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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질풍광룡 10권

저 자 명 : 조진행

출 간 일 : 2016년 03월 03일

ISBN : 979-11-310-3815-4

조회수 천만,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연재작

조진행 작가가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무협!

억울하게 살인죄를 쓰고 대도의 지옥이라 불리는 감옥,
절옥관에 수감된 강인영.

감옥에 숨어 지내던 절세기인에게 무공을 전수받으며
평범한 유생이었던 그의 인생이 뒤바뀐다.

‘광룡(狂龍)’으로 다시 태어난 강인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조진행 무협 장편소설 『질풍광룡』 제10권 출간!

第一章 천하의 도를 멸하라

강인영이 눈도 뜨지 않고 중얼거렸다.

“도력이 높으신 전진파의 제자 옆에서 잠을 자는데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마두네, 마두야.”

“광기가 충만한 것을 도력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거 앵앵거리지 말고 잡시다. 내일은 하루 종일 쉴 틈도 없을 텐데.”

북검 이세찬은 다시 받아치려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

마교에 있다는 아수라 탐욕을 떠올리자 마음이 착잡해졌다.

탐욕은 다시 자신의 권역에 들어오면 죽인다고 했다.

화음현은 탐욕의 영역일까?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모든 건 탐욕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같은 아수라를 적으로 인식하느냐, 협력자로 인식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

아수라들은 드물게 협력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원수로 지낸다.

그래서 북검 이세찬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목차

10권

第一章  천하의 도를 멸하라

第二章  그것도 다 실력이라네

第三章  달도 차면 기운다

第四章  힘 없는 게 죄지

第五章  신상필벌(信賞必罰)

第六章  생활의 지혜를 알려 주지

第七章  여자가 문제다

第八章  아버지의 첩, 아들의 여자

第九章  편안한 여행 되십쇼

第十章  소미는 내 친구다

※02월 21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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