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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靑燕) 님의 Flying in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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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靑燕)
작품등록일 :
2013.02.07 21:06
최근연재일 :
2013.05.27 20:20
연재수 :
48 회
조회수 :
22,882
추천수 :
357
글자수 :
243,989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5 21:40
    No. 1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청연(靑燕)
    작성일
    13.04.25 22:05
    No. 2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4.26 03:23
    No. 3

    확실히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것 같아요.... 이글을 보고있노라면 저도 가슴절절한 사랑이 하고싶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연(靑燕)
    작성일
    13.04.26 09:46
    No. 4

    감사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방존자
    작성일
    13.04.28 00:26
    No. 5

    어? 뒷글이 없네요. ^^
    오디션 프로 심사위원 식으로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노래를 참 잘하는데, 싸비에서 터져주는 한 방이 없다' 아닐까 싶습니다.
    귀를 기울이게 하는 뭔가는 분명 있어요. 스토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신 듯싶고, 그래서 구성이 짜임새가 있으니 계속 쫓아갈 마음은 들어요. 근데, 한 방이 없네요.
    전개에 있어서 획기적인 반전이라든가, 에피소드에 있어서 놀라운 상상력이라든가(이와 관련해선, 본편이 아니라 아쉽지만, 삼식이 얘기가 처절함으로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낸 좋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캐릭터에 있어서 뭔가 다른 일관성을 가져 매력적이라든가.. 이런 게 나와줘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반전은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에피소드는 약간 노말하며(요새 올라오는 첫만남 에피소드가 이전에 비해 특히 좀 약하네요.), 캐릭터는 다소 중구난방입니다.
    특히, 캐릭터.. 현대물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살려내느냐가 아주 중요할 텐데, 흑천님의 글에도 똑같은 얘기를 했지만, 글이 너무 무거워지는 것을 피하겠다는 의도 때문에 캐릭터가 망가진 느낌이에요.
    저도 꽤 오래 연재하면서 뼈 아프게 느낀 것 중에 하나인데.. 글 쓰는 이가 생각한 재밌는 행동, 재밌는 대사가 글로 옮겨질 때, 절제가 빠지면 재밌기는커녕 오바가 됩니다. 이거 재밌다, 이거 슬프다 생각하며 쓰는 분 감정 들어가면, 바로 실패에요.
    가장 큰 캐릭터 실패가 가장 중요한 인물들인 승아와 재규라고 봅니다. 승아는 어떻게 보면 꼭 조울증 환자 같아요. 삼류 무협에서 흔히 등장하는 캐릭터죠. ㅜㅜ
    일부러 개그적 요소를 넣어 글을 가볍게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생활의 잼미와 글의 재미는 다르니까요. 또한 웃겨야 재밌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원래 글에서는 하나도 안 웃기는 인간이 더 웃긴 법이거든요.
    제가 글 초반에 지적했던 묘사가 너무 많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캐릭터를 망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묘사는 풍경의 묘사든, 심리의 묘사든, 결국은 주인공의 캐릭터 형성이거든요. 묘사는 절절한데, 다음에 나오는 주인공의 행동은 앞뒤 안 가려 버리니 어울리지 않아 보여요.
    재규 아저씨 같은 경우에도 그간 무게 잡은 것 대비해서 뭐가 너무 없어요. 흑월과 관련한 뭔가 나오겠지만, 적어도 승아 관련된 문제에서는 실패했다고 봅니다.
    어차피 100회 연재해서 100회 다 재미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 재밌는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도 가끔 배경 설명만 하다 끝나니까요. 문제는 3할타를 칠 수 있느냐죠. 다음 글에 대한 기대치를 얼마나 올릴 수 있느냐. 그런 면에서 2% 부족했다고 봅니다.
    물론, '너는 그렇게 쓰고 있냐?'고 물으시면, 전 울지요.. ㅜㅜ
    저도 그게 안되니까, 이 모양 이꼴이니까요.. ^^;;
    하지만, 간직하신 스토리가 좋은데, 많이 생각하고 많이 준비하신 게 보이는데, 그게 성에 찰 만큼 살아나지 않아 아쉬움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근데, 뭐 다음 글은 더 좋아지고, 그 다음 글은 그보다 더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시도인데, 청연님은 좌충우돌 생각보다 많은 시도를 글에서 하셨고, 또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인 완결을 내는 능력을 보여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저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렁에 빠진 사람이라.. ^^
    암튼, 잘 봤습니다. 더 좋은 글 됐으면 싶구요.. 아마 저만큼이나 연배 좀 있으시죠? 혹시 이 글 나중에 수정 보실 거면 첫만남 에피소드는 젊은 선수 하나 붙잡고 상의하셔서 좀 더 획기적이고 신선한 에피소드로 무장되면 좋겠습니다. 그게 있으면, 앞 부분에 그것만 살짝 풀어도 시선을 끌 수 있을 테니까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청연(靑燕)
    작성일
    13.04.28 21:39
    No. 6

    감사합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댓글이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댓글입니다.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시고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한 오류의 내용은 물론이고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까지 해 주셔서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사실 소설이라는 놈을 처음 써보기는 합니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리가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 에이~ 처음이니까 대충! " 이런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아직 퇴고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있지만
    완결 후 꼭 잘 다듬어서 ' 훌륭한 ' 까지는 아니더라도 ' 좋은 ' 작품으로는 만들고 싶습니다.

    스토리의 내용이 다소 무겁고 지루하다보니 재미를 위해서 약간 과장된 코믹한 설정을 넣었는데
    그게 독이 되는 줄 몰랐습니다. 정말 " 아! "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

    저는 처음에 동방존자님께서 제 글을 시작하신다고 하셨을 때, 솔직히 조금 겁이 났습니다.
    엄청난 비평을 예고하셨기에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몇 편 이어오시다가 내용 부실이나
    기타 다른 모자란 부분으로 포기하실 줄 알았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저에게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절대 이런 종류의 글은 취향이 아니실거라는.... 더불어서 모자란 저의 글로 하여금 비평할 시간 조차도
    아깝게 생각하지는 않으실까... 그랬었습니다.

    40편이 넘는 글에 중간중간 [+1] 이 달렸을 때,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린다는 게 성심성의껏 정독을 해주시고 평가를 내려주신 분에게
    무척이나 실례가 되는 말인줄 알지만 솔직한 제 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두번째로 달아주신 덧글을 시작으로 세번째 댓글에서 완전히 깨졌습니다.
    엄청나게 몇날 며칠을 고심해서 쓴 부분이 오류였던 것입니다. 제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것도 동방존자님 께서는 지적 뿐만이 아니라 이러이러 하게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무조건적이 아닌 가야할 방향만 잡아주심으로써 제 스스로 생각이 많아지게 해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현재 연재분의 마지막에 와서는 지금까지 이어진 부분의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가까지 캐치 해주셨고
    지적은 물론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응원의 말씀까지... ㅠㅠ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읽어주시는 분도 별로 없는 상실을 이만큼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주위 분들의 격려와 응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재미를 느끼고 좋아서 쓰는 겁니다.
    하지만 그런 격려와 응원 속에 스토리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또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더 좋은 글을 만들어 내겠다는 스스로와의 싸움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바쁜 시간 쪼개어가며
    글을 쓴다는게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물론 제 글을 읽어주시는 소수의 독자님이라도 고맙지 않을리가 없지만
    특히나 윈드윙님과 누니도리님과 흑천청월님 만큼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셨거든요.

    오늘 또 한번 결심을 하며 마음을 잡습니다.
    동방존자님의 관심.. 이라고 표현 하겠습니다.
    동방존자님께서 저의 부족한 첫 습작에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기필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금까지 꼬집어주신 오류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심해서 수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스토리의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일단은 완결부터 내고 퇴고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완결 후 퇴고시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염치 불구하고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덧글 확인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답글을 남기느라 내용이 다소 중구난방
    이네요. 큰 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려니까 수정이 조금 힘드네요 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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