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빠른 진행과 현실성이 돋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특수요원급인 김상식이 주위사람을 너무 의식하고, 요원다운 모습이 안보여 그것도 하나의 재미라 볼 수 있는데, 설정을 그렇게 잡으신 거겠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임대협 님// 예, 그렇습니다. 일단 김상식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것은 주위에 초능력자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임대협 님 말씀처럼 불안불안한 성격으로 잡았습니다. 1화 후기에 언급했듯이 김상식은 냉철하거나 멋진 영웅들과는 거리가 먼, 화낼 때 화내고, 겁낼 때 겁내는 스타일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김상식은 초능력이 없는 요원들과 비교하면 그럭저럭 평균값은 하는 캐릭터로 잡았습니다. 이야기 초반에 있었던 총격전에서는 기지를 발휘해 한 명을 사살하기도 하죠. 어쨌거나, 김상식이 어떤 캐릭터인지는 앞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분명히 드러날 겁니다.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귀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완결하셨단 글 보고 와서 읽어보고 있는데 독특한 매력이 있는 글을 쓰시네요. 잘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