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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7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8월 25일

ISBN : 979-11-310-3506-1 (04810)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8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8월 25일

ISBN : 979-11-310-3507-8 (04810)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9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8월 25일

ISBN : 979-11-310-3508-5 (04810)

『마법 판타지의 위대한 역사를 기록한
골든 메이지(Golden Mage), 그가 다시 돌아왔다!

대전쟁이 종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대륙.
그 중심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마법사 엘리미스가 있었다.

“이제 떠날 거야, 지쳤어.”

영혼의 고향 ‘지구’로의 귀환을 결심한 그와
함께할 세 명의 아름다운 여인들.

또 한 번의 위대한 이야기가 약동하려 한다!

김현우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골든 메이지 2부』 제7권, 제8권, 제9권 출간!


제60장 일상으로

“리엔!”
준성의 외침이 터져 나오기 무섭게 엘리엔이 양손을 뻗으며 마법을 시전했다.
광역 슬립 마법은 신족의 존재감으로 정신이 무너진 연구원들을 재워 버리기에 충분했다.
우웅!
팔을 뻗은 준성은 차원을 개방하고 있는 에너지석을 향해 포스의 공급을 끊었다.
그러자 거세게 요동치던 공간의 균열이 조금씩 옅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빠른 속도로 진정되는 기미를 보였다.
“균열은?”
“괜찮지만 아직 방심할 수는 없어요.”
말을 마친 준성은 아직 열려 있는 차원의 문을 바라보았다.
포스의 공급이 끊긴 차원의 문은 더 이상 확장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신족이라 불리는 그들의 거대한 존재감을 이동시키지 못할 만큼은 되었다.
키이이잉!
확장을 거듭하던 공간의 균열은 주춤하는 기색과 함께 빠른 속도로 수그러들었다.
푸슈슈!
힘이 전해지지 못한 차원의 문은 소멸되었다. 신족이 강림할 수 있는 걸 가까스로 저지했지만 준성은 한동안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 신족으로 추정되는 이의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기억해 두겠다.]
“이런 식의 악연은 그리 달갑지 않군.”
쓴웃음을 지은 그가 가볍게 고개를 저은 뒤 엘리엔에게 시선을 옮겼다.
“위협이 될 건 없나요?”
“없다, 오로지 연구를 위해 지어진 곳이더군.”

목차

7권
60장 일상으로
61장 아리스턴의 부탁
62장 N그룹의 견제
63장 갑(甲)의 음모
64장 울타리 만들기
65장 차원의 저편에
66장 거인족이 차원을 넘지 못하는 이유
67장 N그룹의 몰락
68장 빛과 어둠
69장 몬스터 필드를 제거하는 자

8권
70장 완충지대
71장 김기정의 부탁
72장 미국 A.O. 본부의 내란
73장 신들의 전쟁
74장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
75장 의문의 남자
76장 악마의 존재
77장 충돌
78장 론 쉐인
79장 악마와의 만남

9권
80장 악마의 제안
81장 준성의 결정
82장 금탑의 등장
83장 MP Trade
84장 마법사의 자질
85장 그녀, 타나!
86장 신족의 개입
87장 개천
88장 포스 운용법
89장 완 제이드

※8월 24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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