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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고양이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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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힐하는마왕! 이세계에 징병...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공모전참가작

연재 주기
꿈을먹는냥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4
최근연재일 :
2021.06.13 22:46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1,215
추천수 :
28
글자수 :
190,004

작성
21.05.20 15:33
조회
33
추천
0
글자
13쪽

제 10화 이세계 첫날부터 망하다.

독자님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띵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DUMMY

“방은 두 개? 아니면 하나?”

“두 개···. 어라? 마법소녀?”


돈은 넉넉히 있었기에 처음에는 두 개의 방을 잡으려고 했지만. 내 옷깃을 마법소녀가 잡아당겼기에 나는 그녀를 보았다.


“혼자 자는 건 무서워요...”


강하긴 해도 아직 8살 정도의 어린아이니까. 나는 마법소녀의 불안한 모습에 수긍하며 여관주인을 보았다.


“방은 하나에 침대 둘. 그리고 식사도 부탁드립니다.”

“2층 204호라네. 식사가 준비되면 종업원이 문에 노크할 걸세. 그럼 문 앞에 있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네. 특별히 먹고 싶은 메뉴라도 있나?”

“여관의 추천메뉴로 부탁드릴게요.”

“알겠네. 그 외 요구사항이 있으면 여기 카운터에 말하면 된다네.”

“네.”

“그런데···.”

“?”


여관주인의 눈동자가 나와 마법소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딸과 아빠인가?”

“아직 결혼은커녕 여자 손도 잡아보지 못한 청년에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럼 옆에 있는 아이와는 무슨 사이인가?”

“동료인데요?”


여신 프레이야에게 같이 소환됐으니, 따지자면 직장 동료쯤 되겠지. 그러한 나의 대답에 여관주인이 인상을 찌푸리는 것이 보였다.


“설마···. 이런 아이에게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아니지? 같은 방을 쓴다는 것도 그렇고···.”

“아니. 왜 저를 소아성애자로 보십니까!!! 전 그런 취향이 전~~~혀 없다고요!!!!”

“역시 경비대에 알려야···.”

“아니라고요!!!!”

...............


십 분에 걸친 설득 덕에 겨우 오해를 풀 수 있었다. 그런데도 여관주인이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것이 보이자. 나는 가슴이 답답해 오는 것을 느꼈다.


“의심해서 미안하지만. 요즘 치안이 뒤숭숭해서 말이지. 실제로도 사례가 있기에 말하는 걸세.”

“사례요?”

“전쟁 때문에 여러 종류의 피난민들이 여신 프레이야님의 결계로 들어오고 있지 않은가? 피난민이 몰리다 보면 질이 안 좋은 이들도 섞여 들어오는 법이지. 노예매매부터 납치, 심지어는 아동을 이용한 성매매까지 발견되고 있다네. 그래서 자네를 의심해본 걸세. 일단 프레이야 여신님이 소환한 영웅이라고 하니 넘어가겠지만···.”


여관주인은 마법소녀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만약 큰일이 나면 비명을 지르거라. 그럼 경비대 아저씨들이 너를 도와줄 거란다!”

“여관주인 아저씨···.”


저 망할 여관주인의 수염을 뽑을지 진지하게 고민한 나였지만. 어차피 마법소녀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므로 일단은 넘어갔다. 오늘은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귀찮은 일은 모조리 덮어두고 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전투 때문에 몸이 지저분해서 그런데. 이곳에 몸을 씻을만한 곳이 있나요?”

“이곳은 나름대로 고급 숙소라네. 방 안에 따로 마련된 욕탕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될걸세.”

“알겠어요.”


다행히도 씻을 곳이 있다. 나는 마법소녀와 함께 준비된 방으로 올라갔고, 그러자 현대 수준은 아니었지만.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방이 보였다.


“적어도 내가 살던 곳보단 넓네. <장비 해제>.”


나는 갑옷과 무기를 해제한 후. 침대 위로 그대로 몸을 던졌다. 폭신폭신한 감각이 몸을 감싸자 당장이라도 눈이 닫힐 것 같은 피곤이 덮쳤다. 하지만 아직 잘 수는 없었다. 밥을 먹어야 내일도 힘이 날 것이고, 씻어야만 개운하게 잘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여관주인이 말하는 곳을 찾았고, 구석에 있는 문을 열자. 돌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욕조와 나로는 알 수 없는 마법진이 보였다.


“......?”

“이 술식을 보면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네요.”


마법소녀가 호기심에 눈을 빛내며 다가오더니, 마법진에 손가락을 가져가 가로로 움직였다. 그러자 퍼즐과도 같은 마법진이 맞추어지더니 그곳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을 멈추는 것은 반대로 하면 돼요.”

“신기하네. 내가 살던 곳이란 비슷하면서도 달라.”

“아저씨가 살던 세상은 어땠는데요?”

“수도꼭지를 돌려서 물을 나오게 했어.”

“?????”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어이! 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마법진 딸랑 하나 달린 걸 어떻게 이해하고 쓰라고!


“서로가 다른 세상에서 왔으니 이건 넘어가요. 그런데 어떻게 하실 거예요?”

“뭐가?”

“누가 먼저 씻을까요?”

“너부터 해. 난 바깥에서 기다릴 테니.”

“네에~!”


문을 닫자. 방음이 잘되도록 설계되었는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 이것도 마법인 걸까? 잡생각을 하면서 침대에 누워있던 도중. 방문이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열렸다.


“식사는 바깥에 둔다고 하지 않···.”


몸을 일으키자 보인 것은 내 목에 닿은 서늘한 칼날이었다. 내가 천천히 목을 돌리자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살인귀?”

“전쟁 도중인데 긴장감이라곤 쥐뿔도 없군. 자다가 습격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지?”

“HP가 빠지고 전투를 시작하게 되겠지. 내가 지금 긴장감이 없는 건. 상대가 너이기 때문이라고?”

“하아!?”


일부로 앞으로 숙여 칼날이 내 목을 베도록 했다. 하지만 HP의 손실은 없었다.


“우리 거짓된 영웅들끼리는 피해를 못 주거든. 그러니 시답지 않는 협박은 하지 말고 온 목적이나 말해.”

“처음 만났을 때는 벌벌 떠는 놈이 못 보던 사이에 대담해졌군.”

“낮에 괴물 대가리를 직접 부순 덕에 자신감이 생겼거든.”


나의 대답이 마음에 드는 듯이 살인귀는 단검을 걷어 들이더니 내 옆에 앉았다.


“난 저 벌레들 사이로 숨어 들어가 놈들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대부분은 일반적인 벌레 놈들처럼 단순했지만. 몇몇 특별한 놈들은 아니더군.”

“지능이 있다는 거지?”

“그래. 벌레들을 지휘해서 나름의 전략을 세워 공격해가더군. 그놈들을 하나하나 암살해가며 나는 재미있는 움직임을 발견했다. 놈들의 무리 전체가 하나의 점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더군.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지는 않겠지?”

“제일 중요한 존재가 있나 보네. 이를테면···. 왕이라던지?”

“벌레니까. 여왕일 가능성이 크겠지. 오늘은 놈들이 후퇴하면서 여왕 근처에 모여있기에 건들이 수가 없었지만···.”


살인귀의 눈에 광기 어린 이채가 스쳐 지나갔다. 그 모습에 나는 등 뒤로 식은땀이 흘러내렸지만. 애써 평정을 유지했다.


“내일 놈들의 병력이 움직인다면 여왕을 지키는 호위도 줄어들겠지. 난 내일 놈들의 여왕을 암살할 거다. 그럼 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 적을 죽인다. 그것은 곁에 두기엔 너무나 위험했지만. 적을 죽이는 무기로선 최고였다. 적어도 내일은 아군이 되어주겠지.


“내가 뭘 해주길 원해?”

“내일 최대한 날뛰면서 놈들의 시선을 끌어줘.”

“과연···. 우리가 시선을 끄는 사이에 머리를 치겠다? 나쁘지 않은 방법이야.”


나는 살인귀가 세운 계획을 다시 한번 훑어보며 그를 보았다.


“자신은 있고?”

“내가 못 죽이는 상대는 없어.”

“미친놈다운 대답이네. 좋아. 승낙하겠어. 최대한 시선을 끌어줄 테니까. 놈들의 머리를 쳐봐. 하지만 너도 이 사실을 알고 있겠지? 만약 실패한다면 놈들은 여왕을 지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다음 기회는 없을걸?”

“그것도 재미있는 결과가 기다리겠지.”

“넌 일그러져있어.”

“난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거든.”


살인귀는 악의 어린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넌 다른 놈들과는 달리 꽤 말이 통하군.”

“다른 놈들이라···. 다른 거짓된 영웅들도 만나고 온 참이야?”

“그래. 하지만 그놈들은 말이 안 통했지.”

“네가 이상한 거란 생각은 안 해보지?”


나는 투덜거리며 놈의 생각을 알기 위해 표정을 살피었지만. 살인귀는 광기 어린 눈동자를 제외하면 다른 감정을 내보이지 않았다.


“확실히···. 네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군.”


의외로 수긍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눈길을 보내자. 살인귀는 쓴웃음을 지었다.


“나는 원래 존재해서는 안 되는 한날의 악몽과 같은 존재니 말이지. 후훗.”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볼일 다 봤으면 가지 그래?”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뭔데?”

“아까 속이 뒤틀릴 정도의 감각을 너도 받았겠지?”

“...그래.”

“그놈은 누구지?”


‘그것과 싸울 생각을 한다고?’


나는 살인귀의 질문에 어이가 날아가는 것을 느꼈다. 하늘을 뒤덮어버릴 정도의 지독한 힘. 살인귀도 분명 그것을 목격했을 것이다. 그런데 살인귀의 반응은 마치···. 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난 미친개가 아닌가?


“그건 괴물들의 왕이니, 싸울 생각을 버려. 너로는 어림없어.”


직접 만나보지 못해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싸우고 말고 할 존재가 아니었다. 세상을 멸망시키길 바라는 최악의 악. 단지 그것일 뿐이었다.


“과연! 그게 놈들의 왕인가?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꽤 즐겁겠어···.”

“죽을 거면 혼자 가서 죽으세요. 안 말릴게.”


그리고는 나는 관심 없다는 듯이 침대에 누워버렸다. 살육에만 관심이 팔린 놈을 상대로 더 대화해봤자. 피곤한 쪽은 나였기 때문이었다. 살인귀도 그런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결국에는 할 말이 없는 듯이 방문을 향해 걸어갔다.


“다 씻었어요! 이제 힐 하는 마왕 차례에요!”

“.......”


바깥으로 나서려던 살인귀가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의 얼굴에 당혹감이 스쳐 지나가자. 나는 그를 당혹 시킨 게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그의 시선을 따라갔다.


“......마법소녀.”

“네?”

“씻었으면 안에서 갈아입고 나와.”

“왜요? 저곳은 물기가 많은데···.”


목욕하던 아이가 욕실에서 나온 후 뛰어다닌다면 이런 기분이랄까? 방금 씻은 마법소녀가 태연히 우리 앞에서 속옷을 주섬주섬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이자. 나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 별 생각 없이 한 일이겠지.


“너···.”

“왜? 살인귀?”

“넌 끔찍한 범죄자군.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아니. 왜 나를 보고 그런 말을 하세요! 적어도 미친놈인 네가 나에게 할 말은 아니지!”

“이 더러운 소아성애자!”


난 진짜 억울하다고! 내가 뭐가 부족하다고 어린이에게 저런 일을 시키겠어!?


“난 소아성애자가 아니라고! 마법소녀! 네가 현재 상황을 설명해봐!”

“우웅? 이제 힐 하는 마왕이 옷을 벗을 시간 아닌가요? (씻기 위해서)”


그걸 그렇게 설명하면 어떻게 하니! 더 좋은 설명이 많잖아! 마법소녀! 하다못해 이 오해는 풀어야 할 거 아니냐고!!!!!


“아니. 마법소녀의 말은···. 내가 뭐 범죄를 저지르거나 그런다는 소리가 아니고! 내가 씻을 차례니까. 벗는다는···.”

“변명하는 꼴이 추하군.”

“멋대로 단정 짓지 말라고!!!”

“대체 무슨 일인 건가요?”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아이에게···. 어떻게 더러운 짓을 할 생각을 하는 거지?”

“살인귀! 너 일부로 나 놀리는 거지!? 그런 거지!?!?!!!!”


내가 여기서 발생한 오해를 풀기까지 정확히 1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하! 이세계에 와서 이게 무슨 꼴이람···. 첫날부터 이세계 생활이 꼬이는 나였다···.


**************************************


“원숭이 녀석이 당했대.”

“하아? 어디서?”

“여신 프레이야가 담당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프레이야라면···. 빛의 주신의 부관이잖아?”


어둠 속에서 두 인영은 잠시 말을 멈추더니 곧 눈을 빛냈다.


“이 전쟁에서 가장 증오를 받는 주신은 누구지?”

“빛의 주신이지. 666의 괴물 대다수가 그를 증오할걸? 악을 예언해서 싹을 자르는 주신이 빛의 주신이었으니. 필멸자 시절부터 증오를 쌓아온 666의 괴물이라며 널려 있어.”

[그럼 그의 부관인 프레이야를 사로잡으면 쓸만하겠군.]

“리더!”


두 인영은 새로운 인물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번 전쟁으로 666의 괴물의 자리가 비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것은···.]


달빛에 은빛의 털이 빛나고 늑대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그곳을 채웠다.


[우리에게 기회가 될지 모르겠군.]

“어떻게 하게?”

[원숭이 놈은 우리와 같은 수인 출신 괴물이었으니, 그걸 빌미로 그쪽 전장으로 가겠다고 내가 666의 괴물을 설득하겠다.]

“어···. 괜찮겠어? 666의 괴물들은 무섭잖아?”

[대화가 통하는 666의 괴물을 알고 있어. 그들에게 말한다면 보내줄 거다.]


보름달은 등진 상태로 늑대 수인은 즐겁다는 듯이 자신의 손톱을 드러냈다.


[여신 프레이야를 사로잡는 데에만 성공한다면···. 우리의 입지는 올라간다. 빛의 주신이 죽는다면 주변의 인물에게 시선이 옮겨가겠지. 그때 여신 프레이야를 이용한다. 직계 부관인 만큼 그녀를 고문하고자 하는 666의 괴물은 차고 넘치니까. 그리고 어쩌면···.]

“어쩌면?”

[우리 왕께서 상을 주실지도 모르지. 상벌이 확실한 그분이라면 당연히 그럴 거야.]


그 말에 어둠 속에서 다른 인영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 호랑이와 곰이 두 발로 서있는 듯한 수인이었다.


[그럼 해보자.]

[방해하는 놈들을 죽이고...]

[여신 프레이야를 잡는다!]




작품 제목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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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 30화 절망적인 적. 21.06.09 10 0 13쪽
30 제 29화 잔혹한 현실. 21.06.08 9 0 14쪽
29 제 28화 지원병력 21.06.07 11 0 13쪽
28 제 27화 새로운 무기. 21.06.06 12 1 13쪽
27 제 26화 하늘 위의 공포 21.06.05 11 2 13쪽
26 제 25화 왕과 친해져 보자. 21.06.04 14 0 13쪽
25 제 24화 드래곤 비늘을 만지고 싶어! 21.06.03 10 0 16쪽
24 제 23화 엘프가 노려진 이유 21.06.02 10 0 12쪽
23 제 22화 납치된 엘프. 21.06.01 16 1 13쪽
22 제 21화 여신의 목적. 21.05.31 18 1 13쪽
21 제 20화 불신의 씨앗. 21.05.30 15 0 13쪽
20 제 19화 부활. 21.05.29 18 0 12쪽
19 제 18화 거짓된 영웅의 죽음. 21.05.28 17 0 15쪽
18 제 17화 마녀 여왕의 힘을 빌리다. 21.05.27 17 0 13쪽
17 제 16화 곤충 괴물들의 여왕을 만나다. 21.05.26 18 0 13쪽
16 제 15화 살인귀 구출기. 21.05.25 22 1 13쪽
15 제 14화 성스러운 수류탄. 21.05.24 26 0 13쪽
14 제 13화 네크로맨서를 죽여라! 21.05.23 21 0 14쪽
13 제 12화 초대형 언데드를 막아라! 21.05.22 27 0 15쪽
12 제 11화 죽음의 물결. 21.05.21 30 0 13쪽
» 제 10화 이세계 첫날부터 망하다. 21.05.20 34 0 13쪽
10 제 9화 괴물들의 왕. 21.05.19 41 0 14쪽
9 제 8화 치킨으로 얻은 정보 21.05.18 42 0 13쪽
8 제 7화 이세계에서 본 익숙한 이들. 21.05.17 45 0 14쪽
7 제 6화 날뛰는 괴물. 21.05.16 47 0 14쪽
6 제 5화 괴물의 등장. +2 21.05.15 63 2 13쪽
5 제 4화 초대형 풍뎅이를 쓰러뜨려라! 21.05.14 6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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