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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라 님의 서재입니다.

환의 여행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유크라
그림/삽화
유크라
작품등록일 :
2021.05.13 16:05
최근연재일 :
2022.05.09 16:04
연재수 :
5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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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추천수 :
56
글자수 :
394,291

작성
22.0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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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여행자의 이야기46

DUMMY

마차개조가 끝나는 사흘 동안 금의 용광로호텔에서 묶으며 시간을 보낸다.


남은 시간 동안 각자 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는데, 론과 프로치는 슬리스와 클리, 로로를 데리고 잠시 모험가길드로 갔다.


그곳에서 둘의 훈련을 시켜주려고 했기 때문이다. 로로는 나랑 함께 있으려고 했지만 팅클이 주인의 곁에 머물려면 어느 정도 실력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말에 설득돼서 길드로 갔다.


솔직히 팅클은 전투는 못하는 주제에 그게 할 말인지? 그리고 난 거리를 걷고 있는 중인데, 물론 미리와 코잉을 데리고.


큰 길을 걷다가 부유선들이 오고 가는 창고건물에 도착했다.


그 중 우리 회사의 로고가 새겨진 건물에 도착했는데, 이곳이 바로 우리 불안정한별 무역회사의 클라우드대륙지부의 건물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에 들리기로 해서 팀장님과 연락을 좀 하려고 한다.


회사로 가까이 다가가자 경비원으로 보이는 환에 일족직원이 날 힐끗 보고 넘어갔다. 동족이니 그냥 들여보낸 것인데, 자동문이 열리고 바로 앞 카운터에 여성에게 먼저 말을 건다.


“실례지만 회사소유 연락기실을 이용하고 싶은데요.”

“연락기실이용이요, 먼저 직원카드를 주시겠어요.”


인벤토리큐브에 넣어둔 직원카드를 꺼내서 건네주었다. 카드를 건네받은 직원은 “허흠?!” 이러며 뭔가 얼빠진 소리를 냈다. 그리고 카드를 검은 판에 올려두고 정밀 확인을 하고 카드를 다시 돌려주었다.


“확인했습니다. 연락기실은 저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왼쪽 길로 가시면 바로 나올 겁니다.”

“고마워요.”


카운터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향하자 팻말에 연락기실이라고 적힌 곳이 나왔다.


문의 전자자물쇠에 직원카드를 가져다되자 삐! 하는 소리가 나고 문이 열렸다. 안으로 들어가니 전화부스형태의 연락기들이 늘려있었다.


이것은 우리 환에 일족이 회사사원 전용으로 만든 연락실로 장기출장 및 외부로 나간 사람들을 위해서 마련된 시설로 카컬의 모노리스를 이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아무 곳이나 비어있는 대로 들어가자 모니터가 달린 연락기가 있었다. 모니터에 띄워진 화면에 번호자판을 터치해서 연락대상과 번호를 입력한다.


신호가 가며 잠시 후···.


『······여어, 그동안 잘 지냈냐?』

“오호, 팀장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팀장님의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워서 입가에 웃음기가 감돌았다. 하지만 팀장님은 전혀 아닌 거 같았지만 원래 저런 얼굴이시다.


“오랜만에 이렇게 얼굴 뵈는 건데, 표정이 영 아니시네요.”

『그래 영 아니다. 요전에 네가 관두다고 하고 부서를 옮기고 난 이후에 후입으로 들어온 신입들이 있는데, 그놈들 때문에 이런저런 일 때문에 생각할게 많아.』


내가 부서를 옮기고 얼마 안 가서 새로운 신입이 팀에 합류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 신입들 때문에 생각할게 많다니? 혹시 새로 들어온 애들이 문제가 많은 가?


“혹시 신입들이 문제가 많은 건가요?”

『문제? 그래 차라리 네가 생각하는 그런 문제였으면 좋겠다.』

“···혹시?”


난 불안한 마음에 한 번 확인삼아서 팀장님께 예상한 걸 물어보려고 한다.


『혹시 나가 맞다. 그놈들도 일을, 너무, 잘해에에에엥~~!!!』


아, 역시나, 이 팀장님 남들은 직장의 상사로선 좋아해야 할 상황에 반대로 괴로워하고 있다.


『대체 뭐냐고?! 현장 이외에도 사무적인 업무도 잘하는 놈이랑 입사하고 겨우 일주일 밖에 안 된 놈이 벌서부터 위험지대를 무사히 왕복하지 않나?! 또 다른 놈은 아이 전투능력이 너무 수준급이라! 벌서부터 걱정된다고!?』

“우와, 이번 팀원들은 정말 유능한데요? 회사가 큰 이득 보겠어요.”

『그래! 내 팀원이 아니라면 그렇겠지! 그런데, 하필이면 이쪽이잖아! 그럼 또! 또! 또!! 10, 20년은 못 가서 금세 다른 곳으로 빠지겠다고 하면서 회사를 관두거나 너처럼 다른 부서로 옮기겠지! 대체 왜 팀원들 중 유능한 것들은 금세 빠져나가는 거야?! 혹시 그들에게 뭐라도 잘못한 거라고 있는 거야?! 음?! 말해봐라! 스틱! 내가 자네를 포함한 동료들에게 혹시 기분 나쁘게 굴어서 그런 건가?! 그래서 내 팀에서 빠지는 거야?!』


이젠 완전히 울며불며 애원하는 심정이다. 태초시대부터 9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은퇴하지 않으시고 회사를 지탱해온 분이시다.


사실 팀장님의 밑으로 날 포함한 10명의 부하직원들이 있었는데, 그중 내 위의 선배들로 다섯 있었으며 난 여섯 번째로 팀원에 합류한 자이다.


하지만 그 위의 선배들이 차례대로 회사를 관두는 사태가 일어났다.


2명이 모험가로 전직하였으며 또 2명이 정규군인으로 직업을 바꾸고 남은 한명이 연구자로 전직했다.

그리고 나도 부서를 옮겼으니 이제 남은 팀원은 팀장님을 포함한 다섯 이였겠지만 신입 셋이 합류했다고 했으니 여덟이네.


난 직장환경에 불만은 없었다. 동료팀원들과도 딱히 마찰이나 불만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저 이곳저곳을 물건을 옮겨다주는 일 때문에 이런 곳 저런 곳을 돌아다니는 반복된 그런 별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일에 싫증이 난 것 이였다.


난 그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었다. 일 때문에 그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고 싶으니까, 가는 것으로 느끼고 싶었다.


물건을 전해줘야 하는 게 아닌 가서 주변의 풍경을 즐기고 있고 싶을 만큼 있다가 떠나고 싶을 때 떠나는 그런 일상을 보내고 싶었다.


가야하기 때문에 가는 게 아니며 떠나야하기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말해봐라! 널 포함해서 팀원에서 나간 놈들 전부 나에게 불만이 있었니?!』

“불만은 없었어요. 그저 제가 반복되는 일상에 싫증이 나서 관두기로 마음먹은 거죠. 뭐 실질적으로 관둔 게 아니라, 부서를 옮긴 거지만 그러니 팀장님께서 나쁨 게 아니라 그저 다들 저처럼 다른 일을 찾아내서 그동안 하던 일을 그만둔 거라고요.”

『······그렇겠지, 사실 나도 알고는 있었지만 그저 불안해서 그랬다. 너도 알겠지만 우리 환에 일족의 숙명은 구지 말할 필요도 없겠지?』

“당연하죠.”


우리 환에 일족은 대전쟁시기에 다른 일족들의 보급자가 되어주는 것


그렇게 해서 시조님이 설립하신 불안정한별 무역회사는 그렇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 일족이라면 누구든지 보급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훈련받았다.


전쟁시기엔 후방의 무엇보다도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것 그게 우리 환에 일족이다.


물론 지금은 대전쟁시기가 아니다. 어느 정도 평화의 시기에 우리들도 숙명의 역할이외에도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다.


『이런 그만 풍념만 하게 되었네, 그래서 넌 지금 뭘 하고 있냐? 클라우드대륙에 있다면 마차개조를 하려고 하는 걸 텐데? 여행시작하고 연락도 없이 뭐하고 지냈냐?』

“아, 그게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죠.”


팀장님께 여행을 시작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마나피아에서 반던전주위자들의 테러가 있었으며 거기서 우연히 론과 만났으며 그를 마계대륙까지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여행호위 및 동반자로서 동행, 어느 폐촌마을에서 만난 환에 일족과 아이의 만남, 시간이 반복되는 마을에서 지밀과 만나고 마을의 저주를 해결해주고 솔로몬시리즈의 대악마를 해방해주고 그와 계약한 일.


드래곤왕국에서 새로운 사역마를 얻고 태풍가오리를 타고 마계대륙으로 향하며 UF샵의 직원인 노랑붕대씨와 만난일, 대신수 아일랜드 토터스 드래곤을 타고 마국으로 빨리 도착한 일


마국에서 론과 노랑붕대씨와 작별하고 이후에 신탁으로 마약던전에서 성기사를 구해주고 체인로드대국을 경유해서 수왕신국에서 지밀과 작별하고 마차개조를 위해서 클라우드대륙으로 오기 위해 올린포스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한참 요정인신매매가 일어나고 있었으며 내 요정집사랑 사역마들이 노려졌다.


그 후 몇 번인가 조직 놈들이 여러 접촉을 해오고 신변을 위협하려고 했지만 전부 농락하며 놀랐으며 그들은 새로운 수단으로 보석병에 걸린 여동생이자 누나인 로로를 치료하는 조건해서 슬리스와 클리를 접촉시켜서 함정에 빠트리는 수단을 취한 일


올린포스산을 떠나는 날 조직의 간부들이 직접 행차해서 날 죽이기로 했으며 대판 싸우게 된 일, 그리고 예상치도 못하게 론과 얼라이언스에서 마찰이 있던 프로치란 마검사가 합류해서 조직을 몰살시키고 지금 클라우드대륙에 도착하게 된 일들을 말했다.


예기를 모두 들은 팀장님은 “파란만장하네.” 라며 그동안의 나의 여행예기를 재밌게 들어주셨다.

첫 여행부터 테러리스트와 만나서 어이없었다고 하고 영웅급 모험가호위를 두고 모험가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일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근데 너 말이야, 마차개조를 하면 다음에 어디로 갈 거냐?』

“다음은 치유의 도시를 목적지로 정했어요. 데려다줘야 할 남매가 있어가지고”

『하여간, 사람도 좋아요. 그래 마침 잘됐다. 그런데, 너 시간 있으면 회사 일감 좀 하나 받아줘라, 요즘은 일할 사람이 하나라도 더 필요한 시기야』

“그러죠. 가는 길에 들일 수 있으면”


자율직 이라도 언제든지 일을 맡을 수 있다. 거기다. 일손이 하나라도 많아야 모두에게 필요한 것들을 전달해줄 수 있을 테니, 가는 길에 들리는 정도라면 문제없다.


『부탁하지, 그리고 이젠 부서도 바뀌었는데, 아직도 팀장이라고 부를 거냐?』

“지금 제 부서는 팀원은 물론 상사라고 부를 만한 자들도 없습니다. 그러니 제 상사는 지금도 부장이며 팀장인 팀장님입니다.”

『하아, 그래, 마음대로 불러라, 스틱대리』


그렇게 난 팀장님과의 연락을 끊고 이곳 지부의 동포들에게 치유도시 인근으로 보낼 것들이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전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본사 쪽에선 치유의 도시인근에 관련된 의뢰는 없는데, 무에 일족에서 파견의뢰가 하나 있는데, 그거라도 받아볼래?』


무에 일족에서 파견의뢰를? 파견의뢰라면 그쪽에서 직불로 전달해줬으면 하는 의뢰다. 일하면서 몇 번이고 받아본 적 있기에 잘 안다.


“기한은 얼마까지죠?”

『이번 달 안에만 와주면 충분하다고 하더군. 어떠냐? 받을래?』

“·········제가, 받을게요.”


오랜만에 일 좀 해보는 것도 좋겠다. 파견의뢰라면 보수도 높으니까.


『좋아, 그럼 위에 내가 연락해놓을 테니, 기한 안에 부탁한다.』



팀장님과의 연락을 마치고 난 카운터직원에게 인사를 하고 회사건물을 나와서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와 보니 이미 슬리스남매가 있었는데, 론과 프로치는 길드에 들리면서 의뢰를 하나 수행하고 이곳 클라우드대륙의 던전에 잠시 탐색을 나갔다오겠다고 했다.


“주인님, 식사는 뭐로 하시겠어요?”

“스튜로 오늘 좀 달달한 애플스튜로”

“네에, 애플스튜요.”

“저도 도와드릴게요.”

“저도.”


남매가 우르르, 주방 쪽으로 달려가서 식사준비를 도우러 가는 광경을 보고 난 테이블에서 조용히 지도를 펼치고 다음 목적지를 확인한다.


현제 다음 목적지로 정한 치유의 도시는 이곳 클라우드대륙의 장거리 이동형 부유선을 타고 가면 하루면 충분하다.


그리고 그 다음 목적지인 무에 일족의 무에 일족의 도장인데, 이 도장은 치유의 도시에서 동쪽 방향으로 쭉 가는 게 제일 빠르니 동쪽으로 향한다.


“이따, 론과 프로치가 돌아오면 말해놔야겠다.”


이런 건 미리미리, 사전에 설명해놔야 나중에 일정이 겹쳐지지 않게 주위 해야 하니까, 둘도 무조건 날 따오기만 하는 것도 아닐 테니, 이런 일정들을 전부 하나하나 사전에 알려줘야 한다.



점심식사로 애플스튜와 살짝 구운 빵에 녹인 치즈를 올리고 올린포스에서 산 포도주를 마셔주면서 식사를 끝냈다.


그리고 늦은 오후쯤에 론과 프로치가 돌아왔는데, 커다란 술통과 식재료를 잔뜩 싸들고 와서 “오늘밤은 술파티다.” 라며 팅클에게 테이블 가득 음식 좀 차려달라고 부탁했다.


내 집사에게 명령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술이랑 식재료들을 잔뜩 가져왔으니 넘어갔다.



팅클과 슬리스, 클리, 로로가 열심히 테이블 가득 음식을 차려놓고 론이 가져온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한다.


론이 가져온 술은 와인으로 포도와 꽃향기가 감돌고 잘 숙성시킨 와인 이였는데, 던전탐색을 간단히 끝내고 바로 모아온 소재를 전부 환금해서 그 돈으로 가게에 들어가서 술을 통째로 사서 왔다고 한다.


난 모두에게 치유의 도시에서 슬리스남매와 헤어지고 난 다음에 무에 나라로 향할 거라고 했다. 그러자 모두 동의했으며 슬리스남매는 헤어진다는 말에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형씨! 내일은 형씨랑 애들도 껴서 다 같이 던전클리어를 목표로 전진하는 건 어때?”

“던전이라, 그런데? 사흘 안에 클리어할 수 있는 규모야?”


던전은 규모에 따라서 장기간 체류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곧도 흔하게 존재한다. 이곳 던전도 어느 정도의 규모인지도 잘 모르지만 등급은 전부 상급과 최상급들뿐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규모도 커질 것이다.


오늘을 보내고 나면 남은 기한은 삼일이다. 삼일 안에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올 때는 몰라도 들어갈 땐 시간이 많이 들어갈 거다.


“내일가면 삼일 후에 마차개조가 끝나는데, 삼일 안에 클리어 할 수 있어?”

“어, 솔직히 좀 무리겠지···”

“그럼 클리어는 기각”

“아니! 아니! 전력질주로 달린다면 클리어 할 수 있지 않겠어!”

“위협도 최상급 레벨에 에어리어 하나하나가 필드형으로 이루어진 던전을 각종 환경과 마물들을 상대하면서 전력질주로 삼일 안에 클리어하려면 대체 얼마나 전력질주 해야 하지?”


프로치가 론의 의견을 반박해주었다. 던전의 필드형태의 던전은 규모는 각자 다 다르지만 전력질주로 달려서 클리어한다고 하면 거의 음속의 속도로 달리는 수준이여야 할 거다. 그것도 장시간 동안, 삼일 안에 클리어 하는 건 도저히 무리다.


론은 풀이 죽었는데, 던전을 클리어해서 보상을 받으려고 했던 거 같겠지만 무조건 기각이다.


“그럼 딱 중간까지만?!”

“······뭐 중간까지만 이라면”

“좋았어! 그럼 결정된 거다! 축하에 의미로 마시자! 마셔!”


론은 그렇게 술통을 통째로 들고 술을 벌꺽벌꺽 들이킨다. 통째로 사왔다는 술을 혼자 다 마시면 어쩌자는 거냐?


“그러면 내일은 던전에 들어가는 걸로 결정된 건데, 그날은 모두 함께 이동한다.”

“저희도 들어가나요?”

“그래, 이왕이면 거기서 실력 좀 기르도록 해, 치유의 도시에서도 빈털터리로 있기 싫으면”

“그건 맞아, 봐봤는데, 중급모험가씩이나 된 전사가 어떻게 투기하나 제대로 못 쓰냐?”

“으흑?!”


슬리스는 프로치의 말에 찔리는지 마시던 술잔을 내려놓고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오라버니의 모습에 여동생인 로로가 옆구리를 꾹 찔렀다.


확실히 중급모험가 씩이나 된 녀석이 어떻게 투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건지 의문이긴 하지만 이참에 이곳에 전사로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자들이 둘이나 있으니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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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여행자의 이야기26 21.06.13 38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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