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백 신무협 장편소설
일생일검 매향만리 8권
내게는 그녀가 전부였다.
세상이 어둠으로 가득할 때
손을 내밀어준 것도 그녀요,
유구한 세월을 보살펴주며
선도의 길로 이끌어준 것도 그녀였다.
받은 것은 하해와 같은데 보답한 바는 없으니,
기다릴 것이다.
그리고 찾을 것이다.
일 년이 될지, 십 년이 될지,
그도 아니면 백 년이 될지 모르지만,
찾을 수만 있다면,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것이다.
일검으로 세상을 부수고,
매향이 만리를 간다고 해도.
2022년 09월 07일,
잔향이 퍼지는 길가에 검기가 난무하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영상노트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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