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소년의 꿈을 거부했다.
이슬처럼 맑고 순수했던 소년은 강호의 피비린내가 싫었다.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것이 최고라 여겼다.
그러나 하늘은 소년의 꿈을 거부했다.
천봉 신무협 장편소설
창천(蒼天) 4권!
천각은 천마벌의 관요를 잡기 위해 수뇌부들만이 모여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그것은 천각의 후계자 선발전을 표면으로 내세움으로써 영호천을 미끼로 삼아 관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었다.
사정을 모르는 채 영호천과 무영 등은 후계자 선발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천각 밖으로 나가고 계획대로 관요가 이들을 습격한다. 그러나 관요의 실력은 매우 강했고, 여기에 예상에 없었던 악위까지 등장하며 천각의 무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고, 급기야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벌어지고 마는데…….
무영은 이 일로 인해 심한 자책감에 빠져 큰 변화를 겪고, 그 분노를 외부로 돌려 천마벌을 대적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그 사람들을 돌려줘.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라도 용서하지 않겠어."
소년은 사내가 되었다.
그리고 하늘조차도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던 태양의 전설을 이었다.
10월 4일 푸른 하늘에 태양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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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Lv.1 [탈퇴계정]
10.10.04 22:46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열우
10.10.05 08:39
~^^
003. Lv.3 청우자
10.10.06 19:06
4권 잘 봤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합니다.
004. Lv.1 운월暈越
10.10.11 00:17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