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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좋아 님의 서재입니다.

살고싶은가 그럼 진화하라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저그좋아
작품등록일 :
2016.07.31 22:10
최근연재일 :
2017.06.08 22:15
연재수 :
171 회
조회수 :
679,886
추천수 :
15,209
글자수 :
1,259,486

작성
16.12.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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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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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글자
15쪽

16장

DUMMY

*3*


그는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 전투를 선택했다.

그리고 어린아이 한 명이 죽어버렸다.

어린 유인원을 안은 유인원이 오열하는 가운데, 그 옆에서 지켜보던 유인원 중 하나가 회강에게 달려들었다.

“우끼.”

퍽.

독기 어린 눈으로 달려오던 유인원을 발로 차버린 회강은 무심한 눈길로 쓰러진 그를 바라본다.

여전히 회강을 노려보는 유인원이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다시 달려들었지만,

퍽.

이번에도 강력한 회전이 걸린 돌려차기에 머리를 맞고 땅바닥 위로 쓰러진다.

“우끼끼”

이에 그와 같이 지내던 중국인들이 다가와, 부축하면서 날카로운 시선을 회강에게 보냈다.

그러나, 회강은 눈 하나 깜박하지 않았다.

’자기들이 서로 싸우느라 경계도 철저히 하지도 않은 주제에.‘

중국인들이 그를 노려보며 일어서자, 이필상을 비롯한 한국 일행들이 회강의 뒤편으로 이동했다.

그사이, 일본인들은 불안한 눈으로 두 무리를 번갈아 보면서, 가만히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회강은 아직도 적대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는 중국인들에게 몸짓으로 의사전달을 한다.

중국 수장, 일본 수장, 이필성, 회강 자신을 가리킨 그가, 검지와 중지로 자신의 양 눈을 가리켰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인들에게는 엑스자를 그렸다.


-너희들이 경계를 제대로 못 해서 생긴 일이다.-


그의 행동을 보던 두 무리의 수장들이 움찔했다.

회강은 연이어 다른 몸짓을 한다.

일본과 중국 무리를 가리킨 뒤 회강은 왼팔을 움직여서 간신히 양 주먹이 맞대는 흉내를 낸다. 그 뒤, 어린아이와 나무를 가리킨 뒤, 엑스자를 그렸다.


-둘이 싸우느라, 너희들의 아이를 나무 위로 올리지 않았다.-


회강은 마지막으로 두 무리를 가리킨 다음 엑스자를 그렸다. 그 뒤 자신의 입을 가리킨다.


-나는 싸우지 말라고 했다.-


’아 정말 몸짓만으로 전달하기 힘들어 죽겠네. 제대로 자신의 의사가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들이 나와 갈라서겠다고 한다면 오히려 좋은 상황이야. 선택은 저들의 몫일 뿐. 나는 최선을 다했다.‘

회강은 고개를 뻣뻣이 세운 채 바라보았다.

다행히 뜻이 잘 전달되었는지, 그들의 시선이 회강의 행동으로 표현하기 전보다는 많이 온순해져 있었다.

특히, 양쪽 수장들은 시선을 내리깔더니, 아무런 몸짓이나 행동을 하지 않고 생각에 잠겨버렸다.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곳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변이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언제 어디서 포식자들이 나타날지 몰랐다. 모두 격렬한 전투를 치렀기 때문에, 더 이상의 싸움은 피해야 옳았다.

그는 몸을 돌렸다.

’바람이... 이쪽이다.‘

회강은 맞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일본과 중국인들 사이로 지나가게 된 회강은, 양청위의 목에 박힌 자신의 주먹도끼를 뽑았다.

쩌적.

주먹도끼에 묻은 피를 놈의 피부에 바르던 그는,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사체의 얼굴에다 다시 도끼를 박아버렸다.

퍽. 퍽퍽퍽퍽퍽.

이리저리 뇌수와 피가 묻었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계속 찍었다. 그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얼굴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헤집어진 곳을 바라보았다.

’최소 한 달 동안만이라도 네가 생각한 방식 그대로 돌려주지. 사흘 뒤 네놈 목에다 도끼를 또다시 박아주마.‘

“퉤.”

그는 놈의 얼굴에다 침을 뱉은 뒤, 몸을 일으켰다.

회강은 입을 오므린다.

휙휙.

소리가 끝나자마자,

휙휙.

호파람이 위에서 나타나더니 아래로 내려온다.

커다란 호파람의 등 위로 올라선 회강이 뒤돌아본다. 호구들까지 모두 탄 것을 확인한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가 흘러나왔다.

휙.

스스스스스.

소리에 맞춰 호파람이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가 사라진 후, 유인원 하나가 양청위의 사체로 다가갔다.

“퉤.”

그리고...

“퉤”

“퉤퉤”

침 뱉는 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사흘 뒤.

큰 강을 옆에 낀 숲에서 사람들이 덤불 속에서 한 명씩 기어 나왔다. 모두 유인원들로 허리띠와 주머니만 매달고 있었다.

그들 모두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은 두리번거리기만 할 뿐 그 외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우카.”

“우카카”

“쿠락라”

“쿠락?”

그사이, 점점 덤불 속에서 기어 나오는 인원들이 많아지면서, 혼란은 커졌다.

시간이 지난 후, 빈손으로 우왕좌왕하는 그들 앞으로, 그들보다 작은 체구의 유인원들이 독기어린 눈빛과 함께 나타났다.

작은 체구의 유인원들은 그들의 수의 반 정도 되었다. 그러나 거의 맨몸인 그들과 달리, 이들은 허리춤에 돌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등 뒤에는 나무창을 두 새게 이상 꽂아 넣은 상태였다.

이들의 무장상태를 본 큰 체구의 유인원들의 눈빛이 흔들렸다.

그리고...

휘익~

휘파람 소리와 함께,

“우카~!”

여기 곳에서 일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회강은 쓰러진 유인원 중, 제일 커다란 덩치를 지닌 녀석에게 다가가 하얀 이를 드러내었다.

“키키키”

그가 비웃자, 여러 상처를 입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양청위가 움직이려고 버둥거렸다.

’나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 사흘 뒤 보자,‘

퍽.

회강은 놈의 목에다 주먹도끼를 내리꽂았다.

컥. 쿠륵.

부릅뜬 눈으로 그를 쳐다보던 놈이 죽어가는 것을 확인한 회강은 입을 오므렸다.

“퉤”

’네놈은 모든 동물의 수치다. 역겨운 새끼.‘

부들거리던 놈의 몸이 축 늘어졌다.

회강은 주먹도끼를 회수한 후, 고개를 들어 사방을 둘러본다.

’부상자밖에 없구나. 완벽한 승리다. 양청위 덕분에 새로운 방식으로 이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

“키키키키키키”

비열한 웃음소리가 그에게서 흘러나왔다.


-유인원들의 무분별한 소비는 다른 동물들의 삶을 빼앗아 갑니다. 이는 같은 유인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존] 미션 이후에도, 그가 다른 이들이 휩쓸고 지나간 장소를 보면서 알게 된 지식 중 하나였다. 여기에다 양청위의 어린아이를 인질로 잡아 협박할 때 떠올린 영감이 결합하면서 그의 머릿속으로 새로운 작전이 떠올랐다.

’한 시간 동안 쓸 만한 무기를 만들지 못한다면 수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가 이기지. 그 뒤로 아이들이 부활하기 전까지 놈들을 죄다 없애버리면 된다.‘

회강은 서늘한 눈으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양청위, 이제 시작일 뿐이다. 계속해서 죽여주마. 그러다 보면...‘

그는 머릿속으로 과거 영교 관악지부에서 얻었던 수첩에 쓰여 있던 내용이 떠올랐다.


[변이 억제 일수를 늘려주었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여유가 있었음에도 변이된 것이다.]


’네놈도 유인원 아니 거인으로 변하겠지...‘

그동안 피하기만 했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는 것을 회강은 사흘 전 전투에서 깨달았었다.

’더 많은 적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회강은 고개를 들어 올려 한곳을 바라보았다.

’저기 두 손 모아 빌고 있는 유인원들처럼...‘

일본인 무리에게 붙잡혀 자신들의 아이들을 품에 안고 울고 있는 자들이 보였다. 몸짓을 보아하니, 아이들의 변이 억제 가능 시간을 벌기 위해서 한 짓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는 입술을 깨물었다.

’저런 자들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있겠지...‘

아이 때문에, 남편 때문에, 나 때문에, 죽기 싫어서, 살고 싶어서, 사랑 때문에, 돈 때문에, 등등.

많은 핑계를 대면서 서슴없이 다른 이들의 목을 조르는 사람들이 어느 곳을 가든지 존재할 것이다. 그들이 과연 자신들을 쫓아오는 이들의 제안을 거부할 수 있을까?

’거부 못 할 것이다. 인간은 이기적이니까.‘

때문에 회강은 여기서 쫓아오는 무리를 완전히 떨쳐내기로 한 것이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다면...‘

계속 죽였다가 이들이 변해버려서 일반인들을 죽일 경우였다.

’그러면 안 되는데... 그냥 세 번 정도만 죽이-‘

그는 고개를 세차게 젓는다.

’아니야. 맘이 약해져선 안 돼. 이들이 변이되지 않았을 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생각하면, 내가 하는 일이 무조건 나쁜 일만은 아니야...‘

다시 한 번 더 굳게 다짐을 한 회강이었다.

그리고...

그는 덤불 안에서 기어 나오는 어린 유인원과 만나게 된다.

“우끼~~”

자신에게 울면서 달려드는 유인원을 품에 안은 그는, 토닥여주며 아이의 부모에게 걸어갔다.

“우끼~~~”

엄마로 보이는 유인원이 바로 달려오더니, 그에게서 아이를 빼앗듯이 두 손으로 잡아당겼다.

몰려오는 중국인들이 아이와 어미를 겹겹이 둘러싸 버렸다.

자연스레 옆으로 밀려난 그는 무안한 마음에 머리를 긁었다.

’이런... 단단히 미움받았는걸. 어쩔 수 없지. 이만 비켜주자.‘

내심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회강은 애써 무덤덤한 표정을 유지한 채 그들의 곁은 지나쳤다.

’내 사람이 행복해졌으면 된 거다.‘

그는 입을 오므렸다.

휙휙.

’그리고 나는,‘

달려오는 호구들을 품에 안으며 그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이 있으니까.‘


*4*


남연희가 몸을 일으키더니, 달력으로 다가간다.

“어느새 사월이 됐네요. 예전 같았으면 지금쯤 꽃이 피었을 텐데. 눈이 와서 걱정돼요.”

그녀의 말에 모두의 시선이 창문으로 향했다.

회색 구름 아래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을 본 모두의 얼굴이 어두워진다.

“날씨가 풀린다더니. 쳇.”

“각 나라 기상청도 예상 못 한 일이잖아요. 기상이변이 어디 한두 해 이랬어요? 그러려니 해야죠.”

“그래 혜원어미 말이 맞아. 날씨가 확 변하는 것도 아니니, 걱정은 이만하자고.”

유남의 말에,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고 있던 최성국이 입을 연다.

“저기... 애들이랑 눈사람 만들면 안 돼요? 이제까지 싸라기눈만 내려서 올해는 한번도-. 아! 왜 때려.”

머리를 문지르며 최성국이 옆에 있던 차준엽에게 고함을 질렀다.

그러자 차준엽이 다시 한 번 더 손을 들어 올렸다.

이들을 보고 있던 유남이 손을 내밀었다.

“그만. 그러고 보니, 성국이 말대로 함박눈은 올겨울 들어 처음이구나. 성국아, 아이들도 놀고 싶은 눈치니 데리고 나가거라.”

“정말요?”

“그래.”

유남이 고개를 끄덕이자, 최성국은 차준엽을 바라보더니,

“메롱.”

혓바닥을 내밀고는 뛰쳐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아얏.”

“어이쿠.”

갑자기 거실에 있던 현관문이 열리면서 나타난 사람과 최성국이 부딪힌다.

낯선 이의 등장에 모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최성국 앞에서 쓰러진 이는 오십 대 남자였는데, 그가 그들을 보면서 소리쳤다.

“당신들 누구야! 내가 여기 집주인인데, 누구 허락받고 들어왔어!”

그의 말을 들은 사람 중 몇몇이 고개를 회강에게 돌린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던 주인이라 주장한 사내의 눈동자가 옆으로 움직이더니,

“강. 강회강님!”

큰 소리로 휠체어의 탄 사내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자 모두의 시선이 강회강으로 몰린다.



꿀꺽.

회강은 집주인이 일행이 보여준 증거 영상을 보면서 침을 삼키는 모습을 바라보고,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이자. 설마... 병원에 연락할 셈인가.‘

최근, 병원에서 이필상 등이 회강을 데려가면서 남긴 쪽지를 공개했다.

자신의 잘못이 없다면서, 뻔뻔하게도 그들은 회강의 위치를 알려주신다면 돈을 주겠다며 현상금을 걸었다.

’오억을 주겠다고 했는데...‘

경찰이 내건 금액은 천만 원이었고, TS와 KS가 내건 금액은 이억 원이었다.

제일 마지막에 내건 현상금인 만큼, 파격적인 액수였다.

’과연, 그가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

급한 마음에 자신도 돈을 준다고 말할까 고민했지만, 회강은 그러지 않았다.

’돈에 넘어간 자는 다시 더 큰 돈에 넘어가기 마련이지.‘

그것을 회강은 자신을 괴롭혔던 남식과 김산수의 일로 일찍이 깨달았다. 그는 이자가 유혹에 빠지지 않기만 바랄 뿐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나중에 은혜를 갚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사이, 재생되고 있던 동영상이 멈춘다.

집주인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후. 무섭네요. 그럼 강회강님이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군요.”

“예. 그러니 절대로 그들에게 말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영교의 유력인사들이 많이 있었던 경찰에다가 신고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이제 곧 진화가 시작되면 강회강님도 곧바로 회복하실 겁니다. 그때까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음...”

고민하는 사내의 모습에 모두 긴장한 낯빛으로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건 회강도 마찬가지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알겠습니다. 입 다물고 있도록 하죠.”

그의 말에 사람들의 얼굴색이 환해진다.

유남이 그에게 상체를 내밀었다.

“손정식씨 정말이십니까.”

“예. 회강님이 이 집을 웃돈을 주고 이년을 빌려주신 덕분에 딸애 시집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은혜를 입었으면 갚을 줄도 알아야지요.”

“고맙습니다. 회강님도 그렇지만, 저희도 이 은혜 나중에 꼭 갚겠습니다.”

“예... 그럼, 시간도 늦었으니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따뜻한 차도 있는데, 드시고-”

남연희의 권유에 손정식은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눈도 오니, 안전운전하면서 가려면 지금 출발해야 합니다.”

그가 몸을 일으키자, 모두 일어섰다. 그리고 그의 뒤를 따라 걸어 나왔다.

마당을 지나서, 대문까지 오자, 남연희가 고개를 숙였다.

“그럼 살펴가세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 나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서 들어가 보세요.”

손정식이 손사래를 치다가 휠체어를 탄 강회강을 바라보았다.

“강회강님 빨리 쾌차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고맙습니다.”

말을 마친 그가, 사람들의 배웅을 뒤로한 채, 대문 밖으로 나갔다.

“인상이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그래... 쉽지 않은 결정이신데...”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들어가는 사이, 회강의 귀로 가느다란 손정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 거기 XX병원이죠. 여기...]

그의 눈동자가 잘게 흔들렸다.

’역시... 그런가...‘

만약, 회강이 눈짓으로 그를 이끌고 들어가려는 차준엽을 말리지 않았다면 못 들었을 것이다.

[제가 입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외길이라서 절대 제 시선을 피하지 못할 겁니다. 예 예. 근데 돈은... 십 십억이요. 정말...]

’더러운 인간들은 역시 어디에나 있구나.‘

회강은 차준엽을 바라보았다.

묵묵히 떨어지는 함박눈을 맞으며 회강을 바라보고 있던 그와 눈이 마주쳤다.

회강의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였다.


작가의말

헉헉. 너무 힘듭니다.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1일 1회 연재 할 예정입니다.

물론 월~토고요. ㅎㅎ


한파가 다가오니 옷 든든하게 입고 다니세요. ^^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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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1장 +5 17.01.26 1,944 51 14쪽
110 21장 +4 17.01.25 1,951 53 12쪽
109 21장 +1 17.01.24 2,077 49 13쪽
108 21장 +5 17.01.23 1,986 53 18쪽
107 21장 +2 17.01.21 2,348 52 16쪽
106 21장 +4 17.01.20 2,107 48 11쪽
105 20장. 돌아오다. -2- +6 17.01.19 2,072 5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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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20장 +4 17.01.17 2,078 62 16쪽
102 20장 +4 17.01.16 2,225 57 14쪽
101 20장 +2 17.01.14 2,427 56 14쪽
100 20장 +7 17.01.13 2,248 64 13쪽
99 20장 +6 17.01.12 2,301 56 15쪽
98 19장 돌아오다. -1- +6 17.01.11 2,365 56 12쪽
97 19장 +4 17.01.10 2,349 66 17쪽
96 19장 +9 17.01.09 2,418 57 17쪽
95 19장 +4 17.01.07 2,504 57 19쪽
94 19장. +4 17.01.06 2,361 57 18쪽
93 19장 +7 17.01.05 2,364 65 16쪽
92 18장 생각보다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 +4 17.01.04 2,406 60 11쪽
91 18장. +8 17.01.03 2,314 63 11쪽
90 18장 +6 17.01.02 2,482 57 16쪽
89 18장 +10 17.01.01 2,448 56 12쪽
88 18장. +6 16.12.27 2,711 69 18쪽
87 18장 +13 16.12.25 2,832 78 15쪽
86 17장. 각자만의 사정. +11 16.12.23 2,948 70 24쪽
85 17장 +5 16.12.21 2,731 73 19쪽
84 17장 +6 16.12.19 2,931 79 16쪽
83 17장 +2 16.12.16 3,023 84 22쪽
82 17장 +13 16.12.15 3,509 96 14쪽
81 16장 드디어. +6 16.12.09 3,248 85 21쪽
80 16장 +2 16.12.06 2,988 83 15쪽
» 16장 +3 16.12.05 2,942 84 15쪽
78 16장 +1 16.12.05 3,016 79 18쪽
77 15장 나와 같은 이들. +7 16.12.01 3,109 97 14쪽
76 15장 +3 16.11.30 3,016 97 16쪽
75 15장 +8 16.11.29 3,113 101 15쪽
74 15장 +6 16.11.28 3,340 8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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