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날아다니면서 전투를 할 수 있는데...그쪽과 관련된 장비는 설명이 없네요? 설마 무기만 딸랑들고 날아다니는거? 조금만 생각해도 전투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등짐크기의 날개만 달아도 날기 좋아질텐데...접혔다 폈다하면 더 좋고...그리고 비상시의 수단도 없음. 전쟁은 각종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창구인데...적보다 조금이라도 유리해지려는 노력이 하나도 안 보임. 작가님 머리좀 쥐어 짜셔야할 듯. 괜히 전쟁물이 어려운게 아님...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을 주인공이 모를정도면 주인공은 영주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정치라는게, 그냥 자기 할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수많은 가십이나 정보에도 능해야하는데 왕의 사생아 소문도 모를정도면, 빙의자라고 해도 이해하고 넘어가진 못하죠. 본인이 빙의자라고 떠벌이고 다니지도못할건데
"아 진짜 왕녀님인줄 몰랐다니까요?" 라고 나중에 변명하면 본인의 무능력만 증명하는 꼴이죠
이세계에 떨어진.. 아니 그냥 현실로 비유해서 갑자기 네델란드에 떨어졌고, 네델란드가 어떤 나라인지 기본 지식만 있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적응하기 급급한데, 네델란드 왕족 얼굴 다 기억하고 촌수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개소리 참 신박함. 물론 파악하지 말라는 것 아니고 그런 건 왕족들과 교류 텃을 때 해도 된다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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