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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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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힐하는마왕! 이세계에 징병...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4
최근연재일 :
2021.06.13 22:46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1,218
추천수 :
28
글자수 :
190,004

작성
21.06.07 22:21
조회
11
추천
0
글자
13쪽

제 28화 지원병력

독자님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띵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DUMMY

“들...들었어요.”

“인간은 저희를 잡아먹는다고요!!!”

“....보통은 안 그래.”


괴물에 의한 침공이라는 현재의 사태가 아니었으면 일반적으로 인간은 엘프를 잡아먹지 않겠지. 대신에 노예로 부리거나 가지고 놀아질 가능성이 컸다. 인간의 욕망이란 그런 거니까. 내가 보기에도 엘프인 아이들은 매우 귀여웠다. 저 화사한 얼굴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인간의 폭력성이다.


“그래서 낯선 인간은 조심하는 것이 좋아. 꼬마들아.”

“낯선 사람!”

“나쁜 사람!”


엘프 아이들은 어째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켰다. 이래서야 내가 범죄자가 된 느낌이잖아. 난 그래도 건전한 도덕관을 가지고 있다고.


“이 여관에 온 것은 너희지. 내가 아니라고? 정 그럴 거면 원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렴. 말리진 않을 테니까.”

“우우우우우우!!!”

“이렇게나 연약한 아이들을 내쫓겠다고 하다니 심성이 말라비틀어졌군요! 엘프 아이들이 어떤 위기인지 알면서!!!”

“난 기본적으로 방관자야. 눈앞에 있으면 도와줄 용의가 있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방관한다고?”

“하여간 인간이란!”

“지금의 나를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나는 보란 듯이 내 팔을 뜯어냈고 그러자 폴라곤화된 팔이 다시 나에게 달라붙었다.


“인간이라고 하기에는 백만 광년 떨어진 것 같은데? 너도 마찬가지고.”

“으···.”


그 어떤 생물체가 자기 팔을 원하는 대로 떼다 붙이겠냐. 프레이야에게 소환된 우리 거짓된 영웅들은 생물이라고 하기에는 이질적인 존재였다. 정 분류하자면 게임 캐릭터에 가깝겠지.


“엘프 아이들은 네 마음대로 해. 나는 딱히 뭐라 할 생각은 없으니까. 다만 나중에 애들 사라졌다고 나에게 울고불고 매달리지는 마.”

“누가 울고불고 매달린다고요?!”


나로서는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전부 해줬다. 화를 내를 소환사를 무시하며 내부로 들어가니 지친 듯한 마법소녀가 식당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것이 보였다.


“괜찮아?”

“네에···. 다만 마나를 너무 사용하니 졸려서···.”

“또 치료하러 간 거야?”

“오늘은 부상자가 적었지만. 그래도 계속 치료해야만 하는 인원이 있어서요.”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자기희생이라고 생각한다. 8살 정도의 아이가 무슨 일을 겪었기에 저렇게나 희생적일까? 그것은 궁금했지만 피곤해 보였으므로 그 점은 딱히 묻지 않았다.


“식사는?”

“모두 같이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먼저 먹고 쉬고 있지···.”

“그래도 함께 먹는 것이 즐겁잖아요?”

“....”


그 말에 나는 이곳에 소환되기 전 내 세상을 생각했다. 부모님들은 어렸을 때부터 세상을 떠났기에 누군가와 함께 먹는다란 기억은 나에게 없었다. 언제나 홀로 식사했기에 나는 그녀의 옆에 앉았다.


“그래? 그럼 나도 같이 먹어도 될까?”

“무슨 소리예요? 당연히 힐 하는 마왕도 함께 먹는 거죠!”

“.....”


나보다 어른스러운 아이인가? 이 사실에 입안에 쓴맛이 느껴진다.


척!


그 순간이었다. 누군가가 내 어깨를 잡았다. 뒤돌아보니 그곳에 있는 것은 검은 코트에 2개의 검을 다루는 검귀였다. 그는 먹음직스러운 샐러드와 고소한 향이 나오고 있는 두툼한 돼지 다리 요리를 우리가 있는 탁자에 내려두었다.


“자자. 넉넉히 주문했으니까. 오늘은 같이 먹자고.”

“네가 쏘는 거야?”

“당연히 N분의 1이지. 아 물론 애들은 빼고 말이야. 마법소녀.”

“돈은 똑같이 받았으니까. 저도 낼 거예요!”


검귀의 눈이 마법소녀를 향하자. 소녀는 볼을 불리며 화를 냈다. 그 모습에 나는 문뜩 한 가지 궁금증이 들었다.


“마법소녀.”

“왜요? 힐 하는 마왕.”

“나이가 몇이야?”


거짓된 영웅 중 가장 나이가 어려 보였기에 나는 물었고 마법소녀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신의 손을 모두 펼쳤다.


“10살이에요.”

“...예상대로네.”


초등학생의 아이가 우리와 같이 전장에서 싸우는 건가? 이래서야 소년병이 따로 없다.


“경험은?”

“야! 이 쓰레기야!”


갑자기 검귀가 화를 내면서 나의 머리를 때렸다. 이에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어 검귀를 보았다.


“전투 경험 말이야! 너야말로 무슨 미친 생각을 하는 거야!!!? 네 생각이 뭔지 몰라도 넌 당장 나가 죽어라.”

“......”


내 말에 검귀가 얼굴을 붉히고 숙이는 것을 보면 적중. 저 녀석이야말로 쓰레기가 틀림없다. 나는 소소한 승리를 누리며 마법소녀를 보았다.


“2년 정도예요.”

“실화냐···?”


8살부터 10살까지 2년간 전투를 해왔다고? 대체 고향이 어떤 아포칼립스이기에 그게 가능한 거냐?


“제 입으로 말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전 재능이 유례없을 정도로 뛰어나서 제가 다니는 기관에 빠르게 스카우트됐어요.”

“뭐 하는 곳인데?”

“마법을 악용하는 마법사들을 때려잡고, 위험한 유물 등을 회수하는 등의 일을 하는 곳이에요.”

“아동 노동법 위반인 자식들 같으니.”


이 때문에 아직 아이여야 하는 소녀는 너무나 빨리 어른이 되어버렸다. 홀로 남겨진 소녀 가장처럼 말이다···.


“마법 전쟁이 한 번 일어난 후라 마법사가 워낙 귀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그리고···.”

“그리고···?”

“돈을 많이 줘요. 그래서 가난한 집을 일으켜 세울 수가 있었어요!!!”

“얼마나 주는데?”

“프레이야가 주는 만큼? 인센티브도 있어서 잡아낸 악당마다 돈을 퍼줬어요.”

“그건···. 좀 부럽네.”


어느 세상은 최저시급도 받기 힘든데. 그래도 저 아이는 돈은 많이 벌었나 보다. 집에 갇혀서 죽어가던 나보단 낫네.


“게다가 살아남기만 하면 출세는 보장된 것은 물론이고 원할 때까지 정년까지 보장돼요! 마법사는 귀하니까요!!!!!”

“...너 선한 성격에 비해 의외로 악착같구나.”

“가난을 겪어보면 어쩔 수 없어요!”


꽤 불쌍한 삶을 살아왔겠지. 나는 마법소녀의 사정을 이해하며 어느 사이에 가득해진 탁자를 보았다. 검귀가 스킬을 통해 이곳과 주방을 순식간에 왕복한 것이었다.


“자아. 식사할 시간이야.~.”

“네에. 누나~!”

“소환사.”

“왜죠? 피도 눈물도 없는 쓰레기 인간?”


까칠하다. 하긴 아까 말싸움을 했으니 당연한 거겠지. 그래도 궁금증을 참을 수 없는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너는 나이가 어느 정도야?”

“...763인데요?”

“역시 장수하는 엘프답네.”


얼굴은 어리디어려도 역시 나이가 장난 아니다. 내가 기가 막혀 하는 표정을 짓자 소환사가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렸다.


“아아! 당신은 단명종인 인간이라 날벌레처럼 금방 늙어버리죠? 안 되어라~ 그런 표정으로 봐도. 당신의 수명은 늘어나지 않는다고요? 후훗!”

“수명 짧은 종족이라 미안하네!”


솔직히 부럽다. 그렇게 오래 살 수 있다면 그 시간 동안 원하는 일을 다 해볼 텐데. 그러기에는 인간의 삶은 너무나 짧다. 하지만 뭐라 할 생각은 없었다. 종족의 차이는 별수 없으니 말이다.


“이걸로 다 모였나?”


소환사, 검귀, 마법소녀. 그리고 4명의 엘프 아이들. 그들 모두가 탁자에 앉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식사를 시작해볼···.”


처억!


그 순간이었다. 이곳과 떨어진 의자가 갑자기 움직이더니 우리의 자리로 미끄러지는 듯이 왔다.


“????”


의자 홀로 움직이는 모습에 모두가 어이가 없어 그곳을 보았고 소환사는 매서운 눈동자로 언제라도 활을 당길 준비를 했다.


“나도 참석하지.”


살인귀였다. 그는 모습을 드러내어 나와 소환사의 사이에 앉았다. 그 모습에 소환사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아이들에게 손댈 생각은 하지 말아요.”

“나에게도 살인의 철학이 있어. 애들은 대상자가 아니야.”

“....지켜보겠어요.”

“자자. 너무 경계하지 마. 살인귀도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니까.”

“....”


살인귀가 나를 훑어보는 것뿐인데도 가슴이 서늘해진다. 본인은 별 생각 없이 한 거겠지만. 슬며시 나오는 살의는 솔직히 밥 먹다가 체할 것 같다. 그래도···.


‘사정을 알아버렸으니까. 나라도 이해해줘야지.’


살인귀도 원해서 저러는 것은 아니었고, 살인에 대한 충동을 스스로가 억제하고 있었다. 그런 이상. 나는 놈을 믿어볼 생각이었다.


“그럼 잘먹겠습니다!”


그렇게 5명의 거짓된 영웅들의 식사가 시작되었다. 나중에는 영웅왕과 대도서관도 같이 먹기를···.



*********************************************


가냘픈 여인의 몸체에 반투명한 키틴질 날개, 그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튀어나온 곤충의 더듬이를 제외하면 인간과 다름없는 모습의 한 여인을 향해 늑대 수인은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했다.


“네가 이 무리를 이끄는 카리와 여왕이군. 반갑다.”

“어서 오십시오. 엑스트라 괴물님들.”


지원병력으로 온 괴물은 3명. 키리와 여왕이 이끄는 무리에 비하면 하찮을 정도로 적은 숫자지만. 그녀는 긴장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666의 괴물이 추천서를 보내오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웨인님.”

“친분이 있는 666의 괴물이 있어서 말이지.”

“스스로 자원해서 오셨다고 하는데. 혹시 이곳에서 전사하신 분 때문인가요?”

“그래.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놈과는 아는 사이라서. 혹시 우리만 온 것이 문제인가?”

“아닙니다. 여러분만 온 것이 문제라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제가 놀란 것은 여러분들께서 이렇게나 한적한 전장으로 오신 점이랍니다.”

“하긴. 이곳은 주전장과 떨어진 시골에 불과하니 말이지.”


늑대 수인은 그 말과 함께 자신의 발톱을 보였다.


“하지만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어. 릴리스의 생물병기 E 모델을 죽인 자들이 있다지? 그건 웬만한 엑스트라 괴물보다 강할 텐데 놀랍군.”

“거짓된 영웅들이란 이들입니다. 일반적인 필멸자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이들이죠.”

“그래서 아직 저곳을 함락시키지 못해서 애먹고 있는 거고?”

“제가 침공한 것은 3일밖에 안 됐습니다. 애먹는 것이 아니라. 저들에게 또 다른 무기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일 뿐. 없다고 판단되면 제대로 된 침공을 시작할 겁니다.”

“하지만 서두르는 게 좋을걸?”

“...무슨 말입니까?”

“강물의 에린이 이곳으로 오고 있어.”

“정말입니까?”


카리와는 666의 괴물 중 한 명의 이름이 나오자 속이 타는 것을 느꼈다.


“제가 이곳에서 공성전을 벌이는 것이 혹시 네메시스님에게 실례가 되었는지···?”

“그건 아니야. 오히려 반대야. 반대.”

“반대라고요?”

“666의 괴물이면서 같은 666의 괴물을 주기적으로 공격했나 봐. 그래서 그녀만 따로 한적한 곳인 이곳으로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어.”

“흉폭한 괴물?”

“맞아. 그러니 그녀가 오면 조심해. 내가 듣기로는 그 년이 대우해주는 것은 같은 666의 괴물뿐. 그 이하는 모조리 쓰레기로 생각해서 심심하면 죽이려 든다고 한다니까.”

“대접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대접의 문제가 아니야.”


늑대 수인은 손가락으로 머리를 빙빙 도는 시늉을 했다.


“666의 괴물들은 전부 맛이 가 있어. 웬만하면 얽히지 않는 것이 상책. 정상인 존재라면 너희 레지나 연합의 대표자인 13위 퀸 정도이려나?”

“저희 연합과 괴물들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동맹입니다.”

“그걸 신경 쓰지 않는 미친 괴물은 많아. 단지 우리의 왕이 두려워서 손을 대지 않을 뿐이지.”


늑대 수인은 그 말과 함께 카리와 여왕의 어깨를 두드렸고 이에 주변에 있는 곤충들이 움직이려고 했으나 카리와 여왕이 손을 들어 제지했다.


“지금 네메시스님의 정신이 불안정해. 이 틈을 타 악성인 놈들이 같은 아군에게도 손을 대고 있어. 알아서 몸을 사리는 게 좋을 거야.”

“조언을 감사히 받아들이지요. 하지만 걱정되는군요. 괴물들의 왕이 불안정하다면···. 대표자님에게 조언을 전해드려야···.”

“하지 마.”

“...네?”

“너희 레지나 연합의 대표자인 퀸은 괴물 왕의 충성파야.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데 그런 소식을 전한다면 그녀의 손에 죽을 수도 있어. 카리와 여왕.”

“.....”


카리와 여왕은 살이 떨린 듯이 자신의 목을 어루만졌다.


“저의 목숨이 연합에 도움이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퀸님도 그럴 분이 아니고요.”

“그럼 마음대로 해. 난 분명 경고했다?”


웨인은 그 말과 함께 등을 돌렸다.


“내일 전투는 우리 괴물들도 참가해서 너를 돕겠어. 저 성을 함락시켜서 공을 세워두면 안전은 보장받을 거야.”

“그 말을 새겨듣도록 하지요.”


늑대 수인이 눈앞에서 사라지자. 카리와 여왕은 등을 돌려 자신의 무리를 보았다.


“내일은 총공세를 준비. 무리해서라도 저 성을 함락시킨다!”


치직! 치직! 딱! 딱




작품 제목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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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오늘과 내일 면접 때문에 다시 휴재입니다. 21.06.14 9 0 -
32 제 31화 페도베어. 21.06.13 4 0 13쪽
31 제 30화 절망적인 적. 21.06.09 10 0 13쪽
30 제 29화 잔혹한 현실. 21.06.08 9 0 14쪽
» 제 28화 지원병력 21.06.07 12 0 13쪽
28 제 27화 새로운 무기. 21.06.06 12 1 13쪽
27 제 26화 하늘 위의 공포 21.06.05 11 2 13쪽
26 제 25화 왕과 친해져 보자. 21.06.04 14 0 13쪽
25 제 24화 드래곤 비늘을 만지고 싶어! 21.06.03 10 0 16쪽
24 제 23화 엘프가 노려진 이유 21.06.02 10 0 12쪽
23 제 22화 납치된 엘프. 21.06.01 16 1 13쪽
22 제 21화 여신의 목적. 21.05.31 18 1 13쪽
21 제 20화 불신의 씨앗. 21.05.30 15 0 13쪽
20 제 19화 부활. 21.05.29 18 0 12쪽
19 제 18화 거짓된 영웅의 죽음. 21.05.28 17 0 15쪽
18 제 17화 마녀 여왕의 힘을 빌리다. 21.05.27 17 0 13쪽
17 제 16화 곤충 괴물들의 여왕을 만나다. 21.05.26 18 0 13쪽
16 제 15화 살인귀 구출기. 21.05.25 22 1 13쪽
15 제 14화 성스러운 수류탄. 21.05.24 26 0 13쪽
14 제 13화 네크로맨서를 죽여라! 21.05.23 21 0 14쪽
13 제 12화 초대형 언데드를 막아라! 21.05.22 28 0 15쪽
12 제 11화 죽음의 물결. 21.05.21 31 0 13쪽
11 제 10화 이세계 첫날부터 망하다. 21.05.20 34 0 13쪽
10 제 9화 괴물들의 왕. 21.05.19 41 0 14쪽
9 제 8화 치킨으로 얻은 정보 21.05.18 42 0 13쪽
8 제 7화 이세계에서 본 익숙한 이들. 21.05.17 45 0 14쪽
7 제 6화 날뛰는 괴물. 21.05.16 47 0 14쪽
6 제 5화 괴물의 등장. +2 21.05.15 63 2 13쪽
5 제 4화 초대형 풍뎅이를 쓰러뜨려라! 21.05.14 6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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