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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님의 서재입니다.

위대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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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작품등록일 :
2020.03.02 19:16
최근연재일 :
2022.02.07 18:05
연재수 :
10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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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99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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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3,522

작성
21.07.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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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신무기

DUMMY

신무기


마법 공화국 정부


“그러니, 멀린께서는 참전을 하지 않은 거지요?”


“그렇습니다”


모로스크 대사와 마법 공화국의 외교부 장관과 대면했다


“현재 우리 마법부는 노로드는 9급 마법이 새겨진 아티팩트를 사용한 걸로 보입니다”


마법 공화국에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마법부’라는 부서가 있다.


“9급!!”


“혹시 그 아티팩트의 출처, 횟수를 아십니까?”


“그건 모릅니다”


“혹 마법 공화국이 판매한 마도구 중 9급 이상이 있습니까?”


“우리 마법 공화국은 8급 이상 아티팩트는 전부 정부 기밀 금고에 봉인해놓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검사를 한번더 해주시길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테라상 9급 아티팩트를 만들거나 판매할 나라는 마법 공화국이 유일했다




* * * * * * * *




모로스크 회의실


“폐하, 일단 멀린이 개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군”


“전장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당장 토모탄 전선에 신무기를 투입하게”


“노로드에 투입하는 것이 낳지 않습니까?”


“일단 실험 공격을 해야 합니다”


회의실에 하얀 가운을 입은 과학자가 말했다


“그러다 노로드가 대응 방안을 구축하면”


“이미 그들은 유토피아를 목적으로 대응 방안을 구축해 놓았습니다. 오히려 노로드를 공격하면 피해가 더욱 클 수도 있습니다”


“토모탄 전선에 투입한다!”


차르가 결론을 냈다




* * * * * * * *




토모탄 전선


펑! 펑! 펑! 펑! 펑!


모로스크가 토모탄의 참호로 엄청난 포탄을 쏟아 붇고 있었다


“준비해라!, 포격이 끝나면 적군이 돌격할 것이다”


평소에 있던 포격과는 다르게 엄청난 수의 포탄이 날아오니 토모탄군은 깨달았다. 오늘 저들이 온다는 것을


펑! 펑! .....


“포격이 멈췄다!. 모두 준비!”


“기관총 준비 완료!”


“야포 준비 완료!”


“대전차포 완료!”


토모탄의 군인들은 지속된 전투로 일반 군인과 장교들은 많은 실력을 쌓아 개전 초기와 다르게 숙련된 움직임으로 적군의 돌격을 준비했다


“.....”


“.....”


“뭐야? 왜 안 와?”


포격이 멈춘 후 한동안 공격이 시작되지 않았다


“긴장을 늦추지 마라!”


그렇게 토모탄 참호에는 침묵이 맴돌고 있었다


“공중이다! 공중이다!”


갑자기 감시병이 소리쳤다


“?!”


참호에 있는 군인들이 공중을 보기 시작했다


부아아아아아앙~~!


수백 대의 비행기가 참호로 다가오고 있었다


“대공포! 대공포!”


사령관은 급히 대공포를 찾았으나 있을 리가 없었다


한편 비행기 편대


“폭격 지점에 도달”


“폭탄 투하실 개방”


“개방!”


“투하”


“투하!”



위이이이이잉!!


엄청난 수의 마나폭탄이 폭격기에서 투하되었다


퍼퍼펑!!!!!!


“으악!!!!”


퍼퍼펑!


폭격기들을 요격할 적당한 무기도 없어 계속하여 폭격당하기만 하였다


“마법사! 마법사!”


마법사들이 폭격기 편대를 향하여 마법을 쏘기 시작했다


“발사!”


위이이이잉~~


하지만 대부분의 마법이 폭격기에 다가가기도 전에 사라지거나 떨어졌다


“젠장!”


“계속 쏴라!”


“닿을 때까지 쏴라!”


마법사들이 사정거리가 긴 마법을 쏟았으나 비행기를 한번도 요격한 적 없는 마법사들이 비행기를 요격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다


“후퇴하라! 후퇴!”


“후퇴!”


건너편 참호에서 모로스크군이 돌격하기 시작했다


“돌격!”


“돌격!”


모로스크의 폭격기 편대가 포격한 참호는 해당 참호는 사라지고 엄청난 크기의 구덩이가 만들어져 있다


“아니! 자기들이 무슨 유토피아야! 뭐야!”


퇴각하는 토모탄 지휘관이 소리쳤다


과거 유토피아-명호 전쟁에서 유토피아는 폭격기를 이용하여 명호국의 수도를 하루 만에 불바다로 만들었으며 해당 도시는 유토피아가 정복 후 복구 불가능으로 판단하여 모조리 철거하였다


유토피아만 가지고 있던 공군을 모로스크 까지 가지게 되었다. 해당 전투는 빠른 속도로 세계 곳곳에 알려졌다




* * * * * * * *


노로드 런던


[모로스크 40만명 격퇴!]


[모로스크 40만명 한 번의 마법으로 사라지다!]


[의회 폐지! 국민당 숙청! 황제가 폭정을 일삼는다!]


[모로스크 토모탄 참호전에 비행기 동원]


[모로스크 비행기 동원! 3대 제국 중 아국만 공군력이 없다!]


현재 노로드의 신문사들은 미친 듯이 몇 달간 이어진 큰 사건을 신문에 신나게 넣고 있었다


물론 그중 귀족파 신문은 황제의 의회 폐지를 비판하고 폐위를 조정했으나 이미 의회는 국민들에게 지지를 잃었다


“이번 전투 봤나?”


“보았지 한 번의 마법으로 군대 하나를 없앴다지?”


“그거참 쌤통이군”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군”


“그런데 황제폐하께서 의회를 폐지하고 국민당을 죽였다는데 괜찮나?”


신문을 보던 시민 중 한 명이 궁금해하며 물었다


“의회? 그건 사실상 귀족의 기관이지 우리 같은 서민들은 신경도 안 써!”


“맞아, 맞아 저들은 선거 때 잠시 자기들은 국민의 편이다, 국민이 국가다, 이러지, 뽑히면 바로 바뀐다니깐!”


“그래? 그럼 상관없겠군”


.

.

.


런던 회의실


“모로스크가 비행기를 개발하다니”


“걱정 마십시오, 폐하! 우리 노로드에겐 ‘와이번’이 있습니다!”


“아직 한번도 운행한 적이 없지 않은가”


“이론상 완벽합니다”


“하여간 유토피아 제국정보부 때문에 뭐 비밀리에 하기 어려워”


“이번 기회에 제국정보부와 같은 기관을 만드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미 ‘S.I.A’가 있지 않습니까?”


“유토피아 제국정보부는 그들만의 군대가 있을 정도로 힘이 강합니다”


“그럼 S.I.A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하지”




* * * * * * * *




유토피아 서울


[모로스크 비행기 개발 성공!]


[모로스크 공중 패권에 도전하다!]


[모로스크의 군사력 이대로 괜찮은가]


지금껏 공군은 유토피아만 지니던 상황에서 다른 국가 그것도 열강중 한 국가가 개발하니 어느 정도 위험을 느낀 거였다


황실 접견실


“폐하. 아론 폰 아로스가 왔습니다”


“들어오게”


아론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안녕하십니까”


접견실에서 어느 노인과 황제가 같이 있었다


“그럼 이만 난 가겠네”


노인이 일어서며 말했다


노인은 문을 나서며 아론은 쳐다보며 나갔다


“누굽니까 폐하?”


“아, 그냥 아는 노인일세”


“?”


“그래 괴수지역 정복은 잘되고 있나?”


“예, 폐하의 친위대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투에 대하여 들었겠지”


“예, 폐하”


“모로스크의 기술력이 우리의 생각보다 뛰어나네”


“제국정보부에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습니까?”


“저들이 특정 구역을 벽을 세우고 군인 5만명 이상을 배치한 ‘기밀구역’을 건설했지 이 구역 만큼은 우리 요원도 쉽게 들어가지 못해”


“대단하군요. 모로스크만 가능한 방법이군요”


“이번 차르가 단단히 준비했더군”


“몇년을 이 전쟁을 준비했으니깐요”


“사실상 선대 차르부터 바라던 거니”


“이제 전쟁도 벌써 1년이 넘었군요”


“이제 슬슬 건국을 선언해야 되지 않겠나?”


“영토는 조금 되었지만, 인구가 10만이 넘지 않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 선언하면 힘들 텐데”


“그래서 제가 하나 떠오른 방법이 있습니다”


“뭔가?”


“이민자를 받고 싶습니다”


“우리 유토피아에서?”


“유토피아를 포함한 전세계를 바탕으로 모집할 겁니다”


“우리 유토피아의 사람을 뺏어가겠다?”


황제가 아론을 째려보며 말했다


“우리 대한왕국은 유토피아의 제후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유토피아는 현재 두개의 제후국을 가지고 있다


“제후국? 하하하!”


황제가 웃으며 말했다


사실 제후국 제안은 일석삼조의 현재 상황에 가장 적절한 묘책이었다. 제후국이 되어 이민자를 받는 것을 허가받고 성장하기 전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고 제후국이니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역시 똑똑하구만”


황제의 기분이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감사합니다”


“제후국 요청은 거부하네”


“아...”


“대신 이민은 허가하지”


“감사합니다”









세계관 설명


마법 공화국 마법부

-테라에 있는 모든 마법을 기록 관리하며 새로운 마법과 마도구를 개발하며 테라에서 사용을 금지를 마법을 관리, 지정한다. 역대 대통령 중 반 이상이 마법부 장관을 역임했다


S.I.A (Secret Information Agency)

-노로드의 정보기관이며 주로 국내 스파이 체포와 국외 기밀 확보를 주로 활동하나 과거 왕성히 활동했으나 현재 유토피아 제국정보부로 인하여 활동 제한이 많아졌다.


3대 제국

-테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3개의 국가 노로드 제국, 모로스크 제국, 유토피아 제국을 보고 3대 제국으로 부른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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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공화국 21.08.02 200 4 11쪽
» 신무기 +4 21.07.30 371 4 9쪽
13 극동 전투 +3 21.07.29 190 5 10쪽
12 스칸디나비아 전선 (2) +2 21.07.28 195 5 10쪽
11 스칸디나비아 전선 (1) +4 21.07.27 218 4 9쪽
10 전쟁 선포 21.07.26 235 3 12쪽
9 전쟁의 전조(3) 21.07.23 230 6 13쪽
8 전쟁의 전조(2) +1 21.07.22 244 4 12쪽
7 전쟁의 전조(1) +3 21.07.21 289 5 12쪽
6 사업 확장(3) +3 21.07.20 300 6 12쪽
5 사업 확장(2) +1 21.07.20 325 7 11쪽
4 사업 확장 (1) 21.07.19 458 10 12쪽
3 유익한 하루 21.07.19 628 12 7쪽
2 새 인생의 시작 +1 21.07.19 1,751 13 12쪽
1 프롤로그 +6 21.07.19 2,459 15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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