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문관 드랍에 얼굴이 활짝편 양습도 좋구요.
가족이 없거나, 있는데 서자라서 차별 받거나, 엄마가 죽어서 다른 가족들에게 미움받거나, 그것도 아니면 쫒겨나거나... 아무튼 주인공들이 영 불안정한 가족 구성원으로 출발하는게 대다수인데, 제대로 된 가족 구성원인것도 좋네요.
그러고보니 장안천도 했으면 슬슬 동탁의 헛짓이 벌어지겠네요. 화폐 개혁을 실패하면서 오수전 가치 똥 되고 후한의 경제는 끝장나는거... 단순히 가치 똥 되는 오수전 바짝 당겨서 적국이 될 곳의 금은 같은 귀금속이나 철 구리 같은 금속류, 식량 등의 현물 박박 긁어오는거 만으로도 충분히 사보타주이기도 하죠. 작정하고 혐성 부린다면 그 이상으로 뭔가 저지를 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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