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기레기 탈출기 6권
저 자 명 : 윤준모
출 간 일 : 2016년 02월 12일
ISBN : 979-11-310-3805-5 04810
『기레기 탈출기 : 저널리스트』
죽음을 눈앞에 두고 후회가 물밀듯 밀려온 순간,
운명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다.
두 번 다시 부패를 저지르지 않으리라.
쓰레기 기자에서 진정한 기자로서 도약할
이정민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윤준모 판타지 장편소설 『기레기 탈출기: 저널리스트』 제5권 출간!
제1장 초대받다
조명이 톰 케일러를 비췄다.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음악이 흘러 나왔다. 이에 맞춰 톰 케일러는 잠시 뜸을 들인 뒤 입을 열었다.
“2006년 저널리스트 상 대상 수상자는…… 대한민국의 정진일보 소속 이정민 기자입니다.”
그 순간, 카메라가 일제히 이정민을 향했고 무대 뒤에 있는 스크린에 이정민의 모습이 비쳤다.
‘내가…… 대상 수상자라고?’
카메라에 잡힌 이정민이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채 자신이 수상자라는 걸 믿지 못하고 얼떨떨해했다.
저널리스트 상은 전통적으로 각 부분 수상자들 중 한 명에게 대상을 수상해 왔다.
이정민은 부분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때문에 당연히 자신이 대상을 받지 못할 거라 생각한 채 마음을 비우고 앉아 있었다. 그러다 난데없이 수상자로 호명되었는데 어떻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바로 그때, 셀린 제이나가 이정민의 팔을 건드렸다.
“정민 씨. 뭐 하고 있어요? 빨리 나가서 대상 받고 와요.”
“아……. 그래야죠.”
셀린 제이나의 말을 들은 뒤에야 이정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상을 받기 위해 무대로 나갔다.
짝짝짝.
무대로 향하는 이정민을 향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톰 케일러는 미소를 지은 채 이정민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건넸다.
“축하해요, 정민 씨.”
“감사합니다.”
목차
제1장 초대받다
제2장 연예인 자살사건
제3장 대한사 방화
제4장 정진일보의 성장
제5장 도움을 주다
제6장 불편한 만남
제7장 대선
제8장 호텔 살인사건
제9장 서인게임즈
※02월 19일 배본됩니다!(일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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