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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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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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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이거
작품등록일 :
2020.03.02 19:16
최근연재일 :
2022.02.07 18:05
연재수 :
10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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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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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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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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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퇴직

DUMMY

퇴직


대한제국 한성


황궁


“그래서 아프리카는 포기하기로 했나?”


위대한 황제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나오고 있다


“예 적당히 미스릴 광산을 확보하고 멈출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이군, 대한제국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지”


확실히 이미 대한제국은 이미 너무나도 충분한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 아니 과하다고 할 정도의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


“5년이 지났는데 더 젊어진 것 같네?”


위대한 황제가 아론을 얼굴을 살펴보며 말했다


“드래곤 하트를 복용한 인간을 보는 게 처음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론이 갸우뚱해 하며 물었다


“처음은 아니지”


“그러니깐요”


“처음 본 경우는 드래곤 하트를 먹고 3분 뒤에 몸이 터져 죽었지”


“.........예?”


“그래도 두 번째는 멀쩡했어”


“그.....렇습니까?”


아론이 조금 안심했다


“그 두 번째가 자네일세”


“.........”


방금 겨우 안심한 아론의 마음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허허허!!”


아론의 넋이 나간 표정에 위대한 황제가 웃었다


“걱정하지 말게 대부분의 마나와 권능, 에너지는 사라지고 이제 일부 생명력만 남은 상태이네”


온전한 드래곤 하트는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일반인이 드래곤 하트를 먹으면 적어도 5분 이내에 터진다(정말로 몸이 물 폭탄처럼 터진다)


“아....예”


“뭐 몸에 이상은 없지?”


“....예”


“그럼 걱정할 거 없네”


“...알겠습니다”


알았다 했지만 아론의 표정은 여전히 못 미더운 표정이었다


“그래서 아들이라고?”


“예”


“한번 찾아가 봐야겠군”


“당분간 아프리카 일로 바쁘시지 않겠습니까?”


유토피아가 더 이상 아프리카에 진출할 생각은 없지만 다른 나라가 아프리카 진출을 견제하며 균형을 맞추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국가에 지원을 하거나 외교적으로 압박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이다


“그거야 나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나를 대신해서 국정 운영을 해주겠지”


“그럼 한번 오시죠, 폐하께서 오시면 교황 성하께서도 오신다 했으니”


“.....걔는 왜?”


“우리 황자에 축복을 내려준다고 하시더군요”


“그럴 필요 없다고 하게 내가 걸어주지”


“축복도 하실 줄 아십니까?”


“아니 멀린한테 부탁하면 되네, 축복은 아니고 마법이긴 하지만”


“됐습니다, 마나가 필요없는 축복이 더 나을 거 같군요”


“.....그럼 교황, 그 녀석 에게는 말하지 말게”


“알겠습니다”


아론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난 이만 가보겠네”


“저도 이만”


아론이 홀로그램을 껐다


“장인께서 오시면 곧바로 교황청에 연락을 넣게”


아론이 그의 보좌관에게 말했다


“알겠습니다”


“폐하, 하인리 총리 각하께서 오셨습니다”


“크흠! 들어오라 하게”


문이 열리며 하인리 총리가 들어왔다


“폐하를 뵙습니다”


하인리가 고개를 숙였다


“아프리카의 나이룬 왕국에서 미스릴이 발견됐습니다”


“나이룬은 압니까?”


“그들은 모릅니다”


“위치는?”


“해안가 지역입니다”


“완벽하군요”


“현재 할양을 요구했으며 대신 비행함선의 양도를 요구했습니다”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기술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제대로 된 국가의 모습을 갖춘 나라는 기본 무장이 적어도 반자동 소총에 잘되어 있으면 전차와 공군까지 보유 중인 국가도 있다, 남아프리카 제국과 같이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비행함선은 존재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비행함선은 마도공학의 산물이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마도공학이 조금 뒤떨어져 있다.


열강들의 아프리카 정복 과정을 보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비행함선의 위력을 보았다, 그리고 현명한 국가의 지도자들은 ‘비행함대가 있어야 열강들에게 침략은 안 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그리고 그 생각은 정확했다


“적당한 걸로 넘겨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


하인리가 품속에서 봉투를 꺼냈다


“사직서입니다”


“..........”


아론이 입을 다물었다


“약속하신 기간을 훌쩍 넘기셨습니다”


“........”


아론이 계속 입을 다물었다


“폐하?”


아론은 아예 책상 위 문서를 들어 읽으려 했다


(쾅!)


하인리 총리가 책상을 내리쳤다


“어디서 개수작이십니까?”


“스....승님”


아론이 놀란 듯 심장을 잡았다


“그.....아! 스승님을 대체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강인 내무부 장관이 있습니다, 그는 대한제국의 총리직에 있기에 아주 적합한 인재입니다”


“하인리 총리보다 더 총리직에 적합한 인재는 없습니다”


아론이 하인리 총리를 치켜세우기 시작했다


“제가 지금까지 하인리 총리 같은 능력을 지닌 사람은 그라프리츠의 ‘비스마르크’와 유토피아 제국의 ‘국형도’ 총리밖에 없습니다”


“20년 넘게 총리직에 있었으면 할 거는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딱 20년만 더하면....”


아론이 작게 말했다


“.......”


그리고 그 말을 하인리가 들었다


“뒤지고 싶습니까?”


결국 조금(?) 거친 말을 한 하인리였다


이러한 광경이 익숙한 듯 보좌관은 자신의 귀를 막았다


“하하! 그건 황실모욕죄 아닙니까?”


“뭐! 뭐! 감옥에 넣어!”


하인리의 이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웃는 아론이었다


“여봐라! 하인리 총리가 한동안 업무가 많아 피곤한 거 같구나, 총리를 방으로 모셔라!”


아론이 말하자 문밖 근위대가 들어왔다


“야! 이 #%#$^#%$^!!!!!!”


순간 정말 험한 말을 하려고 한 하인리의 입을 근위대장이 잡았다


“각하, 모시겠습니다”


“읍! 읍!”


하인리가 끌려가면서 아론에게 손 가락질 했다


아마 대한제국에서 황제인 아론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자는 하인리가 유일할 것이다


“한동안 야근을 줄여야겠어”


“1주일도 못 갈 거라 생각합니다”


하인리가 나가자 보좌관이 막고 있던 귀를 열고 말했다


“자네 생각은 어떤가 드라이?”


아론이 자신의 보좌관 드라이에게 말했다


“한 달 정도 휴가를 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총리께서도 인간입니다”


“좋은 생각이군”


아론이 하인리가 건넨 사직서를 찢으며 말했다


“그라프리츠에서 또다시 조약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 공화주의자 놈들 때문에 시끄럽더군”


그라프리츠는 에베르 폰 자크를 포함한 공화주의자들과의 분쟁으로 시끄럽다. 또한 공화 세력들의 크기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에 위기를 느낀 그라프리츠는 일부 징병과 임무수행권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공화 세력들 자칭 그라프리츠 공화국 임시정부는 이제 시위를 넘어 게릴라 전까지 일으키고 있으며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동참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라프리츠 국민들 중 민주주의를 위해 임시정부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대전쟁을 일으킨 황실과 정부에 회의감을 느껴 임시정부에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샹부르데와 온타리오는 어떤가?”


“온타리오는 딱히 의견이 없습니다, 샹부르데와 저희 간의 합의가 끝나면 그 의견을 따르겠다 하겠답니다”


온타리오 제2 제국은 딱히 그라프리츠에 원한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니 사실 온타리오는 그라프리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그라프리츠가 대전쟁을 일으켜 대한제국과 온타리오가 동맹이 되게 만들어 3대 제국 중 하나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카리아 왕국을 포함한 영토를 얻었으며 대전쟁의 승전이 현재 요제프 제국총통의 집권에 큰 공헌을 하였다


“샹부르데는 현재 절대 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샹부르데는 달랐다. 샹부르데는 건국 초기부터 그라프리츠와 경쟁 관계였으며 대전쟁에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또한 샹부르데는 그라프리츠을 분열 정도가 아닌 완벽한 해체를 주장했었다. 그러니 당연히 그라프리츠의 군대 증강에 반대를 하고 있다


“대사와 약속을 잡게 이참에 확실히 정리를 해야겠어”


“알겠습니다”


대한제국 입장에서는 현재 그라프리츠는 비스마르크 정권이 계속 유지 되어야 좋다. 비스마르크는 부다페스트 조약을 준수하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수정이 요구하고 있지만 이해가 되는 입장이다.


하지만 다른 왕당파는 부다페스트 조약 철회와 국왕 권력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으며 공화파는 왕실 폐지, 부다페스트 조약 철회, 분열된 국가와 합병을 주장하고 있다. 만약 지금 그라프리츠에 비스마르크 정권이 붕괴된다면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물론 그 전쟁은 적어도 몇 달 이내에 그라프리츠의 압도적인 패배로 끝나겠지만 굳이 막을 수 있는 전쟁을 막지 않아 사상자를 내는 것보다는 미리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았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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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외전] 꿈 22.01.01 43 2 4쪽
92 [외전] 피의 밤 21.12.31 41 0 8쪽
91 항전 (2) 21.12.31 50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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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파천 21.12.29 45 2 9쪽
88 세넬리아 해전 21.12.28 48 2 9쪽
87 불굴 21.12.27 53 2 9쪽
86 모순 21.12.20 57 3 9쪽
85 허락 21.12.17 61 3 9쪽
» 퇴직 21.12.16 66 3 9쪽
83 의원 21.12.14 69 2 9쪽
82 아프리카 경쟁 21.12.13 71 3 9쪽
81 아프리카 21.12.10 63 2 10쪽
80 950년 21.12.09 70 3 9쪽
79 독재 야망 신념 21.12.08 64 3 9쪽
78 제국총통 21.12.07 74 2 9쪽
77 새로운 중화 21.12.06 70 2 9쪽
76 그라프리츠 21.11.24 68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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