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백 신무협 장편소설
신의비서 5권
영웅은 난세에 태어납니다.
그렇기에 피의 길을 걷는 것이 숙명입니다.
백 명을 죽여 만 명을 이롭게 하는 것이 영웅이지요.
하지만 이 아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도 수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것이고,
그렇기에 영웅이라 불리지 못할 겁니다.
무엇으로 말이오? 의술로 말이오?
하하하. 이 아이의 의술이 그리 뛰어나다면 신의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소?
그리 부르기에도 부족하답니다.
정색하며 하는 말에
그는 더 이상 웃을 수가 없었다.
2015년 10월 19일, 풍백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영상노트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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