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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왕 님의 서재입니다.

고구려인 동현, 가문 부흥기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김태왕
작품등록일 :
2018.07.18 20:41
최근연재일 :
2019.09.27 00:07
연재수 :
1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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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37
추천수 :
250
글자수 :
1,098,863

작성
19.08.0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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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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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120화. 동현, 수하들을 새롭게 받아들이기 위해 머리를 쓰다.

DUMMY

전윤기는 종희려가 하는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근데... 그게 뜻대로 될까?”

“분명 될 것입니다.”

“어째서?”

“저희가 주인으로 모실 분은.... 이 졸본에서 절대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 그렇지...”

“그래서 정면 돌파를 하라는 겁니다. 단... 이 군사들에게 무기는 들리지 말고 농기구나 재물을 모은 것들로 상인들로 위장해서 말입니다.”

“음.....”

“정말... 저희가 김공의 일을 도우러 온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저 쪽에서 우리의 의도를 전혀 모르지 않나? 저 쪽에서 뭘 알아야... 우리랑 같이 장단을 맞출 것이 아닌가?”

“혼자서는 무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긴 하지... 단... 정확한 목적이 있어야해. 그래야 통과가 가능하지...”

“하지만 장군. 저희 둘이서 김공을 보기 위해 정문을 통과한 적이 있습니까? 다 산길을 우회해서 통과하지 않았습니까?”

“음... 그러니깐 자네 말은... 우리 둘 중 한명이... 은밀히 졸본성 안에 들어가... 그 분께 먼저 말씀을 드리자는 건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분께서는... 분명 저희 장단을 맞춰 주실 겁니다.”

“좋아... 그렇게 하지... 그럼... 우리 둘 중에... 누가 가는 것이 좋겠나?”

“제가 가겠습니다.”

“희려 자네가?”

“예.”

“아직 몸도 제대로 회복이 안 되지 않았나?”

“이제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그 분을 독대하여... 인물됨을 보려합니다.”

“허허... 그래? 그렇다면 하는 수 없지.... 그럼 그리하게. 그럼... 언제 잠입해 들어갈건가?”

“오늘 새벽 사경(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쯤 바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알았네... 그럼 나와 여기 군사들은... 준비를 시켜놓겠네...”

“예. 장군.”


전윤기와 종희려는 상의를 마친 후 각자의 막사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얼마 후... 사경이 되자 종희려가 막사를 나온다. 윤기도 나와 희려를 배웅해준다.


“조심하게... 졸본에는 치안이 좋고 경계도 군사들이 잘 서는 편이라... 잘 피해서 들어가야 하네... 알겠는가?”

“염려 마십시오. 장군. 그럼... 소인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종희려는 윤기에게 인사를 하고는 졸본성으로 잠입해 들어가기 위해 졸본성의 입구 쪽에 있는 산을 탄다. 입구를 우회하여 문이 없는 곳을 찾아 그곳의 담을 넘어 들어갈 계획.... 그곳의 산이 험하기는 하지만 졸본성에 들어가려면 이 방법 밖에 없었다. 윤기와 함께 동현을 보러 갈 때도 이곳을 이용했으니... 이번에도 큰 문제가 없으리라 종희려는 생각했다. 그런데....


“응? 이 곳에 사람이?? 이거... 낭패인데?”


종희려는 윤기와 함께 자주 은밀히 졸본성에 들어가던 곳 근처에 2명의 군사가 서 있었다.


“어떻게 한다?? 이대로는 아니 되는데....”


종희려는 그 군사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그 때 자신의 손에 무언가 잡힌다.


“꽤 큰 돌이군... 응? 잠깐만...! 저들의 시선을... 돌리기만 하면 되는 거 아냐? 그래... 한 번 해보자...!”


종희려는 그 큰 돌을 집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반대 방향으로 돌을 집어던진다.


“쿠웅..!”

“응?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러게! 얼른 가보자!”


군사들은 그 소리를 듣고 일제히 소리가 난 곳으로 향한다. 종희려는 그것을 보고는 쾌재를 부른다.


“좋아...! 잘 됐어! 빨리 가자!”


종희려는 급히 산 위에서 뛰어내려 몸을 숨겨가며 동현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입구 근처에 이르자 문을 두드린다.


“쾅! 쾅! 쾅! 쾅! 쾅!”

“계시오! 계시오?!”


종희려가 동현의 집 대문을 두드리자 누군가 눈을 비비며 문을 연다.


“뉘시오? 이 야심한 시각에...”

“소인은 종희려라 합니다... 지나가다가 묵을 곳이 없어 들렀는데.... 잠시 묵었다가도 되겠습니까?”

“나... 참... 이 야심한 시각에.... 오다니... 뭐... 빈 방은 있소만...”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날이 밝는대로 떠날 것이니... 잠시 신세 좀 지겠습니다.”

“그러시오.”


동현의 집 대문을 열어준 하인은 새벽에 누가 찾아와 문을 두드리자 화가 났지만 동현이 사전에 언제라도 누군가 오면 박대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 종희려를 들였던 것이다.


“이 방이오. 여기서 묵어가도록 하시오.”

“감사합니다.”


종희려는 꾸벅 인사를 하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후우.... 일단... 무사히 들어오긴 헀군... 이제 내일 날이 밝자마자... 우리의 주인이 될 분을 뵈면 되겠지... 좀 자둘까?”


종희려는 무사히 동현의 집안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안심하며 잠이 든다.

다음 날 아침.... 동현은 아침 일찍 일어나 무예수련을 하고 아기를 가진 청명의 배를 만지고 귀를 대가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주공. 소인 정수입니다.”

“예. 스승님. 들어오십시오.”


정수가 들어오자 동현에게 인사를 하고는 말한다.


“주공. 잘 주무셨습니까?”

“예. 잘 잤습니다. 스승님께서는요?”

“저도 잘 잤습니다. 그런데 주공.... 간 밤에 손님이 왔는데... 들으셨습니까?”

“손님이 왔다구요?”

“예. 사경 쯤에 누군가 와서 하루 묵어갈 수 없냐고 했다고 합니다. 사경이면... 아주 깊은 밤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시간까지 이 졸본을 돌아다녔다니... 이상합니다.”

“음.... 그렇군요... 그 사람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방을 하나 내주어 묵고 있을 겁니다.”

“그 사람이 일어났으면... 나한테 좀 데리고 오세요.”

“알겠습니다. 주공.”


정수가 인사를 하고는 방을 나간다. 정수가 나가자 청명이 다가와 말한다.


“정말 이상하네요... 그 시각은... 정말 사람이 거의 안 다니는 시간인데...”

“그래서 일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보고 판단하려하오..”

“저도 그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청명도 동현의 말에 동의를 하며 종희려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 때 종희려는... 날이 밝은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 있었다. 밖으로 나가 동현을 찾으려는데 사람이 와 종희려에게 말한다.


“기침하셨습니까?”

“아...예...”

“저희 주인어른께서 찾으십니다.”

“이곳의 주인어른께서요?”

“예.”

“알겠습니다. 준비를 하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종희려는 옷매무새를 다시 한 번 가다듬고는 방을 나간다. 그러자 그 앞에는 호위무사 한 명이 서 있었고 자신을 따라오라는 말에 종희려는 말없이 따라간다. 그리고 어느 방에 이르자 그 호위무사가 방 안에 있는 사람에게 고하기 시작한다.


“주공..! 모셔왔습니다!”

“모셔라.”

“예! 들어가시지요.”

“감사합니다.”


종희려는 호위무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는 방 안으로 들어간다. 종희려가 방 안으로 들어가자 동현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어서오십시오. 어제 사경 쯤에 저희 집에 묵겠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렇습니다.”

“헌데... 그 시간이면... 인적이 드물고... 대부분이 그 시간에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인데... 왜 그때 문을 두드리셨습니까?”


그 말에 종희려는 잠시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말한다.


“이 가문의 주인을 만나 뵈려... 그 시각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를요?”

“예.”

“그럼... 저를 만나려고 한 이유가 있겠군요.”

“그렇습니다.”

“좋습니다. 그 이유를 한 번 들어보죠.”


동현은 종희려가 자신을 만나러 왔다는 말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동현은 종희려를 일으키며 말한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구려...”

“그게 제 팔자겠지요...”

“나에게 솔직히 모든 것을 말해주고 고맙소....”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 밖에 군사들이 있다고?”

“예... 그들이 모두 무기를 소지하였기로.... 들어올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제가 은밀히 이곳에 들어와 어른께 미리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가.... 그런데 정말 괜찮겠소? 난 아직 부족함이 많은 사람인데... 내 밑으로 들어오려고 하다니...”

“제가 앞서 말했다시피... 어른의 모든 것들을 한동안 지켜봤습니다... 그러니 저희를 꼭 받아주십시오.”

“알겠네...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하지...”

“감사합니다! 주공으로 모시겠습니다!”


종희려가 넙죽 절을 하자 동현은 종희려를 일으키며 말한다.


“고생 많았어... 한 동안 자네가 겪었던 것들은.... 자네가 더욱 단단해지기 위한 시련이었다고 생각하게... 알겠나?”

“예.. 주공..”

“그건 그렇고... 이제 졸본성 밖에 있는 군사들을 안으로 들여야 하는데.... 우리 상단으로 편입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달라?”

“예. 미리 이야기가 되 있는 걸로 졸본성의 처려근지가 주공을 찾으면 말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 좋은 생각이야.... 하지만 나에게 더 좋은 생각이 있네... 자네들이... 무장을 한 채 졸본성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 말이야...”

“그런 방법이 있습니까?”


종희려는 동현의 말에 매우 놀라며 묻는다. 그러자 동현이 씩 웃으며 말한다.


“물론이네. 자네들도 알다시피... 이 졸본성은 산세가 매우 험해 농사를 짓기에는 부족한 곳이네.... 자네도 알지 않나?”

“물론입니다.”

“반면에... 산세가 험해... 흩어져있는 산적들이 많지....”

“그렇습니까?”

“그래... 이 지도를 보게.”


동현은 종희려에게 지도를 보며 말한다.


“내가 근래에 내 밑에 수하들을 풀어... 산적들이 있는 곳을 표시해 놓은 곳이야.”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이곳은요.”

“그래. 그곳은 1천여명의 산적이 거주하고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소탕하려고 했지.”

“그런데... 저희는 관군이 아닌데.... 졸본성에 들여보내 주겠습니까?”

“저 산적들이... 우리 상단 뿐 아니라... 백성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목숨도 위협하고 있네... 특히 우리 외에 다른 상단도 그 위협을 느낄 정도지...”

“아... 그럼...”

“그래.. 내가 처려근지께 가서 미리 말씀을 드려 윤허를 받을걸세. 그리고 나서 자네에게 말을 해줄 터이니 잠시만 여기서 기다리게.”

“알겠습니다. 주공.”

“이왕 이곳에 왔으니... 이곳을 돌아다니며 파악해보게. 이제 이곳에서 살아야할 것이 아닌가? 사람을 붙여 줄테니... 안내를 받고 익히도록 해.”

“예! 주공!”

“밖에 묵철이 있느냐?”

“예! 주공!”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다. 그러니 잘 대해주도록 해. 인사 나누거라.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람이야.”

“종희려라고 합니다.”

“묵철이라 하오.”


묵철과 종희려는 인사를 나누고는 묵철이 앞장서며 종희려에게 상단을 소개시켜주었다. 그 사이 동현은 관청에 들어 처려근지를 찾았다.


“졸본 김씨 가문의 주인께서 오셨다고?”

“예! 처려근지 어른!”

“안으로 모셔라!”

“예!”


군사가 물러나자 동현이 처려근지 앞으로 와 인사를 한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어인 일로 오셨습니까? 저를 부르시면 제가 갈텐데요.”

“공사가 다망하신 처려근지이신데... 당연히 제가 찾아가야지요.”

“별 말씀을...”

“처려근지 어른. 제가 한참 어립니다. 말씀을 낮추십시오.”

“그럴수야 있습니까? 황실 가문이신데요.”


처려근지는 동현의 아버지였던 경열에게 한 것처럼 동현에게도 존대를 쓰고 있었다. 그런 예의바른 처려근지를 좋게 보았던 동현이었으나 자신이 한참 어렸으므로 먼저 이야기를 꺼냈던 것이었다. 하지만 처려근지가 말을 낮추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서로 존대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헌데... 무슨 일로 이렇게 발걸음을 하셨습니까?”

“제가 처려근지께 부탁드릴게 있어서 왔습니다.”

“부탁이요?”

“예. 꼭 들어주십사 해서요.”

“무슨 말씀을 하실련지... 궁금합니다. 말씀해보십시오.”

“그게...”


동현은 솔직하게 자신을 찾아온 무리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모든 것을 들은 처려근지는 그 말을 듣고 크게 웃으며 말한다.


“역시...! 김공께서 덕이 있으시니! 사람들이 옵니다 그려...!”

“과찬이십니다.”

“음... 그러니깐... 그 사람들과 지금 상단의 호위무사들을 활용해서... 졸본성 근처에 있는 산적들을 모두 소탕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럼... 그들을 모두 소탕하고 나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저희 상단의 일을 맡길 생각입니다. 처려근지께서 부담스러우시면... 산적들 소탕이 끝나자마자 다른 곳에 또 다른 거래처를 트러 나가라고 하겠습니다.”

“음..... 반대할 생각은 없으나... 산적들을 소탕하고 나서가 걱정입니다.”

“어떤 것이 말씀이십니까?”

“생각해보십시오. 김공... 졸본에 있는 산적들을 모두 소탕하고 나면.... 이제 이곳은 안전하다고 주변에 알려질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물론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이 졸본으로 몰릴게 뻔합니다. 그리 된다면.... 이 졸본의 식량 사정이...”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식량이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저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걱정 할 것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 졸본에 내는 세금보다... 2배를 더 내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많이 말씀이십니까? 그렇게 되면.... 김공의 장사가 큰 타격이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타격이 아닙니다.”

“어째서요?”

“이번에... 중원에 있는 남피성에서 해상무역이 물꼬를 텄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것만으로도 이문이 막대합니다. 그러니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오...! 중원과도 교역을 시작한 겁니까?”

“아직 그곳 한 곳 뿐입니다. 하지만 제 목표는... 언젠가 저 중원 땅에도 들어가... 이름을 날리는 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희 고구려에 보탬이 되면.... 나라를 위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오... 좋습니다..!”

“그럼... 허가해 주시는 거지요?”

“알겠습니다. 허가해 드리지요.”

“감사합니다. 처려근지 어른!”

“감사는요. 김공께서 산적들까지 다 소탕해 주신다는데.... 여봐라! 허가증을 가져와라!”

“예!”


처려근지의 말에 한 군사가 뛰어오며 허가증을 준다. 그곳에 처려근지는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자신의 도장을 찍는다.


“여기... 허가증입니다.”

“감사합니다. 처려근지 어른... 제가 산적들을 소탕할 때... 도음을 구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물론이지요. 많은 군사를 지원해드리는 건... 못하지만... 약간의 군사와 정보들... 그리고 이 일대에 빠삭하게 아는 자들은 필히 지원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처려근지 어른...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살펴 가십시오.”


동현은 처려근지와 기분 좋게 인사를 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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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128화. 간위거, 고구려에 입조하다. 19.09.27 150 0 15쪽
127 127화. 동현, 산적들을 움직이다. 19.09.20 95 0 16쪽
126 126화. 부여, 고구려의 제후국이 되다. 19.09.13 136 0 16쪽
125 125화. 윤기, 산적들의 요구사항을 듣다. 19.09.06 103 0 17쪽
124 124화. 을파소와 우거는 앞으로의 일을 논의하다. 19.08.30 110 0 17쪽
123 123화. 고국천왕, 부여에 조건을 요구하다. 19.08.23 118 0 16쪽
122 122화. 정호, 고구려로 향하다. 19.08.16 119 0 17쪽
121 121화. 동현, 윤기에게 산적 토벌을 명령하다. 19.08.09 120 0 17쪽
» 120화. 동현, 수하들을 새롭게 받아들이기 위해 머리를 쓰다. 19.08.02 119 0 16쪽
119 119화. 도훈, 우여곡절 끝에 요동성을 빠져나오다. 19.08.02 117 0 16쪽
118 118화. 석형, 영고족과 교역을 성사시키다. 19.07.26 143 1 18쪽
117 117화. 도훈, 요동성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다. 19.07.26 121 0 16쪽
116 116화. 모달 연인, 동현에게 의견을 묻다. 19.07.19 152 0 18쪽
115 115화. 정호, 위구태에게 부여가 살아남을 계책을 말하다. 19.07.19 132 0 20쪽
114 114화. 동현, 연인, 유유와 함께 졸본을 돌아보다. 19.07.12 152 1 18쪽
113 113화. 을파소, 부여에 대한 계책을 문무백관들에게 설파하다. 19.07.12 136 0 19쪽
112 112화. 을파소, 부여를 치기 위한 명분을 만들다. 19.07.05 149 0 17쪽
111 111화. 정호, 강한 국가가 되기 위한 계책을 올리다. 19.07.05 186 0 18쪽
110 110화. 동현, 장마에 대비를 하고 요서지방 사람을 만나다. 19.06.28 164 1 18쪽
109 109화. 종희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다. 19.06.28 151 0 21쪽
108 108화. 위구태는 거사에 성공하고 대성주가 되다. 19.06.21 163 0 17쪽
107 107화. 신라는 요구를 수용하고, 위구태는 거사를 하다. 19.06.21 152 0 20쪽
106 106화. 동현은 새로운 수하를 얻고, 유유는 고국천왕에게 계책을 내다. 19.06.14 184 0 19쪽
105 105화. 여검객의 등장. 19.06.14 176 0 17쪽
104 104화. 오동, 무기를 개량하여 선보이다. 19.06.07 165 0 21쪽
103 103화. 정호는 큰 그림을 그리고, 동현은 밀우를 수하로 받아들이다. 19.06.07 164 2 16쪽
102 102화. 밀우의 등장. 19.05.31 161 1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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