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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4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7월 17일

ISBN : 979-11-310-3445-3 (04810)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5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7월 17일

ISBN : 979-11-310-3446-0 (04810)

도 서 명 : 골든 메이지 2부 6권

저 자 명 : 김현우

출 간 일 : 2015년 7월 17일

ISBN : 979-11-310-3447-7 (04810)

『마법 판타지의 위대한 역사를 기록한
골든 메이지(Golden Mage), 그가 다시 돌아왔다!

대전쟁이 종결되고 평화가 찾아온 대륙.
그 중심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마법사 엘리미스가 있었다.

“이제 떠날 거야, 지쳤어.”

영혼의 고향 ‘지구’로의 귀환을 결심한 그와
함께할 세 명의 아름다운 여인들.

또 한 번의 위대한 이야기가 약동하려 한다!

김현우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골든 메이지 2부』 제4권, 제5권, 제6권 출간!


제30장 능력자들

누군가에게는 슬프고,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축제가 끝났다.
준성은 자신 곁에 달라붙어 싱글벙글 미소를 짓는 이나를 보며 물었다.
“만족했어?”
“네, 물론이죠! 오랜만에 춤도 추고 너무 좋았어요.”
“다행이네. 나도 이나와 춤을 출 수 있어서 좋았어.”
“매번 거절하던 준이 즐거웠다고 하니 의외예요. 금탑주일 땐 어디 가는 것 자체를 싫어했으면서.”
정곡을 찔린 준성은 찔끔했다. 당시의 자신은 마법 성취에 관심이 기울어 있어 세희와 이나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지금 와서는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하하! 그냥 마법 연구에 집중했다고 해줘.”
“그래도 우리랑 잘 놀아주지도 않았잖아요. 그러니 앞으로 많이 놀아달라는 뜻이에요.”
“알았어, 내가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도록 하지.”
“약속이에요? 히히!”
“물론이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 마지막 날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이나에게 뒤통수를 맞은 세희는 그날 이후 며칠 동안 끙끙 앓는 모습을 보였다.
즐거워야 할 축제 기간이기에 말을 하지 않았지만 다음 날, 준성은 모두를 모아놓고 박근태의 방문에 대해 설명했다.
뛰어난 실력의 능력자가 학교를 방문했다는 사실에 모두의 표정이 굳었다.
특히 엘리엔은 일이 바빠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자책했다.
자책할 만한 일이 아니기에 그녀를 다독인 뒤, 준성이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았다.

목차

4권
제30장 능력자들
제31장 고상준의 인생역전
제32장 트롤 사냥
제33장 연결된 차원
제34장 권유
제35장 대한민국 A.O. 본부장, 김기정
제36장 미국의 제안
제37장 고미현의 전략
제38장 준성은 바람둥이?
제39장 카운트다운(Countdown)

5권
제40장 분열
제41장 언데드
제42장 엘리엔의 소멸?
제43장 이나의 위기
제44장 준성의 분노
제45장 고의적인 실수
제46장 사심이 담긴 육체 재구성
제47장 진실의 단면
제48장 드래곤
제49장 시크릿 코드

6권
50장 비현실이 현실이 되다
51장 탑을 무너뜨리다
52장 엘리엔의 매력?
53장 힘 조절은 어려워
54장 습격자들의 역관광
55장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다
56장 더글라스의 방문
57장 탑의 주인
58장 몬스터 웨이브
59장 정기정과의 협상

※7월 17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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