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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계웅삼전기 6권(완결)

저 자 명 : 가우리

출 간 일 : 2015년 6월 10일

ISBN : 979-11-310-3419-4

『강철의 열제-이계정벌기』 이후 10년…….

독자들을 열광시켰던 가우리 작가의 또 하나의 역작!

강철의 열제-이계정벌기, 그 새로운 이야기.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법진 실험은 시작되고……

하지만 모든 계획은 전날 밤에 틀어져 버렸다. 

빛에 온몸이 휩싸인 순간, 그제야 그것을 알았다.

한밤의 노상방뇨가 부른 참사.

열제와 계웅삼이 사라졌다! 

“술이 덜 깼나?”

아니면 꿈이거나…….

계웅삼, 또 다른 세상에서 그의 사투가 시작된다! 

가우리 판타지 장편소설 『계웅삼전기』 제6권(완결) 출간!


제85장 우루의 승부수

“어?”
“응?”
카말 공국의 병사들이 이동 마법진에서 바뀌어 버린 주변 풍광을 보며 어리둥절해하다가 이내 탄성들을 터뜨렸다.
“지, 진짜로 이동했어!”
“우와아아!”
“빨리 움직이게!”
그런 그들의 정신을 일깨운 것은 리셀이었다. 리셀의 말에 그들은 허둥지둥 마법진을 벗어났다. 그와 동시에 리셀은 마법사들에게 외쳤다.
“어서 마력 양과 좌표 수정을 시작하게나!”
리셀의 외침에 마법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어 번의 이동 마법이 더 빛을 발함으로써 일차적으로 가우리 원정대와 별동대, 그리고 카말 공국군의 소환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가우리 본국에서의 원정 병력을 소환해 와야 했다.
다행히 처음과는 달리 대응 마법진을 그릴 수 있어, 마나 양의 소모가 적었다.
물론 마나석을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어 가능한 작전이었다.
마법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안 병력은 정렬을 마쳤다. 상황이 어떤지를 몰랐기에 이미 수차례 훈련을 거쳤다.
정렬을 마치자 묵갑귀마대를 선두로 검수들, 그리고 드워프들로 구성된 부월수들이 모였다. 모두가 작달막한 가운데 아빌런만이 불쑥 올라와 있어 굉장히 장신처럼 보였다.
그의 등에는 부루가 쓰던 대부가 매달려 있었다. 꽤나 수련을 험하게 한 듯 온몸의 근육이 터져 나갈 것처럼 만들어져 있었다.

목차

6권(완결)

제85장 우루의 승부수
제86장 지원 병력
제87장 묵갑귀마대
제88장 살고자 하는 자!
제89장 마법 대 술법
제90장 전진 그리고 전진
제91장 급변하는 전황
제92장 그 아비에 그 딸
제93장 고윈의 전략
제94장 내 이름을 기억하라
제95장 무너지는 터그람 왕국군
제96장 기회를 주마, 도망가라

※6월 8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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