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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목부에서 ........으로 해버렸는데 요즘 일본에 유행하는 긴~~~~~~~제목 소설,만화 입니다

조금씩 바껴서 불리긴 하지만 정확한 제목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똥겜(쓰레기겜)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로 무자비하게 깁니다.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게임을 메인으로한 게임 판타지 스토리에요. 주인공은 똥겜빡에 안하는 특이한 유저인데 어쩌다가 가장 인기게임인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접하고 빠져들어서 게임을 즐기는 내용으로 원작 소설이 있고 소설에서 만화로 나온 작품으로. 이 작품도 아쉽게 국내에서는....아직 나오진 않습니다.

게임판타지라 주인공의 럭키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임에 불구하고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않게 표현을 잘 해놓았구 가장 마음에 든것중 하나는 소아온 처럼 정신승리 스토리느낌이 없고 게임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가지고 진행되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게임 케릭터 입니다. ‘신라쿠’라는 게임명으로 움직이며 스토리 진행을 보면 극강의 운빨을 가질때도 있는데 반대로 최악의 불운을 가진 부분도 있어서 나름 밸런스 잡힌 먼치킨입니다.  내용상 반사신경의 괴물로 표현되고 있으며 게임 그 자체를 굉장히 즐기는 플레이어입니다.

작중에서 중요한 조연중 하나인 여성 케릭터 입니다. 목표를 위해서 올인 할 줄 아는겜블러로 표현하고 싶네요 저는. 스샷에는 아서 펜실곤 이라고 되어있지만 아서 펜슬곤이 맞습니다. 다른 게임에 ‘연필전사’케릭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을 그대로 이어온 아이디로 펜슬(연필) 입니다.

작중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유쾌한 친구중 하나로 프로게이머인 유저로 라이벌겸 친구 같은 느낌입니다. (게임케릭은 여성이지만 리얼은 남성임)

작품의 메인 보스 비슷한 역활들을 하는 유니크 몬스터들 중 일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게임 판타지의 특성을 잘쓴 소설과 멋진작화로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만화로 디테일한 게임설정을만들어 놓음으로써 애매한 정신승리와 동료애 같은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주인공이과 케릭터들의 개성과 개그도 괜찮게 표현되어있고 개인적으로 소아온은 안좋아 하는지라 오랜만에 보는 멋진 게임판타지 만화라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액션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시는것도 어떨까 합니다만......아직 한국에 안들어온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