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올 것 같았음...
뭐랄까 .. 결승전 이 화는 완급이 없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계속 극한 상황으로 묘사를 하시니까 여기쯤 와서는 그 공감하기도 질리게 된달까?
악당 라이벌이 나쁜 말 한마디 해서 더 욕먹이는 것도 좀.. 현실성 없어보이고 여캐 나와서 힘주고 사이 나빴던 아버지 와서 응원해주는거 보고 힘내고 좀 진부한 클리셰가 아닌가 합니다.
무척 재밌게 봐왔는데.. 결승전 이 화부터 떨떠름하게 느껴지는게.. 아쉬워서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나쁘게 듣지는 말으셨으면 좋겠네요.
Hresvelgr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야구 소설이라는게 참, 처음 해 보는 시도라 그런지 많이 힘든 면이 있네요. 9회를 헤쳐나가야 하는데 그렇다고 결승전에서 스피디하게 넘길 수도 없고.
요즘 연재가 느린 것도 고민이 좀 많아서 그렇습니다. 특히나 이번 화도 그렇구요. 좀 머리를 식히고 수정을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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