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는 그러려니 했고, 성냥은 흠... 이랬는데 후장식 소총에서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뇌관역할하는 뇌홍도 없이 후장식소총이라니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수석식 소총은 들어가는 부싯돌이 상당한 고가에 대략 20번 쓰면 못쓰게 되는 소모품인 것은 아시는지... 그리고 활강식 머스캣은 200보 사거리가 안나옵니다. 200보 사거리하면 강선이 필수인데 강선을 어케 팠는지...
후장총 자체는 꽤나 이른 16세기부터 존재했는데 헨리 8세가 후장식 새 사냥용 엽총을 가졌다는 기록이 있고, 1715년에 생산된 후장총이 스페인의 펠리페 5세의 소장품으로 남아 있으며 박물관에 실물이 보존돼있다. 이 물건은 분리 가능한 약협(카트리지)를 장전하는 단발식 카트리지 방식 중절식 소총이었다. /그렇게 이른 기술발전은 아니지만 과연 조선의 대장실력으로 구현이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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