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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작품등록일 :
2020.03.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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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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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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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對抗)

DUMMY

대항(對抗)


대한제국 한성


[속보입니다, 오늘 그라프리츠 종전일 행사에서 에렌 폰 비스마르크 재상이 테러범의 총격에 숨졌습니다]


비스마르크 재상 저격사건은 비스마르크의 사망과 동시에 전 세계에 퍼져나갔다. 한때 5대 열강이자 유럽의 패권국인 그라프리츠의 재상이자 그 그라프리츠의 성장에 가장 큰 공을 세웠으며 대전쟁에서 패전했으나 그 그라프리츠를 다시 일으킨 불멸의 재상


그 불명의 재상인 비스마르크는 허무하게도 3발의 총알로 사망하였다.


[현재 테러범 에레브 자크를 체포했으며 배후에 대하여 수사 중 입니다]


“비스마르크가 죽었다고?”


소식을 들은 아론이 말했다


“예”


“허....참”


비스마르크의 최후를 들은 아론의 반응은 허무함 이었다


“불굴의 재상의 끝이 이렇게 허무할 줄은 몰랐군”


“사람의 끝은 아무도 모르는 거죠”


하인리가 말했다


“우선 그라프리츠에 유감 성명을 내도록 하죠”


“알겠습니다”


“그 ‘악몽’ 개발은 어떻습니까”


‘악몽’은 핵폭탄의 암호명으로 남아메리카에 있는 비밀기지인 ‘악몽 연구소’에서 개발중이다


“진척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아론이 밝은 얼굴로 물었다


아론이 핵폭탄의 개발을 명한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큰 진척이 없었다. 지금까지 이러한 무기의 개념은 나오지도 못한 상황이었으며 상대성 이론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 이론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다. 지금 대한제국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는 지구의 일반인이 이해하고 있을 만한 기본적인 이론과 황제의 전폭적인 지원이 전부였다.


“약속은 지키실 겁니까?”


“당연하죠, 악몽이 완성되면 곧바로 은퇴하셔도 됩니다”


“좋습니다”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확실히 배재하셨습니까?”


“악몽 연구소의 주요 시설은 지하 최소 15m이하에 건설되었으며 기타 시설은 군항 시설로 위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감추기 위해 해군 함선을 정박하거나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악몽 연구소는 남아메리카에 괴수지역에 건설되었으며 외관은 군항으로 위장하고 있다. 그런데 위장을 위해 꼼꼼히 만든 군항이 의외로 좋아 실제 군항의 역할을 하고있다. 즉 위장을 위한 군항 역할이 아닌 실제로 군사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오히려 악몽 연구소를 숨길 수 있었다. 유토피아는 테라에서 모든 군사적으로 사용되는 시설의 정보를 가지며 수집한다. 여기서 악몽 연구소를 대놓고 군사시설로 사용하여 의심을 피하도록 했다. 원래 숨길수록 더욱더 알아낸다




* * * * * * * *




온타리오 제2 제국 레기아


“각하, 요원이 귀환했습니다”


“잘했네”


요제프 제국총통이 비스마르크 재상 사망 소식을 담은 신문을 보며 말했다


“....하나 여쭈어 봐도 되겠습니까?”


“물어보게”


“어째서 비스마르크를 죽인겁니까?”


“내가 죽인게 아닐세 베러범인 에레브 자크가 한거지”


“.....”


보좌관이 ‘알만한 사람이 왜 그려냐’는 얼굴로 말없이 요제프를 보았다


“비스마르크, 그는 짧은 시간 안에 그라프리츠의 경제를 회복시키고 점점 부다페스트 조약을 수정하고 있지 아마 십수 년 이내로 그라프리츠를 다시 정상국가로 되돌릴 수 있을거야”


“예, 그런데 그라프리즈가 성장하여 다른 국가들의 견제를 받는게 온타리오에 이득이 되지 않습니까?”


“비스마르크는 너무 현명해”


“현명하다고요?”


“우리 온타리오 제2 제국은 다른 나라의 혼란으로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네. 하지만 비스마르크가 통치하는 그라프리츠는 전쟁은 고사하고 오히려 유럽의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고자 할거야”


요제프 제국총통이 신문에 있는 비스마르크 사진을 가르키며 말했다


“유럽에는 한번 혼란이 와야 해 나중에 있을 모로스크와 분쟁에서 조금이라도 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 온타리오는 조금 더 성장해야해”


“그렇군요”


“오늘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왔더군”


“예, 미사일 개발이 완료되었죠”


온타리오는 모로스크의 우주개발 즉 인공위성 발사에 모로스크의 로켓 기술이 생각 이상으로 뛰어남을 인지하고 곧바로 미사일 개발에 착수하였다


“그래도 제대로 된 운용 이념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군”




* * * * * * * *




유토피아 서울


(웅성웅성!)


회의실 안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황태자 전하께서 입실하십니다!!”


문이 열리며 티거 황태자가 들어왔다


“황태자 전하를 뵙습니다”


“황태자 전하를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람들이 황태자에게 인사했다


“자리에 앉으시죠”


황태자가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우선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유토피아에게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황태자의 말에 사람들이 손을 저으며 말했다


“유토피아에서 새로운 아프리카 동맹의 창설에 도움을 주신다는 말을 듣고 없던 신앙심 까지 생길 뻔 했습니다”


“그럼 저희 위대한 황제 폐하의 제안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위 수행원들이 서류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졌다


[아프리카 연합]


“...아프리카 연합?”


“그렇습니다”


“연합이.....정확히 어떤겁니까?”


“아프리카 연합은 단순한 군사동맹이 아닙니다”


“?”


“아프리카 연합은 일종의 거대한 나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거대한 나라요?”


“아프리카 연합의 가입국은 모두 공통된 화폐를 사용하며 국가가 관세를 철폐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로울 것 입니다”


(웅성웅성!!)


황태자의 말에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또한 방어전쟁시 자동적으로 모든 국가가 참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쟁시 연합사령부를 두어 명령권을 하나로 합칠 것 입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국가군요”


한 남자가 말했다


“그냥 한 나라로 통일하자는 이야기 아닙니까”


“아니죠, 엄연히 다릅니다”


황태자가 반론했다


“우선 각 나라의 정치체제를 존중합니다, 군주제이던 공화제이던 말입니다. 그리고 완벽한 독립과 자치권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연합의 가입과 탈퇴는 모두 자유입니다. 물론 가입 승인은 기존 가입국의 합의로 결정되며 탈퇴에는 다른 가입국에 대한 배상이 있어야 겠지만요”


“음.....”


사람들이 서류를 읽으며 생각했다


“여기 회담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은 모두 이런 합의를 결정 할 권한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현재 회의실에 참가한 사람들 중 가장 낮은 직책이 왕태자이다. 이곳에 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국가의 국왕, 대통령이 온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이번 회의에 관한 내용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평범한 상황이었으면 이 회의가 열리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안 그래도 아프리카를 열강들이 침략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나라의 군주, 지도자가 테라 반대편에 있는 도시에 있어서는 안됬다.


하지만 이들이 유토피아에 있는 것은 유토피아 위대한 황제의 초대로 온 것이다. 즉 군주나 지도자가 없는 상황에서 침공을 한다면 이는 유토피아와 위대한 황제를 향한 커다란 도발이다. 즉 이번 회담이 끝나고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일종의 불가침 조약이 체결된 것이다


“그런데 세넬리아 왕국은 어떻게 합니까”


나이론의 왕태자가 말했다


“저희 세넬리아 왕국은 아프리카 연합에 가입하고자 합니다”


세넬리아 국왕이 일어서 말했다


세넬리아는 자신들의 독립을 위해 국왕이 스스로 왔다


“저희 유토피아 제국은 아프리카 연합에 관하여 제안하는 입장일 뿐 아프리카 연합을 만드는 것은 여러분들입니다”


황태자가 웃으며 말했다


“세넬리아 왕국의 아프리카 연합 가입은 저희 유토피아가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저 여기 계신 분들의 합의로 결정해야지요”


유토피아가 아프리카연합의 맹주자리를 차지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그렇군요”


나이론의 왕태자가 말했다


“그럼 여기서 직접 표결하도록 합시다. 아프리카 연합의 창설을 동의하는 분들께서는 손을 들어 주십시요”


(스윽)


회담장에 모인 21국의 대표 중 6명이 손을 들었다. 아무리 상황이 급해도 이런 광범위한 연합에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럽거나 본국과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들은 손은 들지 않고 가입을 보류했다


“나머지 분들께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군요. 그럼 이번 회담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황태자 전하?”


왕태자가 티거 황태자를 보며 물었다


“좋습니다”


.

.

.

.

.


회담장에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티거 황태자와 아프리카연합 창설에 동의한 6개국의 대표들과 세넬리아 국왕이 남았다


“그럼 이제 아프리카 연합의 창립국인 저희 6개국이 남았습니다”


나이론 왕태자가 말했다


“저희 나이론은 세넬리아의 아프리카 연합의 가입에 찬성합니다”


“저희도 찬성합니다”


“찬성합니다”


“저희...“


이미 방금 전 회의에서 아프리카 연합의 주도권을 잡은 나이론이 찬성하자 다른 국가들도 찬성했다


“또한 임시 아프리카 연합 본부는 저희 나이론의 수도에 짓는것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


사실 이번 회담에서 국력이 가장 강한 나라는 나이론이며 사실 아프리카연합의 가입국 중 맹주 자리를 차지할 나라는 나이론 밖에 없었으며 유토피아도 이를 생각하고 나이론을 불렀다


“그럼 세부사항에 대하여 의논해 봅시다”


역사상 단 한 번도 존재해 본적이 없는 특이한 범국가적인 형태의 동맹이 창설되는 현장이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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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항(對抗) 22.01.13 42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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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외전] 꿈 22.01.01 43 2 4쪽
92 [외전] 피의 밤 21.12.31 41 0 8쪽
91 항전 (2) 21.12.31 50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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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파천 21.12.29 45 2 9쪽
88 세넬리아 해전 21.12.28 48 2 9쪽
87 불굴 21.12.27 54 2 9쪽
86 모순 21.12.20 57 3 9쪽
85 허락 21.12.17 61 3 9쪽
84 퇴직 21.12.16 66 3 9쪽
83 의원 21.12.14 69 2 9쪽
82 아프리카 경쟁 21.12.13 71 3 9쪽
81 아프리카 21.12.10 64 2 10쪽
80 950년 21.12.09 71 3 9쪽
79 독재 야망 신념 21.12.08 64 3 9쪽
78 제국총통 21.12.07 74 2 9쪽
77 새로운 중화 21.12.06 71 2 9쪽
76 그라프리츠 21.11.24 68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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