렀다


.

.

.

.


“...그러니깐 지금 내가 50년을 건너뛰었다는 건가?”


“뭐 회장님이 거짓말하시는 게 아니면 예, 그렇습니다”


“......뭐 시간 지나면 알아서 돌아가겠지, 그런데 나 하나도 안 늙었네”


50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청년 시절과 비교해도 거의 아무런 변화가 없는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로버트가 말했다


“아무래도 내 능력 때문인 거 같네”


“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2061년이라, 세상은 어때?”


“멸망했습니다”


“......음?”


뭐?


“핵전쟁으로 세상 반은 방사능 덩어리가 되었고 나머지는 차원균열에서 나온 괴물들로 뒤덮였습니다”


“...허참”


“놀라시는 건 차원균열이시겠죠”


“그래 뭐, 핵전쟁으로 멸망하는 거야 당연한 미래라고 생각하긴 했어. 인간이란 우주에서 가장 멍청한 종족이 핵이란 통제할 수 없는 무기를 얻었는데 멸망하지 않고 베기겠어. 그런데 차원균열에 괴물이라니, 당황스럽네”


잠깐만 차원균열? 괴물? 설마?


“자세히 말해봐, 혹시 상태창 같은 거 가진 사람이 나타나진 않았어? 헌터라던가 길드같은 게 생긴다던가”


“예? 그런 거는 없었습니다. 그냥 멸망했죠 뭐”


음, 코믹스 세계인거지 소설이나 웹툰 세계는 아니라 이건가


“아마 기존에 알고 계시던 국가들 중에 공화국과 르디아 왕국 그리고 일부 국가만이 제대로 된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나머지는 새롭게 생겨난 거고요”


“한국은?”


“한반도가 조각조각으로 나뉘어 졌습니다”


“어우”


“그리고 오성그룹이 한반도에 엄청난 크기의 도시섬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일 겁니다”


“그나마 다행이네”


“다행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삑)


스컬이 손목에서 나타난 홀로그램으로 TV를 켰다. 참고로 TV또한 홀로그램이었다


[속보입니다. 빌런 두억시니와 히어로 루나가 전투를 이어나가는 와중 시민들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쾅! 쾅! 쾅!)


화면이 바뀌자 한복을 입은 남자와 몸에 딱 달라붙는 슈트를 입은 여성이 싸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음”


코믹스 세계에서 아예 히어로물 세계로 바뀐건가


“그래도 오랜만에 회장님 옛날 모습 보니 그때 같고 좋네요”


“아, 다른 사람들은 어때? 존은? 엠마? 안나?”


“.........”


.

.

.

.

.

.

.

.

.

.


(쾅!!)


“헉!!”


저택 집무실, 엎드려 있던 로버트가 화들짝 놀라며 일어났다


“로버트? 괜찮아요?!”


옆에서 로버트가 잠들고 있던 모습을 보던 엠마가 로버트에게 다가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헉, 헉, 헉”


악몽을 그것도 최악의 악몽을 꾸었는지 로버트가 숨을 헐떡였다


“후......”


로버트가 숨을 골르며 진정했다


“악몽을 꾼 거 같네”


“요즘 자주 그러네요. 어떤 악몽이길래 그래요?”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이상하다. 끔찍한 악몽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확실한 거는 엄청 슬펐던 거 같아”


작가의말

스토리아레나에서 연재하고 있는 소설, ‘삼류 악당이 살아남는 법’은 현재 소설의 미래 시점의 세계관입니다! 읽으시다 보면 반가운 등장인물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압도적인 무력, 자금력을 지닌 흑막형 악당이 아닌 진짜 악당, 진짜 빌런이 주인공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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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131화 혀어어어업상 22.12.08 108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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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129화 휴가는 무슨 휴가 +2 22.11.16 124 8 10쪽
128 128화 휴가 22.11.11 134 7 10쪽
» [외전] 미래? +6 22.11.07 134 8 5쪽
126 127화 하이재킹(2) +4 22.11.04 143 8 10쪽
125 126화 하이재킹(1) +4 22.10.26 157 9 12쪽
124 125화 범 사냥 +4 22.10.24 142 8 12쪽
123 124화 미끼 22.10.20 156 9 12쪽
122 123화 공화국 +8 22.10.14 162 11 12쪽
121 122화 총성 [삽화] +2 22.10.11 170 10 11쪽
120 121화 도둑들 +6 22.10.10 159 8 12쪽
119 120화 치명상? 22.10.07 162 9 12쪽
118 119화 중국의 반격(2) 22.10.05 164 9 11쪽
117 118화 중국의 반격(1) +3 22.10.03 170 7 11쪽
116 117화 정의로운 중국 +4 22.09.26 190 9 12쪽
115 116화 코미디언 +2 22.09.23 172 7 12쪽
114 115화 심문 +4 22.09.22 167 6 12쪽
113 114화 예상치 못한 체포 22.09.19 173 7 11쪽
112 113화 수사 +2 22.09.15 184 8 11쪽
111 112화 연쇄살인 +2 22.09.14 189 7 11쪽
110 111화 형사 +2 22.09.13 191 8 11쪽
109 110화 악몽 22.09.09 194 6 12쪽
108 109화 꿈 +2 22.09.08 20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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