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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내 일상] 서재를 꾸며봤습니다. : )

어제 일요일의 취재에 맞게 대청소의 개념으로 서재를 손대봤습니다. 


‘글은 내용이 중요하지 포장이 중요한 게 아니다!’란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보다는 그림 그리는 재주도 없고 뭘 어떻게 바꾸는지도 잘 모르겠고... 게다가 바꿔서 기본보다 나아지게 할 자신도 없어서 그냥 두고 있었지요. 


그러다 서재에 들러주시고 방명록을 적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방차 다른 분 서재에 들러봤는데 서재를 잘 꾸며 놓으신 분도 계시고 서재의 일상글 쓰기가 활성화된 분도 계시고... 그런 곳은 확실히 아무 것도 없는 제 서재보다 뭔가, 작가분이 신경을 쓰시는 곳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이런 곳에서 연재하는 소설은 뭔가, 연중 같은 거 없이 꾸준히 글이 나오겠구나 하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책 표지 이미지라도 바꿔볼까 하고 이것저것 구글에서 검색해서 고르다 보니 프로필 사진도 손대고 싶고 타이틀 이미지도 바꿀 수 있고... 다행히 이것도 재미들리면 시간 많이 잡아먹겠다 싶은 정도에서 적당히 마무리 할 수 있었네요.  :)


... 뭐... 아무튼 일요일에 서재 청소한 이야기였습니다. 한담도 마무리라는 건 어려운 것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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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
» 내 일상 | 서재를 꾸며봤습니다. : )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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